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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국은 왜 실패하였는가?

일본 제국은 왜 실패하였는가?

: 태평양 전쟁에서 배우는 조직경영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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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6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414쪽 | 685g | 153*224*26mm
ISBN13 9788995921777
ISBN10 899592177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스기노오 요시오
1936년 출생. 방위대학교 졸업. 전쟁사 전공. 방위대학교 교수를 역임.
저자 : 데라모토 요시야
1942년 출생. 와세다대학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조직론 전공. 메이지가쿠인대학 교수를 역임. 현재 와세다대학 비즈니스스쿨 교수.
저자 : 가마타 신이치
1947년 출생. 조치대학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조직론전공. 현재 방위대학교 교수.
저자 : 도베 료이치
1948년 출생. 교토대학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정치외교사 전공. 방위대학교 교수를 역임.
저자 : 무라이 도모히데
1950년 출생. 도쿄대학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군사사(軍事史) 전공. 현재 방위대학교 교수.
감수 : 이승빈
1974년생. 대원외고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경제학, 인류학, 일본어를 전공하였다. 귀국 후 해군사관후보생(OCS) 95기로 소위 임관, 통역장교로 복무하면서 해군과 사랑에 빠졌다. 전역 후 LG필립스 LCD에서 근무하였고, 일본 히토쓰바시대학대학원 국제기업전략연구과(ICS)에서 노나카 이쿠지로 선생의 지식경영 수업 등을 들으며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하였다. 해외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활약 후 지금은 롯데경제경영연구소에서 일하고 있으며, 해군사 등 군사사에 관심을 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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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본군의 실패가 어떻게 오늘날의 조직과 관련성을 가질 수 있고, 또 교훈이 된다는 말일까?
원래 군대는 가장 대표적인 근대적 조직, 즉 합리적이고 계층적인 관료제 조직이다. 태평양 전쟁 전의 일본만 보더라도 군대는 합리성과 효율성을 추구하는 관료제 조직의 전형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관료제 조직의 모범이 되어야 할 일본군은, 조직의 본래 목적을 다해야 하는 상황, 즉 태평양 전쟁에 직면하여 때때로 합리성과 효율성에 상반되는 행동을 보였다. 바꾸어 말하면 일본군이라는 조직 자체가 원래부터 합리적 조직이라 부를 수 없는 성격을 지니고 있었고, 이것이 조직 결함이 되면서 결국 태평양 전쟁에서 실패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태평양 전쟁 전의 일본 사회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관료제 조직의 원리(합리성과 효율성)를 도입한 일본군조차 합리적 조직에 어긋나는 특성과 결함을 보였다면, 당시 사회 일반의 조직 역시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런 특성과 결함을 공유하고 있었다고 유추해 볼 수 있다. --- p.18~19

조직 내에서 합리적인 논의가 이루어지지 못했고, 상황을 유리하게 타개하기 위한 대안도 풍부하지 못했다. 결국 제국 육군이 자랑하는 ‘흰 칼을 총에 꽂고 모두 돌격 앞으로!’라는 전술을 고수하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었다. --- p.140

그러나 그 실패 원인들을 다각도로 분석하다보면, 그야말로 역설적이지만 “일본군은 주어진 환경에 너무나 잘 적응해 버리는 바람에 실패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 p.354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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