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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네가 진짜 원하는 게 뭐야

20대, 네가 진짜 원하는 게 뭐야

: 우왕좌왕하는 자신과 쿨하게 작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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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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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년 04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10g | 133*200*20mm
ISBN13 9788990872630
ISBN10 899087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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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달리다가도 실수로 넘어지고 벽에 부딪치는 것이 인생이다. 그때마다 “역시, 난 안 돼.” “짜증나, 정말 되는 일 하나 없네.”라고 떠들어대는 것은 실패에 대한 단순한 울분이 아닌,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마음이다. 이젠 자신에 대한 마음의 크기를 넓혀 좀 더 과감해지고 대담해졌으면 한다. 현재의 자신만만하고 치기어린 패기 차원의 과감함과 대담함이 아닌 자신을 대하는 마음의 그릇 말이다. 자신을 지배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자기 자신뿐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 ---p.37 「당신 자신을 신뢰하는가」

진정한 고수는 실패와 사랑에 빠진 ‘실패지상주의자’다. 그들은 실패를 너무나 당연하고 태연하게 받아들이며, 절대로 실패 하나하나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그들은 실패가 자신에게 어떻게든 도움이 될 거란 사실을 잘 알기에 실패를 의연하게 받아들일 줄 안다. 그들은 자신에게 어떻게든 도움이 될 거란 사실을 알기에 실패를 의연하게 받아들일 줄 안다. 나아가 그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장단점들과 실패를 결합해 반드시 플러스 시너지를 이끌어낸다. 성공쟁이들은 하나를 볼 줄 알지만, 실패쟁이들은 무한대의 것을 볼 줄 안다. ---p.55 「고수는 실패쟁이(failurist)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잘하는 일’이 당신이 풀어야 할 퀴즈의 해답은 맞다. 문제는 당신이 그것을 찾기 위해서는 이것저것 다양하게 경험하는 과정을 반드시 겪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즉 궁극적인 자신의 길에 이르기 위해서는 그것이 관심 있는, 그리고 연관성 있는 일이라면 당신은 할 수 있는 한 가리지 말고 한 번쯤은 다 해봐야 한다는 얘기다. 그 정도의 열의와 애정도 없이 사실상 인생의 전부를 차지할 커리어를 구축해나가고 싶다고 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유기죄 아닌가? 대체 당신은 누구를 위해 살며, 무엇을 위해 사는가?
---p.197 「커리어 불변의 법칙 : Anything is Something+Something is Ever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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