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세상에 만만한 인생은 없다

세상에 만만한 인생은 없다

: 당신이 아직도 어른이 되지 못한 50가지 이유

리뷰 총점8.6 리뷰 16건
베스트
처세술/삶의 자세 top100 2주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19g | 138*210*20mm
ISBN13 9788984056442
ISBN10 898405644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찰스 J. 사이키스 Charles J. Sykes
정치적 ? 일상적 사안에 대한 지적인 분석과 논평으로 유명한 칼럼니스트이자 저자이다.《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 저널》 등 수많은 언론 지면에 칼럼을 싣고 있는 그는 현재 위스콘신 주 밀워키의 텔레비전, 라디오 방송 진행자와 위스콘신 정책조사연구소의 수석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위스콘신-밀워키 대학교를 비롯한 미국 내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퓰리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희생자들의 국가》《아이들 바보 만들기》《실속 없는 사람들》《사생활의 종말》《Profscam》등이 있다.
역자 : 문수경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캐나다 연수 뒤 같은 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여 영어학 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영어음성학 관련 논문을 쓰고 있으며, 일대일 영어회화 전문인 Spoon English Tutor Group의 대표이기도 하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기대했던 것을 얻지 못하면 삶은 불공평해 보인다.
그러나 원하던 것을 얻지 못했다고 해서 삶이 불공평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살면서 실망을 느끼는 건 당연한 일이지 세상이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굶어죽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건 불공평한 일이다. 치명적인 병에 걸려 죽기를 기다리는 건 불공평하다. 그러나 멋지게 차려입고 놀러 다니지 못하는 건 불공평한 게 아니다. 국가가 진 빚을 우리가 떠맡는 건 불공평하다. 그러나 식구들이 잘 시간에 시끄러운 음악을 꺼야 하는 건 불공평한 아니다. 이제 우리 스스로가 선택할 차례다. ‘불공평해’란 말을 끊임없이 외쳐댈 텐가 아니면 인생에서 책임져야 할 일들이 있음을 깨닫고 어떻게 할지 배울 텐가.
버블랩(bubble-wrap, 충격 완화 에어), 이른바 ‘뽁뽁이’에 감싸여 성장한 사람에게는 인생의 불공평한 일들에 대처할 능력이 없다. 친구들 때문에 실망하고, 선한 사람들이 병에 걸리며, 스포츠 스타들은 무릎부상으로 고생하고, 복권은 멍청들만 당첨되고, 전도유망한 한 물리학자는 젊은 나이에 불치병에 걸려 평범하게 살지 못한다. …---1장, “삶은 불공평하다” 중에서

정말로 웬만하면 다 상을 받는다. 가정마다 의미 없는 트로피에 상장이 넘쳐나는 걸 보면, 모두가 승자라는 사회 분위기가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팀을 위해 노력한 모든 학생들이 승리자다. 그리고 모두가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함정이 있다. 모두가 재능이 있다는 말은 곧 아무도 재능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말도 된다. 모두를 우등생 명단에 올리려 들면 굳이 그 명단을 작성할 필요 없다. 학급 등수는 기분만 상하게 하기 때문에 등수 제도를 폐지한다. 모두에게 만점을 주려면 성적을 부풀려야 한다. “모두가 특별하단다, 대쉬”라고 영화 〈인크레더블〉에서 엄마가 아들에게 말한다. “그건 아무도 특별하지 않다는 말이잖아요”라고 대쉬가 대꾸한다. …
우등상을 없애고 등수제도를 폐지시키면 아이들은 지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 실패하는 법을 미리 알지 못한다면 인생은 엄청나고 고역스러운 놀라움의 연속일 것이다.
전설적인 프로 미식축구팀 감독 빈스 롬바르디가 말했다. “가장 위대한 업적은 한 번도 넘어진 적이 없을 때가 아니라, 넘어졌지만 다시 일어널 때 나온다.” 교육계의 유모들은 여러분이 푹신한 곳에 넘어져서 다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1장, “사회에는 승자와 패자가 존재한다” 중에서

어른이 되면 자기 인생을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물론 부모님이 지금 여러분의 모습에 영향을 끼쳤지만 어른이 된 후에는 부모님이 아니라 여러분이 선택을 했다. 이 말을 이해 못한다면 아직 어른이 아니라는 소리다.
어른이면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그룹이 바로 ‘헬리콥터 부모’다. 이들이 최근 대학 직원들을 상당히 괴롭히고 있다고 한다. ‘헬리콥터 부모’란 다 자란 아이들 곁을 맴돌면서 수시로 점검하고 작은 일까지 꼼꼼하게 챙겨주면서 기숙사 방에서 수업 선택에 이르기까지 간섭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
“특히 중산층 부모일수록 자녀가 어려움을 겪으면 실수하면서 배우도록 기다려주지 않고 당장 달려가 도와준다”고 역사학자인 피터 스테언스는 말한다. 그는 “자녀를 버려두라는 게 아니라 자녀 스스로 헤쳐 나가도록 좀 더 믿어줘야 한다”라고 말한다. …
휴대전화 때문에 상황이 더 심해졌다. 휴대전화는 헬리콥터 부모와 걱정 많은 아들딸을 연결해주는 영원한 탯줄이 되었다. 젊은 세대가 부모에게 영원히 의존할 수 있게 도와줄 하이테크 탯줄인 셈이다. ---2장 “일을 망쳤으면 스스로 책임을 져라” 중에서

무슨 일을 하든 텔레비전을 틀어두는 습관이 든 젊은이들은 실제로 존재하는 가족, 교수, 친구마저도 텔레비전처럼 취급한다. 수업을 듣거나 가족이나 친구 얘기를 들으면서 이메일을 보내고 인터넷 검색을 하고 비디오게임을 한다. 결국 수업시간에 노트북 사용을 금지시키는 대학들이 생겼다. 교수들은 현실세계의 진짜 사람이 아닌 배경소음 정도로 취급하는 걸 교수들도 눈치 챘다.
매체와 항상 접속된 상태가 계속되면 독립성이 해를 입게 된다. 인디애나 대학교 사우스이스트의 심리학 교수인 베르나르도 J. 카르두치는 사람들이 즉시 일어나는 일에 익숙해진다고 말했다. 의사소통이 즉각적으로 이우어지고, 결과도 순식간에 얻어지며, 만족감도 금방 얻을 수 있는 세상이다. 원하면 바로 피자를 먹을 수 있듯 우정이나 인간관계에서도 즉각적인 반응을 얻길 기대한다. 기대한 만큼 바로 반응을 얻지 못하면 쉽게 좌절하고 조급해하며 문제를 해결하길 꺼려한다. 결국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데 실패한다. 실패를 ?으면서 우울증을 얻는다.
---4장, “인터넷에 없는 세상이 더 크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