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 #야따영

야무지고 따뜻한 영어교육법 #야따영

: 빨강머리앤의 즐기면서 배우는 올바른 영어 멘토링

리뷰 총점9.7 리뷰 121건
베스트
국내도서 top100 1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48g | 152*220*20mm
ISBN13 9788996424789
ISBN10 899642478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영어교육’이 아닌 ‘좋은 육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영어와 육아를 큰 울타리 안에 넣게 되었죠. ‘영어’와 ‘육아’를 따로 떨어뜨려 생각한 것이 아니라 ‘육아’라는 큰 울타리 안에 ‘영어’의 자리를 하나 만들어 준 것입니다. (중략) ‘엄마표 영어교육’은 모유와도 같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면역력, 엄마와의 스킨십, 내 아이만을 위한 맞춤 영양은 아무리 좋은 분유라 해도 모유를 따라올 수 없습니다. ‘엄마표 영어교육’이 그렇습니다. 엄마와의 교감 속에서 내 아이만을 위한 맞춤교육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면서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근력도 키워 줍니다. --- p. 5

물론 엄마표도 온전한 자기주도라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시작은 엄마표이나 마지막은 자기주도!’ 이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아기가 이유식을 어떻게 시작했는지 기억해 보세요. 처음부터 밥을 먹이는 엄마는 없을 거예요. 처음에는 덩어리라고 불릴 만한 것이 없을 정도로 아주 묽은 미음을 먹입니다. 그러다가 조금씩 물의 비율을 줄여 나가지요. 더불어 여러 가지 재료를 알게 모르게 섞어 넣습니다. 눈치 채지 못하는 사이 아이는 점차 된밥도, 다져진 반찬도 먹을 수 있는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이렇듯 계획적이면서도 자연스럽게 자기주도 학습으로의 이유식을 시작하는 거예요. --- p. 37

엄마표는 사교육의 반대말일까요? 가운데 금 그어 놓고 서로 넘어 오면 안 되는 유치한 게임일까요? 저는 적절한 시기에 꼭 필요한 사교육을 이용하는 것은 오히려 지혜로운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진정한 엄마표의 고수는 치고 빠지는 전략을 기가 막히게 잘 짭니다. 그러나 사교육을 받지 않고는 우수한 학생이 될 수 없을 거라는 불안감에, 주변에서 다 한다는 이유로, 개인적인 노력도 없이 무조건 사교육 시장을 찾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교육 그 자체가 아니라 사교육을 영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이니까요. --- p. 67

아이들은 원래 무언가를 깨우쳐 갈 때 희열을 느끼고 자신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마련입니다. 그러니 딱 한 걸음만 ‘뒤에서’ 따라가세요. 아이의 뒷모습에서 흥에 겨워 들썩이는 어깨를 볼 수 있다면 당신은 참 좋은 엄마입니다. --- p. 119

만약 리더스의 단계를 올리거나 리더스에서 챕터북으로 넘어갈 때 아이가 힘들어 한다면 이런 시도를 해보세요. 첫째, 작은 선물을 주는 등 일시적인 당근을 걸거나 당분간 같이 읽어 줍니다. 턱이 높으니 끌어올려주는 것입니다. 둘째, 읽어야 하는 양이나 시간을 일시적으로 줄여 느긋하고 편안하게 읽도록 해 줍니다. 힘든 일을 하면 시간이 무척 더디게 느껴지잖아요. 그러한 체감 시간을 이해해 주는 것입니다. 셋째, 그래도 힘들어하면 미련 없이 다시 아래 레벨로 돌아갑니다. 아직 더 많은 내공이 필요하다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레벨은 낑낑거리며 올리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올라가야 하는 것입니다. --- p. 159

“아이고, 너도 나도 못할 짓이다!”, “다 때려치워!”, “너한테 들인 시간과 돈이 아깝다!”, “다시는 너랑 영어 안 해!” 하며 모든 것을 놓아 버리면 새로 시작해야 할 때 안 좋았던 기억이 떠올라 괴로울 수도, 적응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영어 자체를 완전히 끊지는 마세요. 아이가 영어를 거부했던 진짜 이유는 영어 자체에 대한 것이라기보다는 영어를 하면서 받았던 강압과 낮아진 자존감, 시간에 쫓기는 생활 등에 대한 거부감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 p. 172

아이에게 영어책을 읽어 주다가 어느 순간 머리가 찌릿하면서 입술을 잘근 깨무는 일이 생길 거예요. 진작 영어 공부 좀 할 걸…. 그리고 이제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죠. 엄마들 역시 아이들처럼 억지로 끌어다가 물을 먹일 수 없어요. 아이 때문에 영어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 스트레스라면 강하게 권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해야겠다는 강렬한 욕구가 있는데 방법을 몰라서 못 한다면 그건 안타까운 일입니다.
--- p. 26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00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6점 9.6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