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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나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4차 산업혁명 나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 전문가 17인이 묻고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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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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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67쪽 | 563g | 152*224*20mm
ISBN13 9791157842209
ISBN10 115784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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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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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 다니는 김 차장은 중학교 1학년 딸아이가 있다. 어제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던 선배의 송별회가 있었다. 선배의 나이는 49세이고 슬하에 대학교 1학년인 첫째, 고등학교 2학년인 둘째아이를 두고 있다. 그동안 둘은 농담처럼 커피를 좋아하니 회사 잘리면 카페나 같이하자는 얘기를 하곤 했는데, 어제는 아무 말 없이 술잔만 기울였다.
김 차장이 말없이 술만 마신 것은 사실 선배보다 자신에 대한 걱정이 더 컸기 때문이다. (중략) 선배는 그동안 나름 열심히 잡 서치를 했는지 요즘 인력시장에는 제너럴리스트를 찾는 곳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 김 차장이 다니는 회사도 업무 자동화 프로젝트가 진행돼왔기 때문에 사람들이 퇴직하여 공석이 생기면 더 이상 후임을 배정하지 않는다. 어렴풋이 느꼈던 기계의 발전 속도가 사뭇 현실로 다가온다.
벌써 인생 2막을 준비해야 하나? 김 차장은 앞날을 고민하기 시작한다. 과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퇴직하면 그를 받아줄 회사가 있을까? 아이 학비에, 남은 50여 년의 노후자금은 어떻게 마련해야 할까? 정말 치킨집이나 카페를 차려야 하나? 아니면 코딩이라도 배워 스타트업에 도전해야 하는 것일까?
-〈프롤로그: 그래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중

그러나 정작 하루하루를 버텨내야 하는 우리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는 어렵고 멀게만 느껴진다. 이는 4차 산업혁명이 기본적으로 일반인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고, 융합이라는 특성상 어느 한 분야의 관점으로는 모든 그림이 그려지지 않아서다. 실제로 현재 시중에 출간된 책이나 미디어, 인터넷을 뒤져보면, 대부분 기술이나 정책과 관련된 정보이며 특정한 분야나 관점 위주로 다루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의 융합적인 특성을 담아내지 못한다.
(중략) 그래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위기의 직장인들이 뒤쳐지지 않고 오히려 발전의 기회로 전환할 방법은 없을까?”라는 질문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었다. 3명의 공저자는 20여 년간 IT와 금융, 기업 컨설팅 분야에서, 대기업의 인사팀과 인사정책 연구원으로서, 산업디자인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 네트워크를 동원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인터뷰를 했으며 그들이 쌓은 통찰을 통해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프롤로그: 그래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중

코딩을 배운다는 것은 새로운 IT트렌드에 대한 접근성을 의미한다. 빅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으면 나의 경험이라는 좁은 주관을 떠나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열린다는 이야기다. 또한 코딩을 배운다는 것은 내 머릿속 아이디어를 실체화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코딩을 통해 3D이미지나 3D프린팅을 이용한 프로토타입 상품안을 만들면 기존의 텍스트로 된 신상품 개발안에 비해 연관 부서와 경영진의 이해도를 월등하게 높일 것이다. 당연히 개발승인으로 이어질확률이 높아진다. 디지털기술의 도움을 받는 전문인은 자신의 경력에만 의지하는 전문인보다 치명적 실수를 저지를 확률을 훨씬 낮출 수 있다. 이렇듯 코딩이 가능한 인재들이 등장하여 월등한 결과를 보이게 되면 기업에서는 자연스럽게 코딩 가능한 인력을 선호하게 될 것이고 그렇지 않은 기존 인력을 대체할 수 있다. 두렵지만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다.
다시 질문으로 돌아가서 질문자에게 이렇게 답하고 싶다. “그렇습니다. 코딩을 배우세요. 하지만 자신의 커리어를 컴퓨터 엔지니어로 변경하기 위해 코딩을 배우는 것은 반대합니다. 그보다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코딩을 통해 남들과 차별화되는 높은 경쟁력을 갖춰나가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모든 기업이 점점 더 완벽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로 근접해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3장. 일의 미래: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중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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