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미리보기 공유하기

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통세계사 1

: 인류 탄생에서 중세 시대까지

통세계사 시리즈 이동
리뷰 총점9.2 리뷰 5건
베스트
청소년 top100 14주
구매 시 참고사항
12월의 굿즈 : 로미오와 줄리엣 1인 유리 티포트/고운그림 파티 빔 프로젝터/양털 망토담요 증정
2022년 읽어보고서 : 예스24로 보는 올해의 독서 기록
초/중/고, 청소년 따듯한 '겨울방학'이 되길 바라며
청소년 진로 탐색 강연, 이다혜 작가 "나를 발견하는 법"
2022 올해의 책 24권을 소개합니다
12월의 얼리리더 주목신간 : 행운을 가져다줄 '네잎클로버 문진' 증정
책 읽는 당신이 더 빛날 2023: 북캘린더 증정
소장가치 100% YES24 단독 판매 상품
쇼핑혜택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1년 09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18쪽 | 664g | 170*210*30mm
ISBN13 9788963706382
ISBN10 896370638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넌 아직도 역사를 외우니? 난 통으로 이해한다!

세계사라고 하면 방대하다는 선입견에 공부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 사람이 한국사만 알면 됐지 세계사까지 공부할 필요가 뭐가 있냐고 말한다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다. 지구상에 나라가 한국만 있다면 모를까 나라와 나라, 대륙과 대륙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지금까지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쉽게 예를 들어 ‘임진왜란’은 우리 역사로만 봤을 때는 일본이 명나라로 세력을 확장하기 위한 정복 야심으로 조선을 침략한 전쟁으로만 인식될 수 있다. 하지만 임진왜란이 일어난 배경을 보자면, 일본은 사무라이들의 전쟁판이었던 전국시대는 끝났지만 줄어든 농민수로 농업량 또한 줄었다.

때문에 명나라와 무역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지만 조공무역밖에 허락하지 않은 명나라 때문에 어차피 먹고살기 힘든 거라면 저질러보자 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책략으로 시작된 전쟁이었다. 만약 명나라로 가는 길을 조선이 순순히 내주었다면 조선의 피해는 줄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지만 명나라와의 관계 때문에 조선도 전쟁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던 배경도 있다. 이처럼 역사는 나라와 나라의 이해관계로 만들어지며 이런 배경을 이해하면 세계사는 훨씬 이해하기 쉽다. 이렇게 사슬처럼 엮인 역사의 배경을 정리해주는 책 『통세계사』 1권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추천사
머리말
개정판을 내며
통박사가 소개하는 통세계사

1장 인류, 문명을 건설하다 인류 탄생 ~ 기원전 1300년 전후
· 커버스토리
인류 4대 문명 싹트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달|최초의 제국, 이집트의 흥망|인더스 문명과 아리아인의 침략|요순(堯舜)의 나라, 중국 열리다
· 대륙별 스토리
인류 탄생과 신석기혁명 사람이 탄생하다|신석기혁명, 인류의 삶을 바꾸다|도시가 발달하다|세계 전역에 인류 세상 열리다
또 다른 문명들 고대 민족의 이동|그리스 문명 시작되다|한반도와 일본의 문명|그 밖의 문명

2장 혼란기를 맞은 고대 세계 기원전 1300 ~ 기원전 600년 전후
· 커버스토리
고대 세계의 강자들 그리스, 강자에서 멸망까지|중국, 주 왕조 들어서다|아시리아의 통일과 몰락|히타이트와 페니키아
· 대륙별 스토리
중국, 춘추전국 시대 맞다 춘추 시대 시작되다|초나라의 성장, 중국의 확대|고조선, 제국의 꿈 키우다
그리스의 팽창 폴리스의 발전|군국주의 국가 스파르타|민주주의로 달리는 아테네|로마, 걸음마 시작하다

3장 동양과 서양, 충돌하다 기원전 600 ~ 기원전 300년 전후
· 커버스토리
페르시아와 마케도니아의 대결 페르시아, 대제국 건설하다|동서양의 첫 대결, 페르시아 전쟁|마케도니아, 우뚝 서다|동방원정 단행하다|헬레니즘 문화 탄생하다
· 대륙별 스토리
그리스의 흥망과 로마의 성장 아테네, 민주정치의 기틀 만들다|아테네 우뚝 서다|그리스 내전, 모두가 패배자|로마의 성장
중국, 전국 시대에 돌입하다 오와 월의 한판 승부|전국 시대 시작되다 |진, 강력한 중앙집권 추진
불교의 나라 인도, 통일왕조 서다 브라만과 카스트 제도|불교의 탄생|인도, 첫 통일제국 탄생
모든 대륙에서 철학이 꽃 피다 종교의 어머니, 조로아스터교|고대 서양철학의 발전|고대 동양철학의 발전
아프리카와 아메리카도 발달하다

4장 동서양, 대제국이 탄생하다 기원전 300 ~ 서기 1년 전후
· 커버스토리
로마와 진(秦)의 활약 로마, 이탈리아 정복하다 |로마, 지중해까지 장악하다|진(秦), 중국 통일하다|15년 만에 제국 무너지다|로마와 중국 통일의 역사적 의의
· 대륙별 스토리
실크로드 열리다 중국, 한나라 건국|무제, 한 왕조의 전성기 맞다 |비단길의 역사적 의의|흉노족의 흥망|인도, 마우리아 왕조 멸망
고조선 무너지고 고구려 서다 고조선의 멸망과 한반도 분열|고구려 탄생하다|일본, 철기문화 시작되다
로마, 강국으로 성장하다 로마, 적수가 없다|로마의 번영과 갈등|카이사르의 집권|로마, 제정 시대로 들어서다

5장 로마의 전성 시대 서기 1 ~ 300년 전후
· 커버스토리
팍스 로마나! 폭군들, 로마 지배하다|기독교 대 박해|팍스 로마나 |팍스 로마나, 아시아까지 뻗었다
· 대륙별 스토리
중국, 후한에서 삼국 시대로 후한, 다시 번영하다|황건적의 난, 후한 삼키다|세 영웅 천하를 다투다|한반도, 삼국 기틀 확립|일본, 연합국가 탄생
페르시아 재건되다 인도차이나의 변화|인도 쿠샨 왕조와 간다라 미술|사산 왕조 페르시아 탄생
로마, 화려한 시절 끝나다 팍스 로마나 끝나다|로마의 군인황제 시대
아메리카에도 문명 시대 열리다

6장 고대 세계 끝나고 중세 시작되다 300 ~ 600년 전후
· 커버스토리
민족의 대이동 중앙아시아 민족이 움직이다|중국, 이민족에게 점령당하다|극도의 혼란 시대 |게르만족의 대이동|서로마 제국의 멸망|민족 대이동의 역사적 의의
· 대륙별 스토리
기독교의 공인과 프랑크 왕국의 건설 기독교의 인정|로마, 콘스탄티노플 시대|프랑크 왕국의 탄생|동로마 제국, 마지막 부활
사산, 굽타, 돌궐 부흥하다 사산 왕조 페르시아의 번영|돌궐, 세계를 호령하다|굽타 왕조, 인도 통일하다|힌두교의 번성
중국의 혼란과 고구려의 대약진 남북조 시대, 혼란 계속되다|남북조 시대에서 수 왕조 시대로|한반도, 삼국 기틀 갖추다|동아시아의 대제국 고구려!|한반도 주도권, 고구려에서 신라로|일본, 통일국가 등장
아메리카에 마야 문명이 뜨다

7장 이슬람 제국, 세계를 호령하다 600 ~ 800년 전후
· 커버스토리
이슬람 왕조의 변천사 이슬람교의 탄생|정통칼리프 시대|옴미아드 왕조, 유럽 진출|이슬람 제국의 분열|이슬람교 탄생의 역사적 의의
· 대륙별 스토리
카롤링거 르네상스 카롤링거 왕조 건설|서로마 제국 부활과 카롤링거 르네상스|동로마 제국 소외되다
당나라의 번영과 몰락 당나라 서다|태종과 측천무후|번영과 동시에 쇠퇴하다
한반도, 삼국 시대에서 남북국 시대로 신라, 삼국 통일하다|남북국 시대|당의 제도가 일본을 개혁하다

8장 정체(停滯)와 분열의 시대 800 ~ 1000년 전후
· 커버스토리
얽성로마 제국의 탄생 서로마 제국, 부활하다|프랑크 왕국, 분열하다 |신성로마 제국의 탄생
· 대륙별 스토리
이슬람 세계의 분열 아바스 왕조의 쇠퇴|시아파 독립하다|투르크족, 또 이동하다
송과 고려 건설되다 당 왕조의 몰락|5대10국 시대와 요나라의 건국 |송의 건국|한반도의 후삼국 시대|고려 건국|일본, 셋칸 정치 시작되다
바이킹의 활약 바이킹의 나라|러시아 탄생하다|이민족의 침입
아메리카의 문명들

9장 기독교. 이슬람 충돌하다 1000 ~ 1200년 전후
· 커버스토리
십자군전쟁 예루살렘에서 종교가 충돌하다|십자군전쟁 터지다 |이슬람, 대 반격 시작하다|십자군전쟁의 역사적 의의
· 대륙별 스토리
이슬람 셀주크 왕조의 흥망 셀주크, 바그다드 입성|아프리카 이슬람의 변화|인도도 이슬람 되다
유럽, 황제와 교황이 치받다 동서 기독교, 완전히 갈라서다|황제-교황 한판 대결 붙다|프랑스, 영국 정복
동아시아, 세 나라가 다투다 송, 혼란에 시달리다 |금, 요, 송 각축 벌이다|남송, 중국판 상업혁명 열다|고려, 거란 격파하다|고려, 무신정권 시대 열리다|일본도 사무라이 시대 열리다
아스텍 문명과 가나 제국

10장 몽골, 세계 제패하다 1200 ~ 1400년 전후
· 커버스토리
몽골의 세계 정복 영웅 칭기즈칸!|유럽과 이슬람 모두 삼키다|원나라 건국|원의 몰락, 명의 건국
· 대륙별 스토리
한반도와 일본의 왕조 교체 고려, 몽골에 무너지다|일본은 버텼다 |조선의 건국|일본도 무로마치 바쿠후 출범
오스만 제국 출범하다 맘루크 왕조, 몽골 막다|오스만 제국의 출범 |인도에도 이슬람 왕조 서다|티무르 제국 건설
십자군전쟁 끝나다 전쟁은 끝났지만|교황, 추락하다|영국, 귀족이 왕을 무릎 꿇리다|합스부르크 왕조 탄생|흑사병, 유럽 삼키다|영국-프랑스, 백년을 싸우다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하룻밤이면 당신도 세계사 박사!
국사, 중국사, 서양사의 세 흐름을
쉽고 재미있게 통으로 꿰어주는 최고의 역사교양서

-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온 『통세계사』

2009년 출간되었던 『통세계사』는 출간되자마자 많은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번에 베스트셀러에 올라 通史를 읽고 싶어 하는 독자들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2011년, 보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 옷을 입고 『통세계사』가 돌아왔다. 돌아온 『통세계사』에는 독자들을 위해 몇 가지 구성이 보충 되었다.
첫째, 책을 읽으면서 역사의 흐름을 이미지로 기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진과 이미지를 보충해,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역사적 사실도 같이 떠올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둘째, ‘영웅열전’이라는 코너를 신설해 세계사의 주요한 인물들을 비교하면서 역사의 수레바퀴는 반복되어 돌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면서 흥미를 높이고 있다. 셋째, 보다 읽기 편하게 문체를 정리하고 보다 눈에 잘 들어올 수 있도록 본문 디자인을 새로 했다. 넷째, 역사적 사실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자료를 찾아 이 책 하나만으로도 역사 공부가 가능하게 했다.
더 보기 좋아진 『통세계사』를 통해 ‘하룻밤’이면 세계사 박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 두 권이면 세계사 박사!
세계사라고 하면 방대하다는 선입견에 공부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 사람이 한국사만 알면 됐지 세계사까지 공부할 필요가 뭐가 있냐고 말한다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다. 지구상에 나라가 한국만 있다면 모를까 나라와 나라, 대륙과 대륙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지금까지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쉽게 예를 들어 ‘임진왜란’은 우리 역사로만 봤을 때는 일본이 명나라로 세력을 확장하기 위한 정복 야심으로 조선을 침략한 전쟁으로만 인식될 수 있다. 하지만 임진왜란이 일어난 배경을 보자면, 일본은 사무라이들의 전쟁판이었던 전국시대는 끝났지만 줄어든 농민수로 농업량 또한 줄었다. 때문에 명나라와 무역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지만 조공무역밖에 허락하지 않은 명나라 때문에 어차피 먹고살기 힘든 거라면 저질러보자 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책략으로 시작된 전쟁이었다. 만약 명나라로 가는 길을 조선이 순순히 내주었다면 조선의 피해는 줄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지만 명나라와의 관계 때문에 조선도 전쟁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던 배경도 있다. 이처럼 역사는 나라와 나라의 이해관계로 만들어지며 이런 배경을 이해하면 세계사는 훨씬 이해하기 쉽다.
이렇게 사슬처럼 엮인 역사의 배경을 정리해주는 책 『통세계사』 1, 2권이 있다. 내용 또한 쉽게 쓰여 이틀만 투자하면 누구나 세계사 박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세계사 공부, 통通으로 새롭게 하자
『통세계사』의 저자는 역사에 관심이 많은 기자로 초등학교 3학년 아들과 역사 이야기를 자주 하는 편이다. 그러다 언젠가 낭패를 당했다. 아들이 “고려가 세워졌을 때 외국에서는 어떤 나라가 세워졌어?”라고 물었는데 대답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당황하기는 했지만 생각해보면 학창 시절 우리는 국사, 동양사, 서양사를 따로따로 배웠다. 때문에 동시대에 각 대륙별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연계시켜 외울 필요도 없었다. 국사와 세계사가 연계 된 문제도 출제되지 않았을 뿐더러 심지어 선생님도 달랐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세계사를 공부하는 흐름은 바뀌어야 한다. 최근에는 통합교과적인 문제 출제와 논술시험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사라는 큰 수레바퀴 안에 국사, 동양사, 서양사가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며 현재까지 발전해온 것을 통째로 통으로 한꺼번에 인식할 수는 없을까? 이런 문제의식에서 집필이 시작됐다.
저자는 출간 전 3년간 시중에 나와 있는 70여 권의 역사 서적의 콘텐츠를 분해한 뒤 다시 연대기 순으로 맞춰 재구성했다. 또 동양과 서양, 한국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고, 그 속에서 역사발전 법칙을 찾아내는 데 주력했다.
시기는 조금씩 차이가 있어도 시간이 흐르며 문명이 발전하는 과정에는 보편적인 법칙이 있었다. 그 법칙들은 주변 사건들과 인과관계에 놓여있고, 그런 흐름을 통째로, 통으로 이해하면 그 누구보다 쉽게 역사 점수를 올릴 수 있다.

- 세계사, 누가 외우는 과목이래?
흔히 우리가 말하는 암기 과목이라는 것이 있다. 대부분은 역사가 암기 과목 중 하나일 거라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 학창시절을 생각해보면 교과서가 찢어지도록 줄 쳐가며, 연습장이 새까맣게 되도록 써가며 외웠던 역사책의 내용들이 머릿속에 얼마나 남아있는지 묻고 싶다.
저자는 역사는 외우는 과목이 아니라 이해하는 과목이라고 말한다. 세계사를 통으로 이해하면 굵직굵직한 사건을 ?생 순서대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로마가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한 시점(기원전 272년)과 진나라가 춘추전국시대를 끝내고 중국을 통일한 시점(기원전 221년)은 거의 일치한다. 동서양의 대제국이 같은 시기에 탄생한 것이다. 또 흉노족이 중국으로 침입해 5호16국 시대를 연 시점과 흉노족의 후손인 훈족이 게르만족을 밀어내 결과적으로 게르만족의 대이동을 초래한 시점이 같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대륙별 역사가 꼬리를 물고 있는 것이다.
또 한반도에 고려가 세워졌을 때 중국에서는 송나라가, 유럽에서는 신성로마제국이 탄생했다는 사실과, 그로 인해 세계 전역에서 혼란과 소요가 어느 정도 잠잠해졌다는 사실을 통으로 알 수 있다.
세계사를 이런 방식으로 이해하다보면 어느 새 세계사의 굵은 흐름이 머릿속에 큰 강을 이루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 글로벌 시대에 맞는 실용적인 역사 공부법을 제시한다
세계가 이미 글로벌 시대이다. 그렇다면 그에 맞는 역사관을 갖고 있어야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입으로만 세계화를 외치면서 실제로는 아이들에게 국사만을 암기하도록 강요한다. 당장의 시험 결과도 중요하지만 동양사와 서양사, 한국사를 따로국밥처럼 암기해서는 앞으로 ‘세계인’이 될 수 없다. 이제 세계사 전체를 입체적으로, 또 통으로 동시에 이해해야 한다.
이렇게 공부하도록 하기 위해 저자는 사관을 배제한 실용적인 역사서를 꿈꾸었다.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사관(史觀)이라고 한다. 어떤 사관을 갖느냐에 따라 역사에 대한 해석도 달라진다. 서양 사람들은 아무래도 서양 중심 사관으로 세계사를 보려 할 테고, 중국은 중화사상을 내세우며 중국 중심 사관으로 세계사를 보려 한다.
하지만 『통세계사』는 특정 사관에 기반을 두기보다는 동양과 서양, 한국의 역사를 넘나들며 수천, 수만 년의 세계사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래서 가능하면 객관적으로 역사를 이야기하는 방식을 택한 것이 특징이다. 저자 또한 역사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어설프게 역사학자 흉내를 내면서 특정 사관을 펼치는 것보다는 실용적으로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역사책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생각해보았을지 모르겠지만 ‘광개토대왕과 알렉산더대왕 가운데 누가 먼저 태어난 사람일까?’라는 질문을 하면 많은 사람들이 광개토대왕이라고 대답을 한다. 우리 청소년들은 우리 역사 중심으로만 공부하다보니 다른 대륙의 역사와 연결을 시키지 못하는 약점을 갖고 있다. 그런 점 때문에 알렉산더대왕이 500년 이상 먼저 태어난 사람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런 맹점을 보완하는 측면에서, 세계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고 전체 흐름을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을 만든 목적이며 특정 사관을 내세우기보다는 객관적인 사실 위주로 책을 구성한 이유이다. 이 책을 이해한 다음 다른 책들을 본다면 더 깊은 역사 공부가 가능할 것이다.
또한 이런 이유로 이 책은 다른 역사책과 달리 동양과 서양, 한국을 구분하지 않고 시대 순으로 구분을 했다. 각 시대별로 가장 중요해서 꼭 알아둬야 하는 사건은 각 장의 맨 앞에 커버스토리로 다루었기 때문에 커버스토리만으로도 5000년의 주요 역사를 재미있게 꿰찰 수 있다.

회원리뷰 (5건) 리뷰 총점9.2

혜택 및 유의사항?
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통세계사 1, 2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밤* | 2017.10.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고등학생 때 사회 선생님의 추천으로 구매했던 책이다. 하지만 글자가 전혀 읽히지 않아 1권 초반부를 몇 번 들춰보기만 했을 뿐이었다. 결국 책장에 재워둔 지 몇 년, 그사이에 표지도 햇빛에 색이 바래버렸다. 그리고 그렇게 될 동안 나는 더 이상 키가 자라지 않게 되었고 세계사와 동아시아사와 한국사를 공부하고 수능에 응시하기도 했었다. 심지어 이제는 그때 치열하게 삼켰;
리뷰제목


 고등학생 때 사회 선생님의 추천으로 구매했던 책이다. 하지만 글자가 전혀 읽히지 않아 1권 초반부를 몇 번 들춰보기만 했을 뿐이었다. 결국 책장에 재워둔 지 몇 년, 그사이에 표지도 햇빛에 색이 바래버렸다. 그리고 그렇게 될 동안 나는 더 이상 키가 자라지 않게 되었고 세계사와 동아시아사와 한국사를 공부하고 수능에 응시하기도 했었다. 심지어 이제는 그때 치열하게 삼켰던 지식들이 더 이상 떠오르지 않게 될 정도로 시간이 많이 흘렀다. 그 긴 여정을 여기서 끝냈으니, 시원한 느낌이 남다르다. 

 저자는 역사를 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지만, 사전에 어느 정도 흐름을 알고 있었던 나로서는 그게 얼마나 가능한지 잘 체감이 되지 않았다. 비슷한 시대의 역사적 사건들을 병행적으로 서술해나가는 방식은 분명 유익하긴 하나 가끔 산만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그것은 분명 이 책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이기도 하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이 책을 포기했던 이유도 아마 그래서이지 않았을까? 

 이 책을 읽고 역사의 흐름을 꿰려는 시도가 다른 책에 비해 효율적일지 살짝 의구심이 든다. 차라리 어느 정도 일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머릿속의 내용물을 한 번 정돈하려는 목적이면 깔끔하고 유익할 것 같다. 또한, 나도 이미 머리가 굵어져서 그런지 저자의 역사 해석에 동의할 수 없는 것들이 조금 있었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 관련해서는 더욱 그랬다.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유독 이 두 국가에 관해서는 (저자 자신도 지양한다고 하는) 저자의 개인적인 해석이 많이 덧붙여지는 것 같다. 

 책을 읽으며 머리 한구석을 간지럽혔던 것은 인간이란 생물이 갖혀있는 태생적 굴레에 대해서였다. 또 약한 자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강자에게 겸손해라, 누가 강자인지 냉정히 파악하고 줄을 잘 서라, 강자와 한 약속은 배신해선 안 된다 등) 고민했다. 제일 많이 들었던 생각은 물질과 관념의 관계였다. 물질보다 관념에만 치중하는 나라는 결국 패망할 뿐만 아니라 후대 사람들에게까지 비난받게 된다. 흥미로운 것은 국가가 물질적 성장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일반적으로 물질적 여건은 발전하는 경향이 있지만 관념의 경우에는 그 여부를 알기 힘들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현재 국가가 발전하고 있는지, 퇴보하고 있는지,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는지 통치자들 스스로도 평가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것은 쉽게 우열을 가리기 힘든 관념의 속성 때문이다. 

 아이러니한 건 관념적 통치의 성패도 결국 물질로 평가받을 수밖에 없다는 냉정한 현실이다. 이것은 조금 부당해보이기도 하다. 조선은 관념의 나라였다. 그렇다면 우리는 조선을 바라보는 척도를 물질이 아니라 관념에서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물론 유도리 있게 둘다도 괜찮다) 하지만 나라의 성장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형이하학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관념에 치중하는 나라는 애당초 그 실패가 예정되어 있는 셈이다. 그리고 관념이든 물질이든 통치의 최족 목표가 백성과 나라를 잘 먹고 잘 살게 하는 물질적인 것이라면, 관념을 선택하는 것은 이미 그 자체로 잘못된 것이고 논리적인 모순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물질적인 풍요와 '그것에 수반하는' 정서적인 안정이 아니라 특정한 사상적인 무언가를 보장하는 것이 국가의 존재 의의라면 대체 왜 그 관념을 따라야 하는가, 그런 관념을 강요하는 집단에 백성이 어째서 종속되어야 하는가 하는 당위의 문제가 생긴다. 나의 좋은 삶을 보장해주지 않는 국가가 어째서 필요한가? (여기서 '좋은 삶'이 형이하학적인 개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에 다시 한 번 유의하자) 공산주의 국가들도 조선도 마치 인간의 본성에 거스르는 것처럼 결국 실패해버렸다. 그 이유도 국가의 태생에 둘 중 무엇이 더 깊게 관여했는가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각 3.5점, 3점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통세계사 리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2015.06.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는 사회시간만 오면 걱정이 되고, 온 몸에 기운이 빠진다. 기초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너무 많은 것을 배우려고 하니가 스트레스가 컸다. 5학년때부터 사회가 전혀 이해되지 않는 과목이란 생각이 머리에 자리잡자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사회는 점점 멀어져 갔다. '사회'라는 과목에 있어서 내게 가장 걸림돌이가 되는 요소는 '세계 지도'였다. 사회교과서에서 가끔씩 나라그;
리뷰제목

나는 사회시간만 오면 걱정이 되고, 온 몸에 기운이 빠진다. 기초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너무 많은 것을 배우려고 하니가 스트레스가 컸다. 5학년때부터 사회가 전혀 이해되지 않는 과목이란 생각이 머리에 자리잡자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사회는 점점 멀어져 갔다. '사회'라는 과목에 있어서 내게 가장 걸림돌이가 되는 요소는 '세계 지도'였다. 사회교과서에서 가끔씩 나라그림이 나오는데 어디가 어딘지 연관 짓지도 못하겠고, 봐도 금방 까먹기 일수였다. 하지만 내가 읽은 '통세계사' 책은 그 기본부터 자리잡게 해주었다. 이 책은 총 10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장 속에도 커보스토리, 대륙별스토리로 구분되어 있다. 커버스토리를 시작하기 전에 이 책은 항상 세계지도를 제시해보이면서 각나라에 표시를 해 일어난 일들을 시간과 함께 보기쉽게 연관 지어놨다. 그 밑에 부과 설명도 포함되어 있어 각 장을 읽기 시작하기 전에 그 설명을 읽으면 앞으로 어떤 내용이 나올지 대충 짐작이 되었다. 커버스토리에서는 각 파트의 주된 내용을 설명해 주고, 대륙별 스토리에서는  그 외에 자잘자잘한 사건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예를 들면, 커버스토리에서는 한 시대의 주요 사건들을 소개해 주는 반면 대륙별 스토리에서는 같은 시기에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내용을 설명해주는 방식이다. 나는 이게 참 마음에 든다. 각각의 일어났던 일들을 연관지을 수 없던 나에게는 시대적, 시간적, 공간적 배경을 모두 포함시켜서 정말 책 제목처럼 통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너무나도 좋은 책이다. 지금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세계사 내용을 보충해주기도 하며, 자잘자잘한 추가정보를 심어주니 너무나 유익한 책이 아닐 수가 없다. 처음으로 세계사가 재미있다는 걸 느끼게 해 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아.. 내가 세계에 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학교 교훈이 '사랑으로 세계를 품어라' 인데 세계의 역사도 모르는 내가 어떻게 사랑으로 세계를 품을 수 있단 말인가.. 정말 세계사를 어렵게 느끼거나 멀리하고 있는 사람들, 또는 세계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하나하나 통으로 연관지어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책이 좀 두꺼워서 읽는 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리기는 하지만 한번 집중해서 읽기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읽게 되고, 읽고 나면 얻는 게 너무나도 많은 좋은 책인 것 같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역사를 어려워 하는 청소년들에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2015.06.1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통세계사는 제목 그대로 세계의 역사를 통으로, 전체적으로 알아가는 책이다. 요즘 세대의 청소년들은 이해하려는 의지보다는 이해가 되기까지는 시간 문제도 있고 무작정 외우려고 한다. 그런데 통세계사는 강압적으로 우리의 머리에 주입 시키는 것이 아닌 이해시켜 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이 책의 저자이신 김상훈 작가님도 이런 의도로 통세계사를 쓰신 듯 하다. 역사를 무작정 막;
리뷰제목

통세계사는 제목 그대로 세계의 역사를 통으로, 전체적으로 알아가는 책이다. 요즘 세대의 청소년들은 이해하려는 의지보다는 이해가 되기까지는 시간 문제도 있고 무작정 외우려고 한다. 그런데 통세계사는 강압적으로 우리의 머리에 주입 시키는 것이 아닌 이해시켜 주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이 책의 저자이신 김상훈 작가님도 이런 의도로 통세계사를 쓰신 듯 하다. 역사를 무작정 막 외우려고 하며 힘들게 공부하는 청소년을 보고 안타까워서 이해하기 편하게 역사의 흐름을 잘 표현했다. 만약 글 읽기 어려워 하는 학생이 있다면 통세계사의 만화편도 있으니 그 책을 보고 난 다음 삶의 여유가 있을 때 통세계사(글로 된)를 한번 더 읽어보는 것이 어떨 까 한다. 사람들이 역사를 모르고 살아갈 동안 많은 역사학자들이 여러 의견을 내며 전에 일어났던 역사의 흐름을 파악했을 것이다. 각자의 종교에 따라 역사를 바라보는 태도와 생각 등이 각가지로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가끔 역사책을 읽다 보면 자신의 생각에 맞지 않아 화가 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을 이해하고 분별하기에는 역사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 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역사의 틀과 기초를 아는 것이다. 그럴 때엔 통세계사가 이 기초를 잡아줄 듯 하다. 우선 이 책의 흐름을 얘기 하자면, 인류의 문명이 시작하는 지점으로부터 내용이 전개된다. 시대의 흐름으로 차근차근 설명되어 있다. 정말 이야기하듯 적혀있어서, MP3같은 것을 통해 틀어놓아도 좋을 것 같다. 내게 가장 임팩트 있게 다가온 부분은 9장의 '기독교&이슬람 충돌하다'이다. 종교를 전재로 전쟁을 벌이는 일들이 일어나는데 기독교와 이슬람, 유럽과 중앙아시아가 충돌하여 십자군 전쟁을 일으킨 것이다. 이 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게 된다. 종교적인 역사를 봤을 때 나치와 맘먹을 만큼의 끔찍한 사건이지 않을 까 한다. 인간의 악함을 실로 보여주는 역사이다. 이 시대 때 십자군 전쟁만 일어난 것이 아닐 것이다. 지구 반대편에서도 수많은 사건들이 일어난다. 이 책은 대륙별로 어떤 일이 각 시기에 어떻게 일어나는지 간단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통세계사가 마음에 드는 이유는 간단하다. '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이라고 책 앞에 떳떳히 적혀있고 정말 그렇기 때문이다. 역사를 읽기 어려워하고 극도의 스트레스가 있는 그런데 역사를 알아야 하는 시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권장한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