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어느 평범한 사람의 일기

어느 평범한 사람의 일기

리뷰 총점9.6 리뷰 64건 | 판매지수 12
정가
11,000
판매가
9,9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46g | 130*190*20mm
ISBN13 9788998427078
ISBN10 899842707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지 그로스미스
1877년경 지역 기관과 문학계에 희극 피아노 소극 연예인으로 입지를 굳힌다. 그 해 단막 희가극 [배심(陪審) 재판]을 공연하다가 아서 설리번과 W. S. 길버트의 눈에 띈다. 조지 그로스미스의 연기에 감명 받은 그들은 자신들의 전편 오페라 [주술사]에 조지를 희극 역으로 참여시킨다. 그때부터 1889년 [예멘 근위대]가 막을 내릴 때까지 조지 그로스미스는 길버트 설리번의 장수 희극 오페라에서 주연급 희극 배우 역을 맡는다. 오페라에 출연하는 동안에도 개인 파티와 마티네(주간 연극 공연)에서 피아노 연회 연주는 물론 자신의 작품과 곡을 꾸준히 써 나간다. 그는 당대 가장 성공한 희극배우가 되었고, 수많은 오페레타 (보통 희극적인 주제의 짧은 오페라), 100여 곡의 오페라 소곡 (피아노 소극), 약 600여 개의 노래 및 짧은 피아노곡을 작곡했으며 3권의 책을 집필한다. 1889년, 오페라 소곡 작업에 전념하기 위해 길버트 설리번과의 관계를 접지만 1908년까지 연기 생활을 이어가고, 1912년 생을 마감한다.
그림 : 위돈 그로스미스
화가로서 영국 왕립 미술원과 그로브나 미술관에 작품을 전시하고, 펀치 잡지와 저명한 아트저널에 삽화를 기고한다. 하지만 화가로서의 재정적인 삶에 만족하지 못한 위돈은 1885년경 배우로 직업을 전향한다. 1918년까지 연극배우로서 상당한 성공을 거두며 연기생활을 계속하는데, 그가 묘사했듯이 그는 ‘겁쟁이, 비열한 인간, 속물’ 그리고 권력 아래 주눅이 든 소인으로 회자된다. 여러 편의 연극 대본을 썼는데 그 중에 [파티의 밤 (1901)]이 가장 큰 성공을 거두고, 1894년부터 두 개의 웨스트 앤드 극장 경영에도 참여한다. 그는 1894년 세상을 떠난다.
역자 : 이창호
연세대 국제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15년 동안 일하던 치열한 삶의 현장을 벗어나 지금은 번역 업무와 영어소설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크리스마스트리》 《노란 난쟁이》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가 나가면서 문을 쾅 하고 세게 닫아버려서 현관 위쪽의 작은 창이 거의 부서질 뻔했다. 그리고 그가 긁개 발판에 걸려 넘어지는 소리가 들렸는데, 그걸 치우지 않길 정말 잘한 것 같아 기뻤다. --- p.17

입사한 지 6주밖에 안 된 열일곱 살 애송이 피트 녀석이 나에게 명령조로 “진정하세요.”라고 말했다. 내가 그에게 런던에서 일한 지 20년 된 선임이라고 말하자 그가 건방지게도 “그래 보이시네요.”라고 대답했다. 그를 매서운 눈초리로 쏘아보던 나는 “피트 씨, 존경심을 좀 보여 주시기를 요구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가 “좋아요, 계속 요구해 보세요.”라고 대답했다. --- p.22

따스하면서도 눈부신 가장자리 화단Border을 기대하며 반 내한성 일년생 화초를 구해 땅에 심었다. 농담거리가 생각나서 캐리를 불렀다. 캐리는 약간 짜증이 난듯했다. 나는 캐리에게 “방금 발견한 건데 우리 집에 세 들어 사는 사람이 있었나 봐.”라고 말했다. 캐리가 “그게 무슨 말이에요?”라고 물었다. 나는 “여기 세입자들Boarders을 봐!”라고 말했다. --- p.25

캐리가 내 셔츠 몇 벌을 가지고 오더니 모퉁이를 돌면 나오는 트릴립 수선 집에 맡기라고 했다. 그녀는 “앞부분과 소맷동이 많이 해졌어요Frayed.”라고 말했다. 나는 주저 없이 “저런. 그 때문에 나는 신경이 곤두서Frayed 있어요.”라고 말했다. --- p.61

루핀이 무척 짜증을 내며 “제 말을 이해 못 하시는 것 같군요. 주식 20파운드를 팔아서 2파운드 건졌다고요. 그러니까 18파운드를 까먹은 셈이죠. 커밍스 씨와 고잉 씨는 투자 금을 몽땅 날렸어요.”라고 말했다. --- p.163

루핀의 무시에 조금씩 무덤덤해지고 있다. 캐리는 어느 정도 그럴 자격이 있으므로 그녀가 그러는 건 신경 쓰지 않는다. 하지만 아내, 아들, 그리고 커밍스와 고잉이 동시에 날 무시하는 건 참기 힘들다. --- p.192

메쯔니 씨(내 생각에 이탈리아 사람 같다)가 퍼시를 자신의 무릎에 앉혔다. 꼼지락거리던 아이가 발길질을 해서 메쯔니 씨 무릎을 벗어나더니 “당신 얼굴이 더러워서 싫어요.”라고 말했다.
--- p.21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5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8점 9.8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9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