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완벽의 추구

완벽의 추구

: 하버드대 최고의 행복 강의

[ 양장 ]
리뷰 총점9.1 리뷰 32건
베스트
국내도서 top100 4주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9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538g | 136*205*30mm
ISBN13 9788960862876
ISBN10 896086287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행복에 대해 토론하다 보면 다소 놀라운 두 가지 반응을 반복해서 마주하게 된다. 첫째, 사람들은 ‘종종’ 행복하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 그 말은 ‘항상’ 행복하지 않다는 뜻이다. 둘째, 사람들은 나와 같은 행복 전문가는 매 순간순간이 기쁨에 넘칠 거라 생각한다. 내가 두려움이나 실망감에 대해 이야기하면 그들은 깜짝 놀라면서 나는 어떤 시련 속에서도 행복할 거라 믿었다고 말한다. 사람들이 이러한 두 가지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은 슬픔, 두려움, 불안을 느끼지 않으며 실패와 좌절에도 끄떡없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세대와 대륙과 문화를 초월해서 사람들이 공통으로 갖고 있는 이런 생각에서 나는 또 다른 놀라운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완벽주의자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던 것이다!---pp.6-7

완벽주의자는 보통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식을 택한다. 그리고 철저하게 그 방식을 지킨다. 그러다가 어떤 이유로 금지된 음식을 한 입이라도 먹게 되면 실패했다는 좌절감에 휩싸여 어떻게든 자신을 벌한다. 예를 들어 한동안 멀리하던 아이스크림을 한 통씩 먹어치우고도 성에 차지 않아 눈에 보이는 대로 먹을 것을 입에 꾸역꾸역 집어넣는다. 완벽주의자는 세상을 이분법해서 살아가기 때문에 완벽한 다이어트에 실패하면 아예 다이어트를 포기해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들은 아이스크림 한 통을 먹어치워도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 다이어트에 실패했다는 생각 때문에 먹는 것을 즐기지 못하는 것이다.
최적주의자는 다차원에 살고 있는 현실 속 인간과 이차원의 사진 속 인간은 다를 수밖에 없음을 알고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하다가 이따금 유혹에 넘어가더라도 자신을 가혹하게 벌하지 않는다. 실수했다고 해서 양극을 오가는 행동을 하지는 않는다. 인간이기에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그래서 오스카 와일드의 조언에 따라 가끔씩 아이스크림의 한 숟갈을 맛보는 것으로, 역설적이지만 유혹에 굴복함으로써 유혹을 뿌리친다.---pp.55-56(실패가 없으면 성공도 없다)

1991년 헤르즐리아 스쿼시 클럽. 이스라엘 전국대회 결승전. 나는 이번에 우승하면 네 번째로 챔피언이 된다. 하지만 결국 실패했다. 나는 트로피 수상식이 고통스럽지만 참고 견딘다.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형식적인 말과 행동으로 행사를 끝낸다. 그리고 여자 친구와 함께 자리를 뜬다. 발길을 돌리자마자 그녀가 눈물을 터트린다.
“왜 우는 거지?”
내가 묻는다.
“네가 안 우니까 내가 대신 우는 거야.”
다음날 그녀는 나에게 “약해질 수 있는 힘을 주세요”라는 가사가 담긴 노래를 녹음해서 가져온다. 나는 비로소 눈물을 흘린다. ---p.73(약해질 수 있는 힘)

내가 컨설팅하고 있는한 회사의 CEO가 어느 날 리더십 세미나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연락을 주었다. 그래서 나는 리더십 전문가이자 훌륭한 연사인 내 친구에게 도움을 청해 함께 세미나를 계획하고 강의를 시작했다. 하지만 곧 나는 그에게 세미나를 함께하자고 제안한 것을 후회했다. 친구가 내 의뢰인과 친분을 맺고 참가자들이 그의 강의에 열광하는 것을 보자 몹시 질투가 났기 때문이다.
나는 친구에게 질투를 느낀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힘들었고, 그런 나 자신에게 몹시 화가 났다. 화가 난 나머지 사흘 동안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 ‘어떻게 친구를 질투할 수 있지? 나 자신을 비롯한 모든 관련자들이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데, 어떻게 그에게 도움을 청한 것을 후회할 수 있을까?’
고민 끝에 나는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내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그에게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런데 내가 그에게 솔직하게 마음을 털어놓은 그날, 뜻밖의 답변을 들었다. 그 역시 내 강의를 보면서 질투를 느꼈다는 것이다. 이날 우리는 서로에게 느끼는 질투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질투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며 어느 정도는 불가피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둘 다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 그날 이후로 우리는 계속 서로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었고 예전보다 더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pp.89-90(약해질 수 있는 힘)

상대방에게 갖는 기대감과 사랑의 약속은 연인 관계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그러한 기대감은 현실적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실망과 좌절로 이어질 수 있다. 연인에게서 완벽한 사람으로 존경을 받는 것은 기분 좋지만 부담스러운 일이다. 그러한 꼬리표를 뗄 때 비로소 자유로워진다. 물론, 그러한 해방감은 환상에서 벗어나 사랑으로 상대방을 받아들일 때만 가능하다. 금방 되는 일은 아니지만 관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현잽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사랑이 시들해지거나 위태로워지는 것은 아니다. ‘현실적인 사랑’은 개인과 관계를 위해 최적의 성공과 행복을 달성하는 전제조건이다.
---p.215(완벽한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시시포스는 수없이 정상에 오르지만, 매번 허무함만 맛본다. 성장 없는 좌절이고 만족 없는 성취다. 이건 벌이다. 그런데 자청해서 벌을 받는 사람이 있다. 그의 이름은 ‘완벽주의자’다.
한국인은 스트레스라는 큰 용광로에서 익어가고 있다. 그 불을 지피는 것 역시 ‘완벽주의’다. 매사를 잘해야만 하고 실패를 용납할 수 없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우리는 늘 불안하다. 뭔가 해야만 안심이 된다. 그러고도 돌아서면 나 자신이 부족하고 게으른 것 같아 자신의 실행력 부족을 탓한다. 경제 성장의 대가라고는 하지만, 완벽주의는 우리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다.
이 책에는 빡빡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 특히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주옥같은 조언이 흘러넘친다. 저자는 완벽주의자가 실패에 대한 극도의 두려움 때문에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고 모험을 멈춰버린다고 설파한다. 자긍심 부족에 대해서도 성취를 키우려고 욕심 부리기보다는 목표를 줄이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처방을 제시한다.
그렇다. 사내 장기자랑에서라도 입상을 하면 자긍심이 팍팍 올라간다. 반면 목표를 너무 높이면 백이면 백 불행해진다. 할 수 있다고 모든 것을 다 하려 들면 더 불행하게 살아야만 할지도 모른다. 이런 발상의 전환을 통해 좀 더 편안하고 즐겁게, 유연하게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완벽하게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 되어 보자.
우종민(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교수)
이 책은 단번에 나를 사로잡고 몇 시간 동안 놓아주지 않았다. 탈 벤-샤하르 교수는 풍성한 사례와 말콤 글래드웰 식의 이야기, 그리고 학문적인 연구 결과들을 골고루 엮어서 무한 경쟁 시대에 사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성공하고 싶고, 행복한 삶도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소냐 류보머스키(『How to be happy』의 저자)
행복전도사 탈 벤-샤하르가 다시 한번 해냈다! 전작 『해피어』에서 행복과 행복의 조건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생각들을 재고해보게 하더니, 이번에는 ‘완벽’이 성공과 행복을 위한 최고의 척도라는 그릇된 믿음을 버리라고 말한다! 놀라운 통찰력이다.
나다니엘 브랜든(『자존감』의 저자)
이 책은 우리가 행복해지는 데 필요한 잠재력을 실현하고, 변화하고자 하는 열망을 깨어나게 한다. 또한 완벽주의의 함정에서 빠져나와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법을 가르쳐준다.
마티유 리카르(『행복 요리법』의 저자)

회원리뷰 (3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