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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누리는 하나님 나라

지금 누리는 하나님 나라

: 사소하고 허무한 일상을 넘어 더 크고 의미 있는 삶 추구하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3,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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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개신교) 90위 | 종교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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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11g | 150*220*19mm
ISBN13 9788904166091
ISBN10 890416609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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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소한 순간에 우리는 덜 중요한 것을 위해 안주할 수 있다. 남에게 인정받는 것을 친절을 베푸는 것보다 더 중시하고, 섬김 받는 것을 섬기는 기쁨보다 더 중시하고, 인격보다 권력을 더 중시하고, 영적 축복보다 소유를 더 좋은 것으로 여기고,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한순간을 오랫동안 서로 의존해온 공동체보다 더 중시할 수 있다. 심지어 마지막 쿠키를 먹는 것이 인간이 상호 간에 나누어야 할 사랑보다 더 중요한 것이 될 수 있다.
--- p.39

자아 왕국이 무서운 것은 가면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 나라와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 수 있다. 여전히 내 마음대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말하고 행동하면서 하나님을 위해 살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사실은 이 피조세계의 흐릿한 영광에 소망을 두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간절히 구할 때 얻게 되는) 하나님과 긴밀한 관계가 주는 초월적인 기쁨을 위해 살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사실은 자신만의 작은 방에 전보다 더 꼭꼭 갇혀있는데도 하나님 나라의 영적인 기운을 북돋는 공기를 마시기 위해 좁은 나만의 왕국을 나왔다고 생각하기 쉽다. 이 땅에 매인 보화와 근심에 매인 필요들을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과 이 땅에서 그분의 역사를 이루려는 열정으로 변장하는 것 또한 너무나 쉽다.
--- p.104

우리는 그저 개인적으로 살아남고, 일시적으로 행복하고, 개인적으로 성공에 안주하도록 창조되지 않았다. 하나님의 임재와 성품과 계획 안에서 우리의 의미와 정체성과 목적을 발견하도록 창조되었다. 우리의 정체성은 그분의 사랑 안에 뿌리내리도록 되어 있었다. 우리의 소망은 그분의 은혜에 연결되도록 지음받았다. 우리의 잠재력은 그분의 능력과 연결되도록 되어 있었다. 우리의 목적은 그분의 뜻에 따라 세워지도록 되어 있었다. 우리의 기쁨은 그분의 영광과 짝을 이루도록 되어 있었다. 무엇이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을 정말 필요하고, 진실하고, 가치 있고, 의미 있다고 여기도록 지음받았다. 넓게 살고 의미 있게 살도록 지음받았다. 말 그대로 세상이 창조되기 이전부터 영원까지 모든 것을 포괄하는 넓은 삶으로 부르심받았다.
--- p.116

하나님 나라의 문화는 지금 여기서 물질적인 즐거움을 위해 끝없이 일시적인 투자를 하는 것보다 영원에 투자하며 가치와 즐거움을 발견한다. 좋은 차를 사고, 좋은 집을 사고, 휴가를 즐기고, 육즙이 흐르는 스테이크를 맛보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이런 것도 어떤 면에서는 하나님의 창조적인 영광을 가리킨다. 문제는 무엇이 그 시스템을 이끄느냐다. 무엇을 위해 사느냐의 문제고, 어디서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느냐의 문제고, 아침에 눈을 뜨는 이유가 무엇인지, 어디서 정체성을 찾는지, 어디서 기쁨을 찾는지, 어디서 마음의 만족을 찾는지, 어디서 생명을 찾으려 하는지의 문제다.
--- p.119

그리스도는 그분의 자녀들에게 자아를 우선시하는 데서 죽고, 자신의 삶을 추구하는 데서 죽고, 자신의 계획을 추구하는 데서 죽기를 요구하신다. 당신은 이와 같이 그분의 제자로 살고 있는가? 그분의 본을 따르고 있는가? 자기 인생을 살겠다는 주장에 대해 죽을 때, 우리는 비로소 주를 위해 사는 초월적인 영광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생각할 수도 없는 일(자신의 죽음을 자처하는)을 기꺼이 하고자 할 때만 멋진 것(우리가 창조된 목적인 초월성)을 소유하게 된다.
--- p.151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산다는 것은 날마다 깊은 감사와 탄식의 긴장 관계 속에서 사는 것이다. 현실세계의 채워질 수 없는 약속들로부터 구원받아 점차적으로 자유로워지고 있음에 감사한다. 피조세계를 제자리에 두는 법을 배우기에 감사한다. 아름다운 꽃과 달콤한 향기와 잘 준비된 음식의 감칠맛에 대해서도 감사한다. 살면서 만나는 많은 사람과 일몰과 강들, 산과 동물들에 대해서도 감사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에도 감사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이런 것들이 우리를 지배하지 못하게 하셨고, 우리 영혼의 만족을 얻기 위해서 이런 것들에 의지하지 말라고 가르쳐주심에 감사한다.
동시에 우리는 탄식한다. 이 세상이 상처를 입었기에 탄식한다. 어디를 보아도 상처투성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다다를 수 있는 온전한 존재가 아직 아니기에 탄식한다. 하나님의 나라를 갈망하기에 탄식한다. 이 땅의 기쁨을 맛보았지만 그것이 우리를 만족시킬 수 없기에 탄식한다. 이 모든 것 때문에 하루도 빠짐없이 탄식하지 않을 수 없다. 탄식이 하나님 자녀들의 기본 언어라는 사도 바울의 말이 옳다. 당신의 삶이 닿는 모든 것을 하나님 나라의 크기로 확장하는 것이 바로 이 탄식이다.
--- p.184

우리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할 일이 많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명확해진다. 하나님은 하루 24시간, 7일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하시는 분이 아니다. 문제는 너무나 쉽게 이 중요한 사랑에서 멀어져 다른 것을 사랑하는 우리의 변덕스러운 마음이다. 성경은 이것을 “세상에 대한 사랑”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만일 우리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않다”고 말한다(요일 2:15-17 참조).
--- p.222

왜 누군가에게 그토록 화가 날까? 왜 늘 조바심을 내며 살까? 왜 늘 질투할까? 왜 복수를 꿈꿀까? 왜 누군가에게 불친절하게 말하고 행동할까? 그 사람에게 결함이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의 결함 때문에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것이 방해를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가 꽉 움켜쥔 것이 있는 한, 우리는 늘 누군가와 갈등할 수밖에 없다. 우리가 합당하게 소유할 수 없고, 통제할 수도 없고, 또 신속히 사라져버릴 것들을 과도하게 추구하는 것으로부터 자유하게 되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가 우리의 마음을 소유할 때다.
--- p.236

당신은 매우 낭만적인 결혼생활을 하면 행복할 거라 생각했지만, 하나님은 그런 결혼생활을 주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다. 당신은 장기적이고 성공적인 직업에 자신의 정체성을 연결시켰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주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다. 당신은 자신의 안녕을 신체적인, 혹은 물질적인 건강과 결부시켰지만, 하나님은 그중 한 가지를 주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다. 당신은 잘나가는 자녀를 둔 성공적인 부모가 되는 데 자신의 가치를 걸었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가족에 대한 꿈을 이루어주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다. 물론 이 모든 것은 바랄 만하고 경험할 가치가 있는 것이지만, 당신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고 당신의 구원자께서도 이것들을 주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다. 더욱이 이것들이 당신의 마음을 온통 사로잡고 소망의 대상이 되어버리면, 당신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판단하려 하게 된다. 즉 그분이 약속에 신실하셨는지 여부가 아니라 당신이 마음에 둔 것들을 주셨는지 여부에 따라 그분의 신실함을 판단하려 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말이 안 된다.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만이 계셔야 할 자리에 다른 것들을 주신다면, 그분이 은혜로 당신을 해방시키시려 한 중독적인 것들을 장려하는 꼴이 되지 않겠는가!
--- p.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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