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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미래교육전략

대한민국 국가미래교육전략

: 새 교육 패러다임 수용성 교육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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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64쪽 | 596g | 153*225*30mm
ISBN13 9788934976899
ISBN10 8934976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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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
국내 최초의 미래학 연구·교육기관. 과학적인 미래학 연구를 바탕으로 국가발전과 인류행복에 기여하는 미래전략의 수립을 미션으로 삼고 있다. 심화되고 있는 전 지구적 미래위기와 시대변화에 선도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가미래전략 수립을 가장 중요한 연례 과제로 설정하고 매년 『대한민국 국가미래전략』 문술리포트를 발간하고 있다. 미래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창조해가는 미래전략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미래전략 연구·교육기관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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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지성이란, 참과 거짓을 구별하고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지적 틀을 말한다. 인간은 이런 참과 거짓의 구별 능력을 바탕으로 바른 문제의식을 가지고 비판적으로 생각하며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 더구나 현대는 지식 운영 능력을 기반으로 창조적으로 생각하며 새롭고 혁신적 아이디어를 생각해낼 수 있는 인재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우리 교육은 이런 지적 능력을 길러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에 의하면 OECD가 개발한 문서해독 능력 측정도구를 2001년 우리 국민에게 적용한 결과, 의약품 복용량 설명서 같은 생활정보가 담긴 각종 문서해독에 매우 취약한 사람의 비율이 전체의 38%로 OECD 회원국 평균(22%) 수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한 일상적인 문서 정도는 겨우 해석할 수 있지만, 새로운 직업이나 기술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힘든 사람이 37.8%나 됐다고 보고했다.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인적자원의 속성」중에서

사전에 의하면 ‘수용(受容)’은 ‘어떠한 것을 받아들임’이라 정의되어 있다. 그리고 ‘수용성’은 ‘어떠한 것을 받아들이는 성질’이라 정의할 수 있다. 교육의 성과는 이러한 수용성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 우리는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학생들을 보게 된다. 모든 교육의 시작은 학생의 마음속에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본다. 그래서 교육의 시작은 수용성을 높이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우리는 우선, 학생이 받아들이고자 하는 마음이 들게 만들어놓고 지식을 가르치는 교육을 ‘수용성 교육’이라 부르기로 한다. 아무리 좋은 교육을 해도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수용성이 높은 사람에게서만 기대하는 교육의 결과가 나온다. 같은 상황에서도 어째서 사람마다 수용성에 차이를 보이는가에 대해서는 다음의 다섯 가지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수용성 교육」중에서

현재 교육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는 교육목표는 벤저민 블룸(Benjamin S. Bloom) 등이 분류한 인지적 영역, 정의(정서)적 영역, 운동 기능적 영역 등 세 가지로 대변된다. 하지만 교육, 문화 등이 발전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고, 사회가 복잡해짐에 따라, 현대 교육의 목표인 인지적·정의적·운동 기능적 영역의 교육만으로 감당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그 세 가지 영역에 자기관리 영역과 인간관계 영역을 더하여 지력, 심력, 체력, 자기관리력, 인간관계력 등 다섯 가지 영역으로 확대했다. 그리고 이 다섯 가지 요소를 향상시킬 수 있는 25 가지 커리큘럼을 설계했다. 25가지 커리큘럼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 몽골, 미국, 중앙아시아의 10여 개국에서 지금까지 20여 년간 계속해서 실시되어왔다. 1996년 중국 연길시 2중의 10개 반 중하위권에 있었던 학급에 이 교육이 적용된 후, 학생들이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을 뿐 아니라, 학급 성적도 1등으로 향상되었다. ---「수용성 회복을 위한 전인격적 인성교육」중에서

물리적 속성 중에 ‘자유에너지’라는 것이 있다. A라는 사람이 매달 300만 원을 번다고 하고, B는 500만 원을 번다고 하자. 그런데 A가 자신을 유지하는 데 소모하는 에너지가 모두 200만 원이라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자유에너지는 100만 원이다. B는 자신의 큰 몸집을 유지하느라고 비교적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여 모두 450만 원의 에너지를 쓰고 있다고 하면, B의 자유에너지는 50만 원이 된다. 그렇다면 자연계에서 A와 B 중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인 에너지를 가졌을까? 외형은 비록 A가 작지만 자유에너지가 100으로 B의 자유에너지 50보다 더 크기 때문에, 결국 A가 B보다 더 큰일을 할 수 있다. 이는 인간에게도 응용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원리다.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24시간이 주어지지만, 그 시간들을 잘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시간의 자유에너지를 많이 소유한 사람들이, 자신과 가족 그리고 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진정한 능력을 가진다. ---「수용성 회복을 위한 교육교과」중에서

노년에 들어서면서 당면하는 문제를 단순화해서 정리하면,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노인이 되었기 때문에 당면하게 되는 한정적 문제와, 둘째 꼭 노인이 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젊은이들을 포함한 인생의 모든 시대에 당면할 수 있는 비한정적 문제다. 먼저 한정적 문제는 노년으로 접어들면서 정년이나 은퇴 또는 노인이 되었다는 이유로 그동안 해왔던 일에서 배제되면서 발생되는 문제다. 일에서부터 타의적으로 배제된다는 것은 노년층에게 매우 큰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충격을 준다. 일이 박탈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 심각한 것은, 자신의 존재가치 자체를 부인하는 역기능을 가져온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노년에게 다시 일을 마련해주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평생 일했던 분야에서 일을 다시 찾는 방안(유급의 노동)과 노년의 잠재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하는 두 가지 방안이 있을 수 있다.
---「통전적 평생교육 전략」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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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국가나 사회의 모습은 과거 교육의 결과물이며, 장차 우리에게 펼쳐질 미래도 현 교육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한다. KAIST 연구진들이 국가미래 원동력의 큰 축의 단서를 찾고 다양한 전문가들 간의 협업체제를 구축해 미래교육 전략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이 책이 아주 반갑다.
- 문용린 (前 교육부 장관)

이 책은 심도 있는 고민과 성찰을 통해 ‘수용성 교육’이라는 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련했다. 아울러 공교육의 혁신 방안, 한민족교육공동체 구축 방안 등 다양한 교육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대에 우리의 큰 희망이 될 것이다. - 유성엽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국회의원)

우리 사회가 직면한 모순을 해결할 ‘수용성 교육’뿐만 아니라 가정교육, 시니어교육, 통일교육 등 가까운 미래에 커다란 화두로 등장할 주제들을 빠짐없이 다루고 있다. 이러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각급 교육 현장에 적용돼 더 나은 미래를 움트게 하는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 -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제4차 산업혁명 등 기존 사회와는 다른 세상을 살아갈 아이들과 대한민국의 앞날을 생각할 때, 교육의 전환이 시급하다. 그런 점에서 미래인재를 길러낼 수용성 교육을 구축하고, 오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 김세연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국회의원)

수용성 교육은 한동대학교의 모토인 “Why Not Change the World?”와 일맥상통한다. 입신양명에만 전력하기보다 남에게 베푸는 따뜻한 인재, 글로벌 마인드와 세계시민 의식이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 매우 중요하며, 이런 전인적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이 책이 큰 기여를 하리라 기대한다.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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