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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카리스마

협상 카리스마

: CEO들만 알고 있는 10가지 협상 법칙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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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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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14쪽 | 456g | 크기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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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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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에 대해 강의를 할 때마다 가상 시나리오를 준 뒤, 두 사람씩 짝을 지어 중고차 매매 협상을 하게 한다. 한 사람은 구매자 역할을, 다른 한 사람은 판매자 역할을 수행하는데, 보통 열 쌍 정도가 가상 협상을 한다. 5분 정도 협상을 진행한 뒤에 결과를 보면 그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보통 최고 가격과 최저 가격이 30-50%씩 차이가 난다. 어떤 사람은 1000만원에 팔지만 어떤 사람은 500-600만원밖에 못 받는 식이다. 수백 번 같은 실험을 해보았지만 그 결과는 항상 마찬가지였다. 협상 능력에 따라 결과는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것이다. p.27

목이 말라 시원한 청량음료를 마시고 싶은 사람이 당신의 가게에 와서 “콜라 한 병 주세요”라고 했다고 치자. 콜라를 달라는 것이 그의 요구다. 그런데 마침 당신의 가게에는 콜라가 떨어지고 사이다밖에 없다. 당신이 만일 그의 요구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콜라가 없습니다”라고 할 것이고, 협상은 거기서 끝나버릴 것이다. 하지만 이 경우 그의 욕구는 무엇인가? 목이 말라서 시원한 청량음료 하나를 마시고 싶은 것이다. 만일 당신이 그의 욕구에 관심을 가진다면 “콜라가 없습니다”로 끝내지 않고 “그런데 시원한 사이다는 있습니다”라며 그의 욕구를 자극할 것이다. 아마도 그는 사이다로도 충분히 목을 축일 수 있기 때문에 기꺼이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되면 협상은 타결되는 것이다. p.36

협상이란 떡을 나누어 먹는 과정이다. 그렇다 보니, 협상의 양 당사자는 서로 상대방이 더 많이 먹으려고 할 것이라는 의심을 하게 된다. 따라서 상대방이 제시하는 숫자를 항상 의심의 눈길로 바라보게 되고, 그로 인해 그 숫자를 그대로 받아들이려 하지 않기 마련이다. 따라서 어떤 객관적 기준에 먼저 합의를 하는 것은 상호 간에 의심의 먹구름을 제거하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객관적인 기준을 엄격하게 정하면 혹시 나에게 불리해지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럴 필요 없다. 왜냐하면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합의한 다음 진짜 협상은 ‘디스카운트’와 ‘프리미엄’으로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p.98

협상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흔히 테이블 저쪽에 앉아 있는 상대방을 이겨야 할 상대, 또는 극복해야 할 상대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관점을 조금만 바꾸어보면 상대방을 극복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파트너’로 생각해볼 수도 있다. 상대방과 내가 이렇게 마주 보고 있는 것은 서로에게 무슨 감정이 있어서가 아니다. 서로 만족시켜야 할 욕구가 다를 뿐이다. 각자의 요구만 만족시킬 수 있다면 두 사람은 얼마든지 친구, 또는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사람이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욕구가 대립할 뿐인 것이다. p.140

협상을 해보면, 별 생각 없이 던진 질문이 정말 유용한 정보를 물어다 주는 경우가 가끔 있다. “요즈음 경기가 어떻습니까?”, “뭐 좋은 구상 하고 계시는 것이 있으십니까?” 등의 원론적인 질문부터 “이 협상을 오래 진행하셨나요?” 같은 전략적인 질문, “언제 돌아가세요?”, “돌아가시는 비행기가 예약되어 있나요?” 같은 의례적인 물음 등 각종 질문들을 통해 상대방 회사의 형편, 전략 또는 상대방이 얼마나 간절하게 이 협상을 원하는지 등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도 있다. 때로는 상대방 대표의 성격까지 파악할 수도 있다. p.162

--- 본문 중에서

관련자료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전성철 이사장으로부터 협상을 배운 대표적 CEO들(가나다 순)
강광언(롯데물산 사장), 김광섭(롯데시네마 사장), 김기용(퓨리나코리아 회장), 김상희(당시 법무부 차관), 김성균(남광토건 부회장), 김성일(당시 공군참모총장), 김신배(SK텔레콤 사장), 김영옥(하림그룹 부회장), 김인중(신무림제지 사장), 김준희(웅진씽크빅 사장), 김진환(법무법인 충정 대표), 남용(LG전자 부회장), 노기호(당시 LG화학 사장), 노태욱(당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박용만(두산그룹 부회장), 박용선(당시 웅진코웨이 사장), 박진수(LG석유화학 대표이사), 배영호(코오롱 대표이사), 변대규(휴맥스 사장), 서영태(현대오일뱅크 사장), 송문수(코오롱인터내셔널 사장), 송용로(삼성코닝 사장), 신영주(한라공조 사장), 양귀애(대한전선 고문), 윤경희(ABN암로 사장), 윤도준(동화약품 부회장), 윤석경(SKC&C 사장), 윤석금(웅진그룹 회장), 윤영달(크라운해태제과 회장), 윤인섭(당시 KB생명 사장), 이봉관(서희건설 회장), 이삼휘(한국네슬레 사장), 이상철(광운대 총장), 이어룡(대신증권 회장), 이용경(당시 KT 사장), 이운형(세아제강 회장), 이재경(두산 전략기획본부 사장), 이채욱(GE코리아 회장), 이행희(한국코닝 대표이사), 임병석(C&그룹 회장), 장성규(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 장철호(당시 GE백색가전 사장), 조영주(KTF사장), 주진우(사조 신동방 회장), 진영욱(신동아화재 사장), 최준근(HP코리아 사장), 허승조(GS리테일 사장), 현만영(아이마켓코리아 사장), 황우진(푸르덴셜생명보험 사장)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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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은 사람을 움직이는 기술이다. 나의 경험상 사람을 움직인다는 것은 항상 어려운 일이다. 전성철 이사장에게 협상을 배우고 난 뒤 그 방법론에 대해서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그 탁월한 강의가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된다니 더없이 기쁘다.
김신배|SK텔레콤 대표이사

전성철 이사장의 협상 강의에 감명을 받아 LG텔레콤 재직 시절부터 지금까지 회사의 모든 임원들에게 그의 강의를 꼭 듣도록 했다. 그 훌륭한 내용이 책으로 나오게 된 점을 누구보다 기쁘게 생각하며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남용|LG전자 부회장

협상은 테크닉만 가지고 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원리를 제대로 알아야 하는 '과학'이다. 전성철 이사장의 협상 강의는 협상의 원리와 테크닉을 잘 조화시킨 협상의 완성품이었다. 협상의 핵심 원리를 깨닫고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송자|전 연세대학교 총장

모든 기업인들에게,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특히, 기업인들은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할 것이다. 이 책에는 머릿속에 새겨두고 언제든 꺼내서 활용할 수 있는 주옥같은 내용들이 가득하다.
윤석금|웅진그룹 회장

하루하루 우리가 사는 삶 자체가 협상의 연속이다. 하지만 협상은 남의 얘기, 적어도 나와는 상관없는 얘기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은 바로 그와 같은 착각으로 손해를 보고 있는 사람들이 깨달음을 얻어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탁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상철|광운대학교 총장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협상은 대단히 중요하다. 이 책에는 국제변호사로서 수많은 굵직한 협상을 진두지휘한 저자의 경험이 훌륭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당장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수많은 사례들이 한국적 현실에 맞게 쉽고 간결한 필치로 제시되어 있다.
장하성|고려대학교 경영대학장

지난 몇 십 년간 사업을 하면서 많은 협상을 경험했기에 협상교육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다. 전성철 이사장이 말하는 10가지 법칙은 나의 이런 생각을 단번에 바꾸었다. 이 책을 통해 모든 기업인들이 내가 느낀 놀라움을 같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조영주(KTF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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