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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마음을 읽다

CEO, 마음을 읽다

: SERI CEO 심리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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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07쪽 | 515g | 152*224*30mm
ISBN13 9788960862661
ISBN10 896086266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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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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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자신이 이끌고 있는 조직을 위해 어떤 문제라도 해결해야 한다는 중압감 속에서 살아간다. 조직원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인간관계는 그야말로 거미줄과도 같다. 나이, 성별, 성장과정의 문화, 가치관 등 모든 것이 제각각 다른 사람들이 모여 있는 집합체가 조직이기 때문이다. 리더는 그들을 하나로 묶어 조직의 목표대로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떠안고 있다. 외부에서 불어닥치는 비바람으로부터 조직을 보호해야 하는 것 또한 리더의 역할이다.
그러면서도 그들 대부분은 자신의 문제를 누구에게도 얘기할 수 없다고 느낀다. 아무도 자신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므로 조직의 모든 문제 역시 스스로 해결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을 자기 능력의 문제로 인식해 스스로를 압박하는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최고의 자리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해 최고의 성과를 올려야 한다는 강력한 욕구에 사로잡혀 있는 탓이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CEO들은 보통사람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인 스트레스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밖에 없다.
산 정상은 눈도 가장 먼저 맞고 또 가장 늦게까지 눈이 녹지 않는 곳이다. 가장 높이 솟아 있으니 남의 눈에도 가장 먼저 띈다. 그처럼 조직의 정상에 있는 리더는 단 하루, 단 한 시간도 편할 날이 없다. 리더의 자리가 얼마나 험난한가는 조직과 기업의 임원들이나 CEO들이 토로하는 문제들을 들어봐도 알 수 있다. ---「책머리에」 중에서

“잘나가는 직장상사일수록 정신이상을 의심하라”는 얘기가 있다. 미국 산업심리학자 폴 바비아크에 따르면, 상사가 매력적이고 교육수준이 높고, 교양 있는 리더이자 출세지향적인 타입이라면 정신이상일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고 했다. 그런 사람이 종종 최고경영자의 자리에까지 오르기도 한다면서. 그의 말인즉, 정신이상자들의 카리스마와 야심이 종종 지도력으로 잘못 이해되어 그들이 기업에서 성공하는 발판이 되어준다고 한다. 특히 일부 정신이상자들은 매력적인 척하는 대단한 자의식의 소유자들로, 뛰어난 화술과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과시함으로써 눈부신 비전을 가지고 조직을 이끌어갈 재목으로 오인될 소지가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들은 게임을 좋아하고 스릴을 추구하기 때문에 판에 박힌 일에 관심이 없고 관료주의적인 조직에 적응하지 못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 또한 앞뒤 재지 않는 결단력으로 단기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을지는 모르나 반드시 문제를 일으킨다고 한다. ---본문 3장 중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어느 경영자 역시 사원들이 가족 같은 친밀감으로 서로 결속하기를 바랐다. 대기업도 아니니 그렇게 하는 것이 생산성에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자신이 아버지처럼 버티고 있어야 한다고 믿었다. 실제로 그는 유순하고 순종적인 ‘아들 같은’ 사원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해주었다. 정신과적 용어로 말하자면, 일종의 역할 전이상태(transference)에 놓인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었다. 가족과 기업은 처음부터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 부모의 일차적인 목표는 자식을 잘 돌보고 양육하는 데 있다. 그러나 기업의 일차적인 목표는 생산성을 높여 더 많은 이익을 내는 것이다. 경영주와 사원들이 아무리 부모 자식처럼 서로를 돌보고 지지한다 해도 이윤을 창출하지 못하면 소용없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경기가 악화되고 회사가 침체에 빠졌을 때도 아버지 역할을 포기하지 못했다. 회사의 경영상태를 개선해야 한다고 비판하는 몇몇 사원들에게 불같이 화를 내기도 했다. 아버지에게 거역하는 자식은 필요 없었던 것이다.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그는 하루빨리 전이상태에서 빠져나올 필요가 있었다.
---본문 4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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