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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경제교육 어떻게 할까

우리 아이 경제교육 어떻게 할까

김정훈 | 굿인포메이션 | 2002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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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7쪽 | 41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958230
ISBN10 898895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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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정훈
'용돈교육 부모교실'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부모들과의 상담과정에서 느껴온 어린이 경제교육의 방법들을 이 책을 통해 통쾌하게 대답한다.
현재 원광대학교 생활과학대 교수인 저자는 1984년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1989년 미국 오레곤 주립대학교(Oregon State University, U.S.A.)에서 소비자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미국 동미시간대학 소비자교육센터(National Institute for Consumer Education, Eastern Michigan University)와 하와이대학 가족센터(Center for the Family, University of Hawaii at Manoa)에서 가정의 소비자교육에 대한 연구를 하기도 하였다.
1994년 결혼하여 한 아이의 엄마이며 8명의 조카를 거느리고 있는 저자는 현재 전북 소비자정책 심의위원이기도 하다. 주요저서로는 『인간과 생활환경』, 『소비자상담』, 『소비자교육』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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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블레이드 사주세요. 다른 아이들은 다 갖고 있단 말이에욧!?
너, 다른 애들이 다 죽으면 너도 죽을래??
정말 다 가지고 있는지 네가 세어봤니??
등의 반응은 아이와의 말장난일 뿐 아무런 효과도 없다.
이럴 경우 부모는 예산과 가치관의 범위 내에서 해동해야 한다.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사주지 않았다면 아이에게 거짓된 기대를 주지 않도록 정직하게 말해 주어야 한다. 전체적인 예산이 부족하거나 아이에게 그만한 비용을 쓰고 싶지 않다면 부모가 부담할 수 있는 금액을 알려주고 나머지 비용을 아이가 부담하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 된다.
가치관 문제라면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걸 가졌다는 것?은 우리가 그 물건을 살 때 꼭 고려해야 할 조건이 아니며, 그 원래의 목적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무엇들을 비교하고 검토해야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을지 실제로 상품을 함께 구매하면서 깨닫도록 한다.
--- pp.79-81
이번 생일에는 돈으로 주세요.

어린 아이들에게 돈을 선물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또 어린아이들은 선물이라는 구체적 개념과 돈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연결시키지 못한다. 따라서 적절한 선물을 선택하기 어렵거나 아이가 특별히 원하는 것을 해주고 싶다면 아이와 상의한 후 함께 물건을 사러가는 것이 좋다.
--- p.125
우리 사회에서 설날은 아이들이 큰돈을 만질 수 있는 기회의 날로 인식되고 있다. 우선 아이들은 여러 사람들에게서 다양한 액수의 세뱃돈을 받고 그 금액에 따라 사람을 평가할 우려가 있고, 자신의 관리능력을 벗어난 큰 액수의 돈을 갖게 되어 과소비나 충동구매를 부추기게 될 수 있다.
혹시?이것은 너희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다른 아이들에게 주었기 때문에 주신 것이니까 내 돈과 마찬가지이고, 내가 준 것과 마찬가지야?라고 말하고 있지는 않은지.
이렇게 아이들의 세뱃돈을 가로채게 되면 아이들은 부모가 자신의 돈을 썼듯이 자신도 부모의 돈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돈을 언제나 부모에게 보관시키고 자신의 소유물을 돌보지 않는 책임감없고 의존적인 어른으로 성장하게 된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들의 돈을 보관해 줄 때 가능한 얼마인지 꼭 적어서 아이들에게 그만큼의 소유권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 pp.131-133
실질적으로 용돈교육이 시작되는 것은 아이가 돈을 인식할 수 있을 때, 또는 아이가 수를 인식하기 시작했을 때, 아이가 엄마와 시장에 같이 가서 무언가를 갖고 싶어하고 선택하기 시작할 때, 바로 이때부터이다.
특히 아이들의 수 개념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크게 발전하게 되는데 이때는 아이가 충분히 일정량의 돈을 일정기간 동안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으므로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때부터는 규칙적으로 용돈을 주는 것이 좋다.
아이가 아직 돈 개념이 없다거나, 돈을 사용할 줄 모른다거나, 관리능력이 없다거나 하는 것은 용돈주기를 망설이는 이유가 되지 않는다. 용돈을 주는 것은 아이가 돈을 잘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돈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서이다. 만일 용돈주기를 통해서 교육하기 않고, 용돈을 주기 위해 아이가 돈을 잘 관리하기를 기다린다면 그때가 언제 올지 알 수 없다.
--- pp.23-24
다른 아이들은 다 갖고 있단 말이에요

아이들이 유명상표의 운동화나 장난감, 또는 가방 등을 갖고 있지 않으면 다른 아이들과 어울릴 수 없다고 말하곤 한다.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원하지만 그렇다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모두 사주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있고 또 다 사주어서도 안 될 것 같고...

요즘 부모들의 딜레마이다.
'너 다른 애들이 다 죽으면 너도 죽을래?''정말 다 가지고 있는지 세어봤니?' 등의 반응은 아이보다 부모가 더 똑똑하다는 것을 과시하는 말밖에 안되며 아이와의 말장난일 뿐 아무런 효과도 없다. 아이들도 자기가 사고 싶은 물건을 갖는 것과 그것이 비교 대상이 아니라는 것쯤은 알고 있다. 단순히 부모에 대한 강한 의사표시일 뿐이다.
--- pp.7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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