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AI 시대, 인간과 일

AI 시대, 인간과 일

리뷰 총점8.5 리뷰 10건 | 판매지수 438
베스트
경제 top100 6주
정가
17,800
판매가
16,0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626g | 150*220*22mm
ISBN13 9788934978138
ISBN10 893497813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공저자 : 토머스 대븐포트
[포춘] 선정 세계 최고의 경영학 교수 50인, IT 업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피터 드러커, 토머스 프리드먼과 함께 세계 3대 비즈니스·테크놀로지 분석가로 손꼽히는 경영학 분야의 세계적인 혁신가. MIT 디지털경제연구소 연구원, 딜로이트애널리틱스 상임 고문, 밥슨칼리지 정보통신경영학과 학과장이자 국제애널리틱스연구소(IIA) 공동 설립자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MIT 슬론경영대학원, 보스턴 대학교 최고 경영자 과정 등에서 애널리틱스와 빅데이터를 가르치고 있다. 2007년에 출간한 『애널리틱스로 경쟁하라Competing on Analytics』를 통해 ‘애널리틱스 경쟁’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슬론 매니지먼트 리뷰] [파이낸셜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포춘]을 비롯한 수많은 매체에 100편이 넘는 칼럼을 기고해왔다. 2015년 이 책의 실마리가 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1면 머리기사인 ‘자동화를 넘어Beyond Automation’는 편집자들에 의해 그해 최고의 기사로 선정되었다. 현재와 미래를 넘나들며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전략을 폭넓게 다루면서 비즈니스 분야에서 17권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했다. 세계 유수의 기업들에서 가장 신뢰받는 컨설턴트이자 E-비즈니스계의 구루로서 자문 역할을 하며, 비즈니스 리더들 사이에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공저자 : 줄리아 커비
하버드대학교 출판부 수석 편집장이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객원 편집자로 오랫동안 일해왔다. 2000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합류하기 전에는 언스트&영 기업혁신센터와 액센추어 전략변화연구소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일했다.
역자 : 강미경
이화여자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인문교양, 비즈니스, 문예 등 다양한 분야의 영어권 양서를 번역,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유혹의 기술』 『프로파간다』 『맨사 논리 퍼즐』 『자신감을 얻는 기술』 『당신의 선택은? 글로벌 이슈』 『1차 세계대전』 등 다수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 지식노동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노동이 기계로 대체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이런저런 논평을 해왔다. 그러면서 컴퓨터는 우리가 하는 일을 대신할 수 없을 거라는 낙관론을 펴왔다. 우리는 하고 있는 일이 복잡하다는 이유로, 상당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요구한다는 이유로 우리 자신을 단순 수작업 노동자나 육체노동자와 구분한다. 우리의 판단은 수량화하거나 규칙화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결정을 내릴 때 사용하는 인문학과 과학의 결합은 모델화하거나 프로그램화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협업 과정은 너무나 가변적이고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에 컴퓨터화할 수 없다고 굳게 믿는다. 이 모두에서 우리는 틀렸다.
--- p. 46

기존의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다면 조만간 실직할 위험이 높다. 예를 들어 교사를 생각해보자. 교사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내용이 뭔지 파악한 뒤 주로 (강의와 설명 등의) 인적 노동을 통해 그 내용을 전달한다. 그러나 앰플리파이, 맥그로힐 에듀케이션, 뉴턴 같은 회사에서는 학생이 배워야 할 내용을 진단하는 ‘적응형 학습’ 시스템을 이미 선보이고 있으며, 칸아카데미를 비롯해 온라인 교육 자료실도 많다. 그런 교육환경에서 교실 관리와 훈육 등 일부 기능은 컴퓨터가 수행하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일을 꼭 지식노동자에게 맡길 필요는 없다.
--- p.37

‘자동화’는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주어진 일에서 무엇을 하고 그 결과 무엇을 끌어낼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코드화가 가능해지는 순간 컴퓨터를 배치해 인간이 하는 일을 최대한 잘게 쪼갠다. 오로지 경비 절감이 목표이기 때문에 자동화는 경영진의 생각을 현재 달성되고 있는 성과에만 연연하게 제한한다. 이에 비해 ‘증강’은 인간과 기계가 현재 각각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그 둘의 협력을 통해 일거리를 줄이기보다 일을 심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그렇게 하는 의도는 유지비가 많이 드는 저 인간들에게 어떻게든 일을 덜 주기 위해서가 절대 아니다. 그보다 인간들이 좀더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증강의 목표다.
--- p. 102

기계가 인간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최소한 기계는 다음의 주된 능력을 채우기 위해 인간을 필요로 한다.

-기계의 사고능력 설계와 창조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시야 제공
-다양한 시스템과 결과의 집약과 통합
-기계의 원활한 업무 수행 감독
-기계의 약점과 강점 파악
-시스템이 필요로 하는 정보 도출
-자동화된 추천에 따라 행동하도록 인간을 설득하기
--- pp. 113~116

“우리가 자동화하려는 업무는 우리가 하는 일의 핵심이 아닙니다. 다만 우리는 많은 양의 데이터 처리를 필요로 하는 요소만 자동화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런 일은 기계가 더 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층보도, 소스 개발, 자료 확보, 인맥 관리, 회사 대표 인터뷰 등은 제외됩니다. 그런 일에는 인간, 그 일을 정말 잘할 수 있는 인간이 아주 많이 필요합니다.” 페라라는 소규모 팀을 꾸려 시스템을 시험하고, 버그를 해결하고, 기사가 정확히 작성되는지 확인하는 일을 맡겼다. 시스템이 저지르는 실수는 이미 인간 기자보다 훨씬 더 적은 수준에 이르렀다. 문제는 기사의 질이었다. 초창기에는 시스템에 대한 회의가 컸지만 많은 기자들이 결국에는 감탄했다. 그리고 자동화 시스템 때문에 일자리를 잃은 기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 요약하면 AP에서 페라라는 인간 업무의 자동화가 아니라 증강을 염두에 두었다.
--- p. 153

혹시 ‘보라색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 있는가? 세계적인 보험사 XL 캐틀린은 사업과 결정 자동화 기술의 교차로 안으로 파고드는 사람들을 이렇게 부른다. (…) “업계 사람들, 다시 말해 보험계리사들은 어떤 자료가 필요하고 자격요건은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는 알지만, 필요한 자료를 제시해주는 데이터 구축 기술은 없습니다. 반면 과학기술 쪽 사람들은 사업은 이해하지 못하지만, 데이터 설계와 구축에 능합니다.” 윌슨은 이 특별한 문제를 색깔에 비유해 설명한다. “IT 쪽 사람들은 말하자면 파란색, 보험업계 사람들은 빨간색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우리한테는 보라색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 p. 20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경영 혁명으로 안내하는 필독서.”
- 에릭 브린욜프슨 (MIT 교수, 『제2의 기계 시대』 저자)

“읽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 책을 지침 삼아 지금 당장 행동하라!”
- 존 헤이글 (딜로이트센터 포 더 엣지 회장)

“지식노동자들은 물론 기업 간부, 정부 지도자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마노즈 삭세나 (코그니티브 스케일 회장, 전 IBM 왓슨 총괄 매니저)

“불확실성에 맞서 행동을 촉구하는 강력한 외침.”
- [파이낸셜 타임스]

“실리콘밸리의 자동화 중독이 널리 퍼지면서 기계 숭배가 만연해진 시대에 더없이 참신한 시각.”
- [포브스]

“우리 모두가 인정하게 될, 앞으로 두고두고 보게 될 세상을 생생히 묘사한다.”
[월스트리트 저널]

회원리뷰 (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7.0점 7.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6,0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