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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갈릴레이의 마을

슬픈 갈릴레이의 마을

[ 양장 ] 민음의 시-14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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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7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21쪽 | 252g | 124*210*20mm
ISBN13 9788937407642
ISBN10 8937407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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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원에게는 높은 필력이 있다. 눈으로 본 것이 마음에 상을 맺고, 그것이 말이 되고 글이 되는 과정에 한 점 망설임이 없으니, 연공자들이라면 아마도 백 개의 기맥이 한 박자를 약속한다고 말할 것이다. 마음이 늘 비애와 여한의 땅을 더듬는가 싶은데, 어느새 그 젖어 있던 마음자리가 모두 바람 같고 불꽃같은 재기가 되어 한 길 높은 대기 속으로 치솟는다. 그래서 연공자들은 다시 수승화강(水昇火降)의 묘를 논하게 될 것이다. 주제는 넓고 형식은 다양하나, 그것들에 같은 사면을 제공하는 것도 역시 열린 기맥이다. 이 높은 에너지가 자주 뒤돌아보길, 그러나 멈춰 서지 말길 바란다.
황현산(문학평론가)
정채원의 시의 배경은 시공간적으로 매우 넓다. 화자의 동선(動線)이 활발하고 리듬이 경쾌한 것도 그 때문이다. 시의 화자들은 편안하지 않다. ‘나’는 여러 개로 분리된다. 어디가 아프거나, 완전한 실종을 꿈꾸기도 한다. ‘나’는 태어남과 죽음 사이에서, 삶의 방정식을 풀려고 애를 쓴다. ‘나’는 곧 우리들일 것이다. 하지만 그의 시가 원심력적으로 달려 나가는 것만은 아니다. 그에 못지않은 구심력이 있다. ‘가만 두고 보는’ 집중의 힘이다. 나는 4부에 실린 시들에 오래 머물렀다. 거미줄에 걸린 번개오색나비가 허공이 되었다가 다시 번개를 불러오는 거대한 원환(圓環) 구조는 신비롭고 장엄하다. 가만 두고 보면, 시의 온도가, 내 존재의 온도가 올라가는 시다.
이문재(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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