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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

이런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

: 미국의 황금기를 만든 대통령의 품격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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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4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380g | 145*210*20mm
ISBN13 9788960863392
ISBN10 8960863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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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봉중
전남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웨스턴일리노이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톨레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샌디에이고시립대학 사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전남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있다. 미국사 전공자로 미국의 베트남 개입부터 탈냉전 이후까지 미국 외교의 흐름에 주목하고 있으며, 미국의 대외관계를 통해 미국의 정체성을 깊숙이 추적하면서 일반인들이 미국에 대한 올바른 식견을 가질 수 있도록 그간의 연구 결과를 대중화하는 일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이만큼 가까운 미국』, 『오늘의 미국을 만든 미국사』, 『카우보이들의 외교사』 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탈냉전과 대서양 공동체의 분열〉 등 수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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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미국은 혼돈과 불확실의 시대였다. 우여곡절 끝에 미연방이 탄생했지만, 헌법은 상당 부분 타협의 산물이었으며, 그 내용도 애매했다. 유럽 국가들은 미국이 독립국가로 살아남을지 의심했고, 미국 국민조차도 신생 독립국의 성공에 확신이 없었다. 아무것도 성취된 것이 없었고, 미국의 위상은 세워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초기 대통령들은 미연방에 대한 절대적인 자부심을 드러냈다. --- p.14

워싱턴은 퇴임 후에도 모범적인 삶을 살았다. 그의 “위대한 첫 단추”는 후세대에 모범이 되었다. (중략) 워싱턴의 위대함은 그가 어떠한 정책을 펼쳤는지에 있지 않다. 그의 위대함은 그가 세계사의 큰 흐름에서 미국이라는 공화정을 성공시키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상징적인 처신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를 행동에 옮겼던 것에 있다. --- p.25

링컨은 남북전쟁의 위기 속에서 '미국'라는 연방을 지키는 것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그 전쟁을 통해 미국이 건국이념인 '자유'를 재확인하며, 한걸음 더나가 그것이 전세계에 메아리치는 계기가 되길 원했다. 미국의 위기를 미국이 봉헌한 자유와 평등의 원칙과 그것을 지키는 민주주의 제도를 구축하는 기회로 보았던 것은 링컨이 왜 미국의 영웅을 넘어 전 인류의 영웅으로 기억되는지를 보여준다. --- p.117

이전의 대통령들이 기존의 동부 엘리트 전통을 대변했다면, 잭슨은 서부 프런티어 정신을 대변했다. 잭슨은 이에 대해 한 치의 콤플렉스도 없었다. 그는 당당하게 그가 새로운 미국, 새로운 미국인을 대표한다고 믿었다. 토크빌이 지적했듯이 세계 역사는 귀족주의의 연속이었기에 유럽 민주주의는 평등에 기초한 자유민주주의로 정착하지 못했다. (중략) 그 실험대에서 잭슨은 새로운 미국인들을 포용하면서 당당하게 새로운 시대를 주도했다. --- p.152

루스벨트 덕분에 그다음부터 대통령 선거 때마다 후보들이 카우보이모자를 쓰며 자신들의 이미지를 카우보이 이미지와 동일시하기 시작했다. 카우보이 이미지가 자유분방하면서도 정의롭고 명예를 존중하며 진취적인 기상을 대변하기 때문이다. 국가의 정체성이나 국민성은 상당 부분 만들어진 전통이다. 미국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 p.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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