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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1년 11월 02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86쪽 | 500g | 180*180*20mm |
| ISBN13 | 9788997105021 |
| ISBN10 | 8997105027 |
오카에리 Tokyo
신지원 저
|
스테이지팩토리
|
2011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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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신지원
Shin jeewon, Jackie.
1984년에 태어나 2001년에 작사가로 데뷔하였으며 2001년~2008년 SM Entertainment 소속 작사가로 활동하며 「Winter Vacation in SM Town」과 「Summer Vacation in SM Town」에도 참여하였다. 또 SES, 신화, 플라이투더스카이, 보아, 천상지희, 슈퍼주니어, 장우혁, 먼데이키즈, KYO Sugar, 쥬얼리 서현수 등의 앨범에 작사가로 참여하였다.
2003년~2006년 일본 avex entertainment group에서 professional 작사가 트레이닝을 받고 2005년부터 일본에서 작사가로 데뷔하였다. 이후 한국 아이돌 캐스팅, 트레이닝, 아티스트 프로듀서, 한국-일본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회의 통역, 한류 배우 일본어 레슨 및 일본 활동 준비, 일본 방송, 공연 기획 프로듀서, 일본 아티스트 프로듀서 및 기획 프로듀서, 일본 발매 한국 아이돌 라이센스 앨범 및 DVD 번역, 일본 발매 한국 특집 잡지, 방송, 기획, 코디네이트, 일본 방송의 공연, 잡지, 연재 기획 등의 일을 하고 있다.
1984년에 태어나 2001년에 작사가로 데뷔하였으며 2001년~2008년 SM Entertainment 소속 작사가로 활동하며 「Winter Vacation in SM Town」과 「Summer Vacation in SM Town」에도 참여하였다. 또 SES, 신화, 플라이투더스카이, 보아, 천상지희, 슈퍼주니어, 장우혁, 먼데이키즈, KYO Sugar, 쥬얼리 서현수 등의 앨범에 작사가로 참여하였다.
2003년~2006년 일본 avex entertainment group에서 professional 작사가 트레이닝을 받고 2005년부터 일본에서 작사가로 데뷔하였다. 이후 한국 아이돌 캐스팅, 트레이닝, 아티스트 프로듀서, 한국-일본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회의 통역, 한류 배우 일본어 레슨 및 일본 활동 준비, 일본 방송, 공연 기획 프로듀서, 일본 아티스트 프로듀서 및 기획 프로듀서, 일본 발매 한국 아이돌 라이센스 앨범 및 DVD 번역, 일본 발매 한국 특집 잡지, 방송, 기획, 코디네이트, 일본 방송의 공연, 잡지, 연재 기획 등의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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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 공항에 내려서 도쿄타워가 보일 때쯤이 되면 그제야 도쿄에 온 게 실감이 난다. 도쿄 중심부에 있는 도쿄타워는 낮에 오렌지빛으로 우뚝 서 있는 모습도, 해가 지고 어두워질 때 볼 수 있는 모습도 도쿄를 표현해주는 최고의 마스코트다. 도쿄타워를 사진으로 찍기 위해서는 도쿄타워와 거리가 조금 떨어진 곳에서 찍어야 한다. 오다이바의 레인보우 브리지 뒤에서 찍는 도쿄타워도, 롯폰기 모리타워에서 찍은 또렷한 도쿄타워도 각각의 매력을 듬뿍 담고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도쿄타워 포토 스폿은 롯폰기 모리타워의 거미 조각상 뒤에 있는 흡연 테라스다.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긴 하지만 거기에서는 어떤 장애물도 없이 또렷하게 도쿄타워를 원하는 사이즈로 담아낼 수 있다.
--- 도쿄타워 中
요즘은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나 굵은 두께와 진한 컬러의 프레임을 가진 뿔테 안경이 유행한다. 아마도 얼굴이 작아 보이는 착시현상과 더불어 화장을 안 해도 되는 편리함까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특히 가을과 겨울에는 브라운과 블랙 계열의 조금 클래식한 느낌의 프레임이 제격인데, 하쿠산 메가네가 자랑하는 제품들이 이렇다. 하쿠산 메가네의 오리지널 아이템들 중에서도 빈티지한 느낌의 굵은 뿔테 프레임과 김구 선생님이 쓰셨을 법한 동그랗고 얇은 프레임들이 특히 유명하다. 코너 부분이 둥그렇게 처리된 네모난 안경들이 많기 때문에 남성들이나 차분한 사람들에게 잘 어울린다. 그래서 일본의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유명 연예인들이 하쿠산 메가네의 안경을 자주 이용하는데, 정치가나 변호사 역할을 맡았을 때 특히 많이 착용한다.
--- 하쿠산 메가네 中
클래식 더 스몰 럭셔리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고급 손수건 전문 스토어다. 최고급 면과 리넨을 사용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핸드메이드 자수를 수놓았다. 이곳에서는 소비품이 아닌 소유품으로서의 손수건을 구입할 수 있다. 나를 위한 소중한 한 장,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한 장을 고를 때마다 고급스러워지는 느낌이 든다. 무거운 느낌이나 어려운 느낌이 아니라서 좋고 귀엽고 산뜻한 프린트들도 많다. 손수건은 잃어버리기 쉽기 때문에 자신의 시그니처가 있으면 더 좋을 것이다. 그래서 클래식 더 스몰 럭셔리에서는 자수 서비스도 해준다. 자필 사인을 자수로 넣어주는 것도 가능하고 이니셜이나 자신의 아이콘이나 럭키 아이템을 골라서 넣을 수도 있다. 그저 어떤 선물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만들어진, 나를 위한 선물을 받으면 더욱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
--- 클래식 더 스몰 럭셔리 中
차차노마는 오차 소믈리에 1세대로 책과 강연으로도 유명한 와타다 요시가 직접 차를 골라주는 차 전문 카페다. 차를 주문하면 아주 적은 양을 먼저 맛볼 수 있게 해준다. 이때 나는 향이 그 차밭의 향이고 그 맛이 차의 첫 에센스라고 하는데 차의 향과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그 후에 다시 두 번째, 세 번째로 우려내주는 차는 좀 더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변하는데, 차례로 이 모든 맛을 느낄 수 있다. 와인을 디캔팅하듯이 소믈리에가 직접 차를 디캔팅 해주는데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혀에 닿는 감촉이나 맛을 훨씬 더 부드럽게 해준다고 한다. 오감으로 느끼고 만족할 수 있는 차와 식사가 콘셉트인 이곳에서는 차뿐 아니라 식사도 가능하다.
--- 차차노마 中
한입에 들어갈 만큼 작지만 한눈에 반할 만큼 예쁜 컵케이크를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말이 있다. 바로 요정의 케이크인 페어리케이크. 내가 가장 유행하는 스위츠들을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건 보통 사시이레를 통해서다. 사시이레는 보통 드라마 촬영장이나 녹음실에 갈 때 응원용,격려용 간식을 사가는 건데, 워낙 유행에 민감하고 빠른 사람들이라 그런지 맛있는 것들만 골라온다. 그러다 보니 나도 사시이레를 고를 때는 늘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 된다. 그러던 중에 친구에게 페어리케이크를 추천받아 갔다가 이거다 싶은 컵케이크를 만났다. 베이스 빵은 촉촉하며 크림 프로스팅은 적당히 달면서 아주 맛이 좋고, 그러면서 데코까지 깔끔하면서 귀여웠다. 페어리케이크에 도착하면 주먹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로 맘껏 매력을 뽐내고 있는 여러 종류의 컵케이크들을 만날 수 있다. 어느 각도로 카메라를 들이대도 비주얼이 산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도쿄타워 포토 스폿은 롯폰기 모리타워의 거미 조각상 뒤에 있는 흡연 테라스다.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긴 하지만 거기에서는 어떤 장애물도 없이 또렷하게 도쿄타워를 원하는 사이즈로 담아낼 수 있다.
--- 도쿄타워 中
요즘은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나 굵은 두께와 진한 컬러의 프레임을 가진 뿔테 안경이 유행한다. 아마도 얼굴이 작아 보이는 착시현상과 더불어 화장을 안 해도 되는 편리함까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특히 가을과 겨울에는 브라운과 블랙 계열의 조금 클래식한 느낌의 프레임이 제격인데, 하쿠산 메가네가 자랑하는 제품들이 이렇다. 하쿠산 메가네의 오리지널 아이템들 중에서도 빈티지한 느낌의 굵은 뿔테 프레임과 김구 선생님이 쓰셨을 법한 동그랗고 얇은 프레임들이 특히 유명하다. 코너 부분이 둥그렇게 처리된 네모난 안경들이 많기 때문에 남성들이나 차분한 사람들에게 잘 어울린다. 그래서 일본의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유명 연예인들이 하쿠산 메가네의 안경을 자주 이용하는데, 정치가나 변호사 역할을 맡았을 때 특히 많이 착용한다.
--- 하쿠산 메가네 中
클래식 더 스몰 럭셔리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고급 손수건 전문 스토어다. 최고급 면과 리넨을 사용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핸드메이드 자수를 수놓았다. 이곳에서는 소비품이 아닌 소유품으로서의 손수건을 구입할 수 있다. 나를 위한 소중한 한 장,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한 장을 고를 때마다 고급스러워지는 느낌이 든다. 무거운 느낌이나 어려운 느낌이 아니라서 좋고 귀엽고 산뜻한 프린트들도 많다. 손수건은 잃어버리기 쉽기 때문에 자신의 시그니처가 있으면 더 좋을 것이다. 그래서 클래식 더 스몰 럭셔리에서는 자수 서비스도 해준다. 자필 사인을 자수로 넣어주는 것도 가능하고 이니셜이나 자신의 아이콘이나 럭키 아이템을 골라서 넣을 수도 있다. 그저 어떤 선물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 만들어진, 나를 위한 선물을 받으면 더욱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
--- 클래식 더 스몰 럭셔리 中
차차노마는 오차 소믈리에 1세대로 책과 강연으로도 유명한 와타다 요시가 직접 차를 골라주는 차 전문 카페다. 차를 주문하면 아주 적은 양을 먼저 맛볼 수 있게 해준다. 이때 나는 향이 그 차밭의 향이고 그 맛이 차의 첫 에센스라고 하는데 차의 향과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그 후에 다시 두 번째, 세 번째로 우려내주는 차는 좀 더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변하는데, 차례로 이 모든 맛을 느낄 수 있다. 와인을 디캔팅하듯이 소믈리에가 직접 차를 디캔팅 해주는데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혀에 닿는 감촉이나 맛을 훨씬 더 부드럽게 해준다고 한다. 오감으로 느끼고 만족할 수 있는 차와 식사가 콘셉트인 이곳에서는 차뿐 아니라 식사도 가능하다.
--- 차차노마 中
한입에 들어갈 만큼 작지만 한눈에 반할 만큼 예쁜 컵케이크를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말이 있다. 바로 요정의 케이크인 페어리케이크. 내가 가장 유행하는 스위츠들을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건 보통 사시이레를 통해서다. 사시이레는 보통 드라마 촬영장이나 녹음실에 갈 때 응원용,격려용 간식을 사가는 건데, 워낙 유행에 민감하고 빠른 사람들이라 그런지 맛있는 것들만 골라온다. 그러다 보니 나도 사시이레를 고를 때는 늘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게 된다. 그러던 중에 친구에게 페어리케이크를 추천받아 갔다가 이거다 싶은 컵케이크를 만났다. 베이스 빵은 촉촉하며 크림 프로스팅은 적당히 달면서 아주 맛이 좋고, 그러면서 데코까지 깔끔하면서 귀여웠다. 페어리케이크에 도착하면 주먹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로 맘껏 매력을 뽐내고 있는 여러 종류의 컵케이크들을 만날 수 있다. 어느 각도로 카메라를 들이대도 비주얼이 산다.
--- 페어리케이크 페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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