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까칠한 도시, 황홀한 디저트

까칠한 도시, 황홀한 디저트

: 아메리칸 제빵왕의 고군분투 파리 정착기

리뷰 총점8.9 리뷰 8건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60쪽 | 428g | 140*210*30mm
ISBN13 9788954616669
ISBN10 895461666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데이비드 리보비츠 David Lebovitz
「나의 라이프 스토리」
제1막: 캘리포니아에서 파티시에로 잘나갔어요
나는 16살 때부터 레스토랑 주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뉴욕에서 대학을 졸업한 뒤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있는 레스토랑 셰 파니스에서 앨리스 워터스, 린지 셰어와 함께 13년간 빵과 디저트를 만들었다. 앨리스 워터스는 세계 10대 요리사 중 한 명이자 미국 슬로푸드 운동의 창시자로, 현지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로 만든 음식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로컬푸드 혁명’을 이끈 장본인이다. 린지 셰어는 앨리스 워터스와 함께 1973년에 오픈한 레스토랑 셰 파니스의 공동 소유주이자 종신 페이스트리 셰프로, 나의 우상이자 멘토다. 셰 파니스에서 일하는 동안 나는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이 선정하는 베이 에어리어 톱5 페이스트리 셰프 가운데 한 명이었다. 그러나 십 년 넘게 전문 주방에서 일하는 사이 나는 육체적으로 한계를 느꼈다. 그리고 그즈음 사랑하던 사람을 갑작스러운 사고로 잃었다. 나는 깊은 상실감에 빠졌고, 정신적으로 피폐해졌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내가 파티시에의 꿈을 처음 꾸게 되었던 대학시절 파리 배낭여행이 떠올랐다. 1999년, 나는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처분하고 셰 파니스를 떠나 파리로 갔다.

제2막: 책 써서 베스트셀러 작가 되었어요
지금까지 나는 5권의 요리책을 썼다. 내 디저트 레시피를 담은 3권의 책과 내가 가장 사랑하는 재료인 초콜릿 가이드북, 그리고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에 관한 책들로,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레시피를 만들 때 나는 기본에 충실하려 애쓰고, 신선한 과일, 최상의 초콜릿, 진짜 바닐라, 질 좋은 버터 등등 정직한 재료들만을 사용한다. 나는 보통 사람들이 실제로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하고 그것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 좋다. 물론 나 역시 벨기에와 프랑스의 세계적인 제과제빵학교에서 공부했지만, 도전해볼 엄두도 나지 않는 고난도의 작품보다는 그냥 자주자주 만들어 먹으며 즐거워할 수 있는 레시피를 더 사랑한다. 아무리 오래 파리에 살았어도 역시 나는 쿨한 미국인인 것이다.
『까칠한 도시, 황홀한 디저트(원제: The Sweet Life in Paris)』는 파리로 옮겨온 뒤로 내게 일어났던 많은 일들, 기쁘고 슬프고 외롭고 힘들고 행복했던 경험들에 관한 기록이다. 또는 날씨 좋고 아름다운 캘리포니아, 좋은 동료들,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친구들, 전문 장비를 갖춘 내 집 부엌을 놔두고 머나먼 이국땅에 와서 사서 고생하는 이야기다. 파리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때로 이 도시는 나의 영혼에 생채기를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뼛속까지 빵쟁이인 나에게 파리는 정녕 사랑할 수밖에 없는 도시다.

제3막: 인터넷에서 파워블로거로 엄청 떴어요
요리책 쓰는 것과 더불어 내가 열심히 하는 일은 블로그 활동이다. 처음 블로그를 개설했을 때만 해도 나는 그저 내 레시피들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수단 정도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블로그를 만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말로 전 세계 방방곡곡의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 찾아와 내 글을 읽어주고, 내 이야기와 레시피에 덧글을 남겨주었다. 나처럼 음식을 사랑하고 여행을 좋아하며 요리하기를 즐기는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사귄다는 것은 언제나 즐겁고 흥분되는 일이다. 앞으로도 나는 현대문명의 이 눈부신 도구들을 적극 활용해 나의 이야기들, 레시피와 사진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