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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플레이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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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성이 폭발하는 시간과 공간

[ 양장 ]
리뷰 총점8.5 리뷰 2건
베스트
창조적사고/두뇌계발 top100 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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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88g | 152*210*30mm
ISBN13 9788965700326
ISBN10 89657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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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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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의 CEO 에반 윌리엄스는 미국 네브래스카 주의 시골 학교에서 경험했던 일화를 들려주었다.
“내가 초등학교 때 우리 부모님은 선생님들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어요. ‘에반은 답은 제대로 맞추는데, 그 답을 도출하는 과정이 잘못되었습니다.’라고요. 사실 나는 정답을 알아도 선생님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답을 이끌어내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그리고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누구나 창조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방법을 배우려 하지 않아요.”--p. 27, 다르게 생각하는 능력

부정적인 기분은 사람들이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부정적인 기분일 때 우리는 작은 구멍을 통해 세상을 봅니다. 그러나 긍정적일 때는 커다란 창을 통해서 보지요. 만약 집중할 필요가 있고 세부적인 계산이 많이 들어간 과제를 하고 있다면 부정적인 기분으로 있는 것이 좋습니다. 부정적인 기분은 집중할 문제 외의 다른 생각들을 걸러주기 때문이죠.”
한편,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긍정적인 감정들은 논리적인 추론을 방해하고 논리의 타당성을 식별하기 어렵게 만든다. 만약 당신을 도와주는 회계사의 기분이 너무 좋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부정적인 기분을 안겨주라.
반대로 당신의 주치의가 표정이 어둡다면 일단 그를 웃기고 볼 일이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고도로 각성되거나 긍정적인 기분의 참가자들이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낼 가능성이 더 높았다. ---p. 151, 좋은 기분은 창의력을, 나쁜 기분은 집중력을 돕는다


‘프링글스’라는 감자칩은 이미 너무나 유명하다. 이 감자칩이 여느 감자칩들과 달라 보이는 이유는 우선 패키지 디자인에 있다. 기다란 원통형 포장을 열면, 말안장처럼 생긴 타원형의 감자칩이 차곡차곡 쌓여 있다. 이 디자인은 기존 제품들과는 ‘품격이 다른 감자칩’으로 널리 사랑받았다. 사실 프링글스가 개발된 것은 잘 부서지는 감자칩을 더욱 효과적으로 포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가 얻은 결과였다. 기존의 감자칩은 부서지지 않도록 봉투에 공기를 충전하다 보니 부피가 커져 공간을 많이 차지했고, 그렇다고 작은 봉지로 포장하자니 감자칩이 다 부서져버리는 문제가 있었다.
P&G 사의 사람들이 이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비결은 ‘감자칩과 나뭇잎’의 유사점을 떠올린 것이었다. 연구자들은 나뭇잎이 마르면 쉽게 부서지는데 습기가 있으면 잘 부서지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했다. ‘수분이 있을 때 나뭇잎들을 함께 누른 다음 마르게 하면 나뭇잎 사이에 공간이 없으므로 꽉 눌러도 부서지지 않을 것이다.’
정답이었다. 그들은 이 방법을 감자칩에도 시도했다. 거기다 프레드릭 바우어가 개발한 플라스틱 뚜껑이 달린 원통형 은박 용기 덕분에 프링글스는 빈틈없이 포장해도 이동할 때 잘 부서지지 않았다. 여담이지만 2008년 사망하여 화장된 바우어의 유해는 프링글스 통에 담겼다는 소문이 있다.---p. 173, 인공위성은 요요, 감자칩은 나뭇잎

무의식적 사고는 창조적 사고와도 닿아 있다. 공원에서 개의 목줄을 풀어주었다고 생각해보라. 만약 두뇌의 창조적인 부분(개)을 엄격한 의식적 사고(목줄)의 제약을 받지 않도록 풀어준다면 흥미로운 것들(개에게는 지팡이와 공, 죽은 새 등이겠지만)을 더 많이 갖고 돌아올 것이다.
‘수면 아래에서 행해지는 무의식적 사고는 의식의 수면 위로 곧바로 떠오르지는 않는다. 그러나 무의식적 사고의 산물은 어느 순간 불쑥 튀어 오른다.’
앞서 등장한 수학자 푸앵카레는 이렇게 믿었다. 누구나 무의식 속에 ‘무언가’ 있다는 느낌을 가진 적 있을 것이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모종의 흥미로운 아이디어나 해법이 있을 거라는 예감 말이다. 사실 이런 경험은 두 단계의 과정을 거친다. 우선, 무의식적 사고가 정신세계의 어둡고 칙칙한 구석이나 틈새를 탐색함으로써 창조적인 해법을 찾는 작업에 들어간다. 그 다음 그 해법이 의식적 사고로 전달된다.---p. 140, 무의식적 사고는 과감한 모험을 즐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는 창조성이 성패를 좌우하는 기업의 리더(창조성이 필요 없는 기업도 있을까마는)들을 대상으로 이틀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서 내린 결론에 의하면 훌륭한 리더는 창조성 ‘자체를’ 관리하지 않는다. 그들은 창조성이 샘솟을 수 있는 업무 환경과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창조성을 높이기 ‘위해’ 관리한다. 리더는 자신이 아이디어의 샘이고, 직원들은 단지 아이디어의 실행자일 뿐이라 생각해서는 안 된다.
리더는 자신이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옹호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사실 창조성이 하나의 샘에서만 흘러나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 잘못이다. 구글의 두 창립자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는 자신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진행상황과 조직 내부의 다른 사람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진행상황을 추적했다. 놀랍게도, 성공확률이 더 높은 것은 두 창립자에게 나온 아이디어가 아니라, 조직의 다른 사람들이 낸 아이디어들이었다.---p. 191, 리더는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응원하는 사람

당신은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그 사람의 가면을 써본다. 그 사람이라면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봤을까? 어떤 방법을 떠올렸을까? 3라운드를 거치며 각 라운드마다 5분간 당신은 선택된 사람의 독특한 시각으로 아이디어를 생각해보고 기록한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당신이 해결하려는 문제가 ‘어떻게 해야 더 많은 고객을 우리 식당으로 불러 모을 수 있을까?’라면, 일단 주사위를 던져라. 6(가로 칸)과 2(세로 칸)가 나와 ‘패리스 힐튼’의 입장을 취하는 것으로 정해진다면, 당신은 5분간 패리스 힐튼의 시각에서 아이디어를 최대한 많이 생각한다. 당신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단골들에게 화려한 쇼핑백을 주는 게 어떨까?’ 또한 당신은 쇼핑백에 독특한 장난감을 넣거나, 입구에 카메라를 든 가짜 파파라치를 세우거나, 유명인들이 자필 서명한 사진들을 식당 벽에 걸어놓을 수도 있을 것이다.---p. 240, 보드게임 : 내가 만약 그 사람이라면?

소녀는 수업시간에 무엇인가를 부지런히 그리고 있었다. 교사가 소녀에게 다가가 무엇을 그리느냐고 물었고, 소녀는 ‘신’을 그리고 있다고 얘기했다. 교사가 “신이 어떻게 생겼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라고 말하자, 소녀는 “1분만 지나면 알게 될 거예요!”라고 말했다. 어떤가? 당신은 당신의 아이디어에 대해 이만한 자신감과 확신을 가져본 적 있는가?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이들은 나이가 들면서 다르게 생각하는 능력을 잃어버리는데, 이 능력이 바로 창조성의 핵심요소다. 3~5세 아이들을 테스트한 결과 98%의 아이들이 다른 방식으로 생각할 수 있었으나, 이들이 13~15세가 되면 겨우 10%의 아이들만 다르게 생각할 수 있었다. 그리고 25세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똑같은 테스트를 해보았더니 겨우 2%만 다르게 생각할 수 있었다.---p. 28, 다르게 생각하는 능력

집단은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속성이 있고, 그러다 보면 집단 속의 개인은 대개 갈등을 피하려고 한다. 그런데 완전히 다른 아이디어들은 본성상 서로 충돌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 그런 이유로 안정을 유지하려는 집단 속에서 ‘충돌하는 아이디어들’이 나오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집단에 속한 사람들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일을 ‘창조적으로’ 하지 않고 그저 ‘즐겁게’한다. 방긋방긋 미소를 지으며 서로의 외모에 대해 하나 마나 한 칭찬을 나누고, 자신이 어떻게 비춰질지 신경을 쓴다. 이런 분위기에서는 다들 비슷한 아이디어를 낼 수밖에 없다. 소위 톡톡 튀는 아이디어는 하나도 없고 다 같이 하향평준화되는 것이다. 그러니 집단적인 브레인스토밍이 모든 참가자의 시간과 노력에 상응하는 결과를 가져다주는 경우는 별로 없다. 오히려 좋지 않은 브레인스토밍은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사람들을 좌절과 혼란에 빠트리며, 때로는 누군가에게 잘못된 우월감을 심어줄 수도 있다.
---p. 55, 물고 뜯고 싸울수록 더 많이 나오는‘놀라운 아이디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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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내 뉴욕 작업실로 놀러온 데이브를 처음 보고 굉장히 들떴던 기억이 생생하다. 어릴 적부터 존경해온 음악인과 내 작업실에서 함께 음악을 들으며 얘기를 나눈다는 게 꿈만 같았다. 그런데 시간이 좀 흐른 뒤에 그는 나에게 참으로 신기한 명함을 하나 건네주었다. 글로벌 통신기기 회사에 소속된 자신의 명함이었는데, 그가 예술의 영역을 넘어 회사와 함께 일한다는 것도 놀라웠지만, 더 놀라운 건 그의 직함이었다. ‘체인지 에이전트Change Agent’,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직함이었다.
그러고 나서 그가 생각하는 콘텐츠의 유통방식과 통신산업에 대한 그의 비전을 들었는데, 그의 상상력은 그의 음악만큼이나 ‘예술적’이었다. 그는 진짜 ‘체인지 에이전트’였다! 그의 머릿속에 들어가 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곤 했는데, 바로 이 책이 그 길을 열어주어서 매우 기쁘고 흥분된다. 당신도 ‘체인지 에이전트’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박진영(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가수, 음반 프로듀서)
이 책은 비즈니스, 놀이, 창의력, 씽킹, 문제해결, 아이디어, 사고력, 크리에이티브에 관한 책들 중 최고로 재밌다! 아이디어 고갈로 괴로워하는 후배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촉촉한 놀이의 단비로 괴로움은 사라지고 놀라운 아이디어만 남을 테니. 창조성은 배우는 게 아니라 숨어 있는 걸 끄집어내는 것이다. 이 책은 족집게처럼 당신의 크리에이티브를 뽑아내줄 것이다.
한정석(이노션 월드와이드 전무이사)
머릿속이 ‘얼음!’ 상태인가? 이 책이 ‘땡!’ 해줄 것이다. 단순히 ‘땡!’ 정도가 아니고, 뇌를 산소로 씻어낸 것 같은 시원함까지 선사할 것이다.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주고, 문제 밖으로 데려가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방식으로 답을 찾도록 도와줄 것이다. 결과적으로 당신도 몰랐던 잠재된 크리에이티브를 폭발시켜줄 것이다. 자, 놀랄 준비 되셨는가!
양영종(한양사이버대학교 광고미디어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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