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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7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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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7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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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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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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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6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7만자, 약 4.2만 단어, A4 약 86쪽?
ISBN13 978897288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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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순신이 있는 한 남해의 보급선은 포기할 수밖에 없다. 고니시와 가토는 스스로 군수물자를 조달해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곤경에 처할 것이 뻔하다. 간바쿠님이 그것을 어찌 모르시겠는가?”
“그런데 왜 그런 명령을 내리신 것입니까?”
“본국에서 보내줘야 할 군수물자가 바닥이 났기 때문이다. 수년 전부터 농민들에게 거둬들인 쌀은 이미 나고야 창고에는 없다. 간바쿠님을 만나러 와서 내 두 눈으로 확인한 사실이다. 그뿐이 아니다. 농민들에게 회수한 무기는 다 녹여 호코지[方廣寺] 대불을 만들어버렸다. 그러니 무기를 만들 쇠붙이도 이제는 구할 수 없게 됐다.”
--- p.29

조헌은 관군보다 의승군을 더 믿었다. 조헌이 관의 수장을 믿지 못하는 것은 의병군을 경계하고 불신하기 때문이었다. 충청 감사 윤선각만 해도 조헌의 의병군을 탐탁지 않게 여겼다. 군사와 백성들이 조헌의 의병군에 가담하는 것조차 꺼려했다. 의병군의 세력이 커지면 전공을 세우는 데 관군이 불리하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실제로 의병군과 의승군이 청주성을 탈환하기 전의 일이었다.
윤선각이 충청도 각 고을에 공문을 보내어 의병의 부모와 처자를 잡아 옥에 가두었다. 그러자 의병군이 동요했고 일부는 부모처자를 구하기 위해 흩어졌다. 천칠백 명이나 됐던 옥천 의병군은 규모가 천여 명 정도로 줄었다. 불같은 성격의 조헌이 가만히 있을 리 없었다. 당장 윤선각에게 글을 써 보냈다.
--- p.69~70

장대에서 내려온 이순신은 뒤숭숭한 머릿속을 정리하고자 장검을 칼집에서 빼어 들었다. 그런 뒤 적이 눈앞에 있는 것처럼 몇 번이나 허공을 갈랐다. 그래도 가슴이 답답하여 등에서 땀이 날 때까지 이리저리 칼을 휘둘렀다. 송희립은 평소에 보지 못했던 이순신의 모습에 감히 말도 꺼내지 못했다.
‘무신 일이 생기신 것일까?’
이순신의 행동은 변덕스럽기까지 했다. 낮에는 이종인을 만나 껄껄 웃더니 밤에는 미친 듯이 칼을 꺼내 허공을 베고 있으니 종잡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순신은 새벽까지 몇 번이나 장대에서 내려와 칼을 휘둘렀다. 이번 4차 출진의 부담감으로 그러는지도 몰랐다. 이순신은 4차 출진에서 왜 수군의 숨통을 무자비하게 끊어버리고 싶어 했다. 남해의 제해권을 완전하게 틀어쥐어야만 임란의 방향을 조선군 쪽으로 유리하게 틀 수 있기 때문이었다.
--- p.120~121

“본영으루 즐거이 모여든 승려덜이여! 관군이나 의병과 잘 협력혀서 변사에 대비헐 것을 명하노라. 나는 그대덜의 충의를 시방 보구 있지 않은가. 그대덜이 바루 백성덜을 지키는 신장이 아니고 무엇인감! 용맹과 지략이 뛰어난 의승장은 이미 정해졌는겨. 오늘 이후 승려덜은 의승장의 지시를 따르면 될 겨. 시호별도장 삼혜는 순천 교생 의병장 성응지와 순천성 수비 책임을 맡을 겨. 우돌격장 성휘는 두치를 빈틈읎이 파수혀야 혀. 유격별도장 의능은 본영에 머물며 방비허구. 좌돌격장 신해는 구례 석주로, 양병용격장 지원은 운봉 팔량치로 가서 지키구.”
이순신은 승려의 무리를 거느리게 될 의승장들에게 구체적인 임무를 주었다.
--- p.161

고득뢰는 먼저 자신의 처지를 사실대로 말했다. 평창 군수로 제수되었지만 응하지 않고 자신이 존경해왔던 최경회 의병장의 부장으로 들어갔다는 것과 최경회 의병군 중에서 정예 의병 오백 명을 유격 부대로 삼아 자신이 통솔하고 있다는 것까지 모두 이야기했다.
“군사는 어디에 있는가?”
“성 밖에 있그만요. 정예 의병이긴 하지만 아수운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라우.”
“뭣이 아쉽다는 것인가?”
“칼도 창도 읎응께 모다 죽창을 들고 있지라우.”
그제야 권율은 고득뢰가 찾아온 이유를 알고는 말했다.
“나에게 무기를 구하러 왔군.”
“무기를 주신다믄 무주와 금산의 왜적덜을 다 토멸허겄습니다요.”
--- p.232

그런데 성은 왜군이 쌓은 토성 쪽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뚫렸다. 방어가 느슨한 곳으로 왜군들이 대나무 사다리를 타고 올라와 성안으로 들이닥쳤다. 성안에서 난전이 벌어졌다. 관군과 왜군이 뒤엉켰다. 그러나 사기가 오른 관군에게 왜군은 적수가 되지 못했다. 얼마 뒤 비명 소리가 잦아들고 조총 소리가 뚝 멈추었다. 그런데 바로 그때 왜군들 시신 속에서 조총 하나가 투구와 전복 차림의 조선인 장수를 겨냥했다. 조총 소리가 새벽의 적막을 갈랐다. 장수가 이마에 총알을 맞고 쓰러졌다. 밤새 뜬눈으로 지휘하던 김시민이었다.
--- p.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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