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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10

로마인 이야기 10

: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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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10
[도서] 로마인 이야기 10
시오노 나나미 저/김석희 역 한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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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10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65g | 148*210*30mm
ISBN13 9788935653249
ISBN10 893565324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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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로마나'는 로마인이 실현한 가장 중요한 인프라였다고 나는 생각한다. '팍스 로마나'는 결코 적국이나 야만족의 습격에서 로마 제국을 지키는 것만은 아니었다. '로마에 의한 평화'는 세 종류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첫째, 국경 밖의 적으로부터 로마 제국과 거기에 사는 사람들을 지키는 것. 로마의 안전보장을 담당하는 로마 군단의 기지는 국경선에 배치되어 있거나 아니면 국경선으로 쉽게 달려갈 수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변경에 근무하는 병사들이 로마군의 주력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다.

둘째, 제국의 내분을 수습하는 것. 국내 분쟁도 수습할 수 있어야만 비로소 '팍스 로마나'가 확립된다고 로마인 자신이 생각하고 있었다. 로마는 제정으로 바뀌기 오래 전부터 이미 다민족 · 다종교 · 다문화 국가였다. 다양한 민족과 문화의 복합체를, 로마의 위정자들은 안전보장, 가도망, 우편제도, 수도와 공중 목욕장 정비, 위생 중시, 로마법 등의 '문명'을 보급하는 동시에 각 민족의 고유한 '문화'를 용인하는 방식으로 통치했다.

'팍스 로마나'의 세번째 요소는 치안이었다. 이것은 로마인의 현실적 성향을 무엇보다 잘 나타내고 있다. 국경 방위는 군단의 임무이고 국내를 안정시키는 것이 정부의 임무라면, 치안의 경찰의 임무다. 공공의 안전을 보장하는 경찰제도를 창설한 것은 초대 황제인 아우구스투스지만, 이것을 제국 규모로 확대하고 더욱 철저히 보강한 것은 제2대 황제인 티베리우스였다. 이 사람은 질서가 없는 곳에는 자유도 없다고 확신한 것 같다. 치안은 외적을 막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인프라임을 알고 있었던 게 분명하다.
--- pp.114-115
이제는 나 같은 그리스인도, 아니 다른 어느 민족도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지 마음대로 갈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신분증명서를 신청할 필요도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원하는 곳으로 여행할 수 있다. 로마 시민권 소유자라는 것만으로 충분해졌다. 아니, 구태여 로마 시민일 필요도 없다. 로마의 패권 아래서 함께 사는 사람이라는 것만으로도 자유와 안전이 보장된다.

일찍이 호메로스는 노래했다. 지상은 만인의 것이라고. 로마는 시인의 이 꿈을 구현했다. 당신들 로마인은 산하에 들어온 모든 땅을 측량하고 기록했다. 그리고 그후에도 하천에는 다리를 놓고, 평지는 물론 산지에도 가도를 건설하여, 제국의 어느 지방에 살든 쉽게 왕래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게다가 제국 전역의 안정을 위한 방위체제를 확립하고, 인종과 민족이 달라도 함께 살아가기 위한 법률을 정비했다. 이런 모든 일을 통하여 당신들 로마인은 로마 시민이 아닌 자들에게도 질서 있고 안정된 사회에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가르쳐 주었다.(p. 215f.)
- A.D 143. 그리스인 철학자 아리스티데스
--- p.215
사회는 어떤 하나의 사고방식으로 통일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권력을 손아귀에 넣자마자 무엇보다도 우선 교육과 복지를 자기들 생각에 따라 다시 조직하는 문제를 생각하고 실행하는 법이다. 로마 제국의 국교가 된 뒤 기독교회가 한 일도 바로 그것이었다. 그로부터 반세기 뒤, 로마제국은 멸망했다.

남은 것은 기독교 제국이라고 말하는 편이 적절한 비잔틴 제국이었다. 로마 제국의 동방에 있었던 아테네의 '아카데메이아'도 알렉산드리아의 '무세이온'도 곧 폐교된다. 의심을 품는 것이 연구의 기본인데, 세상은 '믿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의 일색이 되었기 때문이다.
--- p.332
로마가도는 주된 목적이 군사용이었기 때문에 군단병을 건설공사에 동원했고 그래서 공사비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반면, 수도공사는 건설회사가 입찰을 통해 도급을 맡았기 때문에 수도 건설비에 대해서는 몇가지 사료가 남아있다. 박물지를 쓴 대 플리니우스가 남긴 기록에 따르면 클라디우스 수도와 새 ㅏ니오 수도의 총건설비는 3억 5천만 세스테르티우스였다고 한다. 클라디우스 수도는 69km 새 아니오 수도는 87km가 되는 거리에 수도간을 놓는 공사였다.
--- p.257
로마 가도와 더불어 로마의 인프라를 대표하는 수도를 총괄한 저서를 남긴 프론티누스는 그 자신이 토목기사였던 맡큼 기술자만이 할 만한 말을 남겼다.

'그리스의 미술품은 아름답기로 유명하지만, 일상생활에는 전혀 쓸모가 없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 pp.62-63
늘날에도 선진국에는 도로와 철도가 완비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인프라의 중요성을 잊고 살 수 있다. 하지만 다른 나라들에서는 그것을 기대할 수 없기 땜누에 오히려 인프라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된다. 세상에는 아직도 충분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게 현실이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기때문일까. 아니면 인프라 정비를 필수불가결한 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부족하기 때문일까. 아니면 그것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강한 정치적 의지가 부족해서 일까. 그것도 아니면 '평화'의 지속의 보장되지 않기 때문일까.
--- p.336
가정내 의료의 담당자는 가부장이었다. 로마의 가부장은 아주 강한 가장권을 갖고 있었지만, 책임도 다양하고 무거웠다. 가장은 가족만이 아니라 집안이나 농장에서 일하는 노예들의 건강 상태까지 책임지고 있었다. 이런 로마에서 의술서보다 약초의 종류와 그 효능을 다룬 책이 먼저 보급된 것은 각 가정의 가부장이라는 독자층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환자를 치료하는 가장은 그 집에 딸린 영리한 노예를 조수로 부린다. 노예는 치료를 도우면서 배운다. 이리하여 '노예 의사'라고 불리는 가정의가 탄생했다.

의료가 '가부장'(파테르 파밀리아스)의 역할이었던 시대가 오래 지속된 것은 가장이 의사 노릇을 해도 별로 지장이 없었기 때문이다. '의학의 아버지'로 존경받는 히포크라테스의 의학도 본질적으로는 예방의학의 집대성이고, 신체의 저항력 강화를 목적으로 삼는다. 그러려면 건강에 좋은 음식과 적당한 노동, 충분한 수면과 위생이 보장되어야 하는데, 이런 것들은 가장이 늘 주의를 기울이며 감독하는 사항이기도 했다.

가정이나 농장에서 일하는 노예들의 건강에도 늘 신경을 쓰는 것이 가부장의 본분으로 여겨진 것은, 인권을 존중했기 때문이 아니라 노동력 손실을 막기 위한 배려에 불과했다. 그래도 어쨌든 고대 로마에서는 노예도 의료 대상이 되어 있었다.
--- p.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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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를 위한 성을 쌓는 사람, 개방을 위해 도로를 닦는 사람
전병욱 목사
시오노 나나미는 일종의 설교가이다. 일반 목사들이 '성경'(Bible)을 텍스트로 설교를 한다면, 시오노 나나미는 '역사'(history)를 텍스트로 설교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설교가들은 시오노 나나미의 접근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평범함 속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것은 어떤 탁월한 설교학 강사보다도 더 배울 것이 많다.

우리는 평소에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이 말을 듣고, 로마 제국 당시에는 로마가 세계의 중심이었구나,하는 정도의 생각을 하고 넘어간다. 그러나 시오노 나나미는 여기서 전혀 다른 인사이트를 얻는다. 도로와 같은 '인프라 스트럭처'(infrastructure)는 개인이 나서서 만들 수 없고, 국가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접근한다. 그래서 비효율적으로 보이는 국가라는 권력 집단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생산을 이루어 낼 수 있는가를 간파해 낸다. 이런 인사이트는 비단 로마만을 연구하는데 유용한 것이 아니라 모든 공동체가 추구해야 할 목표와 기여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게 된다. 왜 공동체가 존재하는가, 공동체는 무엇을 제공해야 하는가를 보여준다는 말이다.

로마가 주변국을 정복하고, 하나의 제국을 이룰 수 있는 원동력이 무엇인가? 우리는 단순히 군사력이라고만 생각한다. 그러나 단순한 군사력으로 1,000년의 제국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로마가 강했던 이유는 '군사력'보다는 그들의 '사고와 개념'이 주변국을 압도했기 때문이다. 21세기를 지식 사회라고 한다. 그러나 21세기가 오기 이전에도 '지식'은, 정상을 가르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였던 것이다. 로마는 주변국이 상상도 못한 개념과 사고를 가지고 있었다. 이것이 로마 제국의 강력함의 진정한 비밀인 것이다.

중국은 방어를 위해서 5천 킬로미터의 만리장성을 쌓았다. 반면에 로마는 개방을 위해서 15만 킬로미터의 도로를 닦았다. 바로 이 차이이다. 방어를 생각하면 성을 쌓아야 한다. 그러나 그 성은 한 부분만 무너져도 무용지물이 된다. 그래서 이런 말을 한다. "벽을 무너뜨리기 힘들면, 문을 만들라." 작은 문으로도 무너지는 것이 성이다. 중국은 이런 소극적인 방어에 힘썼기에 그 문화의 확산에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로마는 개방을 추구했다. 그래서 적에게도 유리하고 나에게도 유리한 도로를 닦았다. 이것은 일종의 자신감의 표현이다. 어디와 접촉하고, 어디와 부딪혀도 자신 있다는 개념과 사고가 있었기에 로마는 개방을 선택한 것이다. 이것이 주변을 로마화시킨 힘이었던 것이다. 21세는 인터넷 시대이다. 인터넷의 가장 큰 특징은 개방이다. 이런 개방의 힘이 무엇이고, 이 개방의 시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역사적 교훈이 로마이다. 어찌보면, 거의 유일한 교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로마이다. 그런 시각에서 로마를 바라보면, 미래의 대처는 이미 끝난 것이다.

또하나. 로마의 문화는 추상적이지 않고, 실제적이다. 또 다른 말로 하면 실용적이다. 고대 당시의 이집트인과 로마의 기술과 역량은 비슷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집트인은 그 힘과 역량으로 피라밋을 만들었고, 로마인은 도로를 닦았다. 그 차이가 무엇인가? 이집트인은 한 사람을 위해서 피라밋을 만들었다. 그러나 로마인은 다수를 위하여 도로를 만들었다. 이집트인은 내세를 위해서 피라밋을 만들었다. 반면에 로마인은 현세를 위해서 도로를 만들었다. 플리니우스는 이렇게 말했다. "피라밋은 쓸모없고 어리석은 권력 과시에 불과하다." 힘이 중요하다. 그러나 그 힘을 어떻게 생산에 연결시키느냐가 더 중요하다. 로마와 이집트의 경쟁은 전쟁으로 승부난 것이 아니라 이런 사고와 개념의 싸움에서 진 것이다.

사무엘 헌틴텅은 『문화가 중요하다』(Culture matters)라는 책에서 선진국과 후진국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문화라고 했다. 로마의 강함도 바로 이런 문화와 사고에 있었다. 문화는 공기와 같다. 이런 공기와 같은 문화가 바뀌지 않으면, 개인의 발버둥은 물거품이 될 때가 많다. 이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일이 문화라는 것을 절실하게 깨닫게 하는 책이 『로마인 이야기 10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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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는 방대한 자료를 취재·정리해가면서 엮어간 거대한 로마 통사이면서 현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지혜를 가르쳐주는 훌륭한 지침서라 할 수 있을 것이다.서양인에 의해 씌어진 서양서보다 이 {로마인 이야기}는 서양의 역사에 대해 냉정한 판단을 내렸을지도 모른다. 너무나 당연시하여 의문조차 갖지 않는 조그만 사실들에 대해 집요한 의문을 가지면서 크나큰 역사적 의문을 풀어가는 작가 특유의 방법이 서양문화에 속하지 않은 독자로 하여금 그녀의 저작들을 읽는 데 훨씬 도움을 줄지도 모른다. 그리하여 자신의 문화를 상대화할 수 있는 시야를 갖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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