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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왜 장지갑을 쓸까

부자들은 왜 장지갑을 쓸까

: 돈이 굴러들어오는 지갑 사용 설명서

[ 양장 ]
리뷰 총점8.1 리뷰 4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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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410g | 148*210*20mm
ISBN13 9788950934477
ISBN10 895093447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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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자신의 수중에 드나드는 돈은 자신의 생활 태도 그 자체입니다. 의식하지 못할지라도 돈을 쓰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쓰는 방식에는 주인의 사고방식, 가치관, 생활 태도 그 자체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입니다.
돈이라는 것은 함부로 써버리면 점점 줄어들고 신중하게 사용하면 모이기 마련입니다. 인색하게 사용하면 낭비는 줄어들지 몰라도 수중에 남는 돈에 ‘인색한 냄새 ’가 배게 됩니다. 한편 장래를 내다보고 미래를 위해서 소비한다면 확실히 그에 걸맞은 결과를 얻게 됩니다.
다시 말해 사람들은 돈이 바닥나면 우선 신세 한탄부터 늘어놓습니다. 자신의 생활 태도가 낳은 결과인데도 사람들은 ‘돈 ’과 ‘자신’을 떼어놓고 생각을 하니 자신을 떠나버린 돈에 대해 불평만을 늘어놓는 것입니다. 하지만 돈이란 맘대로 찾아왔다가 맘대로 나가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돈의 흐름에는 반드시 사용자 자신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생활 태도가 담겨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자신의 수중에 있는 돈의 양은 자신이 지나온 삶의 총결산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pp.17~18

이제 지갑을 단순히 돈을 담는 도구가 아니라 돈과의 관계를 개선시킬 계기를 마련해주는 도구라고 생각해봅시다. 좀 더 나아가서 지갑이 돈에 대한 자기 자신의 태도도 개선시켜 줄 것이라고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그런 의식을 가지고 고른 지갑을 들고 다녀보십시오. 그러면 행동도 달라질 것입니다.
‘이렇게 좋은 지갑을 가지고 있으니 이에 걸맞은 돈이 들어올 것이다.’
‘5만 엔짜리 지갑으로 바꿨으니 연봉이 1000만 엔이 될 것이다.’
처음에는 단순히 이런 생각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런 의식이 생겨나면 그 순간부터 그에 어울리는 자신이 될 수 있도록 행동도 달라집니다.---pp.24~25

일반적으로 되도록 값싼 물건을 사야 돈이 남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돈이 남기는커녕 신변에 어중간한 물건들이 차고 넘치는 사태에 빠지기 쉽습니다. 돈이 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의 집에 오히려 물건이 넘쳐난다는 이야기도 자주 듣게 됩니다. 따라서 정말로 원하는 물건이라면 돈을 아껴서는 안 됩니다.
물론 이미 가능한 한 값싼 물건을 사는 버릇이 들었다면 비싼 물건을 사는 것이 조금은 망설여질 수 있습니다. 그것은 아무리 벗어나려고 애를 써도 눈앞의 가격에 붙잡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나가는 돈 ’에 마음을 빼앗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아니라 ‘미래 ’를 바라봐야 합니다.---p.45

작은 돈에도 계속 관심을 유지하기 위한 비결은 돈에 관한 자기 나름의 몇 가지 규칙을 만들어두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 그 규칙 중 하나가 500엔짜리 동전 저금입니다.
지갑에 들어온 500엔짜리 동전은 기본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그날 안으로 500엔 동전 전용 저금통에 넣습니다. 이렇게 규칙을 정해두면 500엔의 거스름돈을 건네받을 때 ‘이야, 500엔 동전이 들어왔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때 이렇게 느끼고 마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그 500엔짜리 동전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마련되는 것입니다. 지갑에 500엔짜리 동전이 몇 개 들어 있으면 ‘아, 오늘은 500엔 동전이 많이 들어온 날이구나’ 하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면 500엔 동전의 존재감이 부쩍 커지게 됩니다.---p.68

마음속으로 그려낸 꿈과 목표의 형태가 분명할수록 다음에 해야 할 행동이 보다 구체적인 것이 됩니다. 그러면 돈을 사용하는 방법도 자연스럽게 ‘꿈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것 ’으로 변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돈이란 꿈에 최단거리로 다다를 수 있게 도와주는 재료이며, 지금 수중에 있는 돈은 당신의 미래를 형성하는 꿈의 한 조각입니다. 그 한 조각을 마치 퍼즐의 조각을 끼워 맞추듯이 사용하는 것이야말로 투자의 본모습입니다.
따라서 투자는 미래의 완성형에서부터 역산을 해야만 성립합니다. 완성형을 그리지 못한 사람일수록 손으로 더듬더듬하다가 엉뚱한 장소에 조각을 놓으며 ‘낭비 ’를 하고 맙니다. 우울한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서 하는 쇼핑처럼 정신적인 상태로 인해서 돈을 쓰는 패턴이 그 전형적인 예입니다.---pp.98~99

개인의 돈의 흐름은 기본적으로 ‘수입 ’에서 ‘지출 ’로의 순환입니다. 따라서 수입이 늘어나야 저축도 늘어나고 저축할 여유가 생긴다고 생각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수입을 자신이 컨트롤하기란 힘듭니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연봉이나 보너스를 늘린다는 것은 장기적으로는 가능할지 모르지만 단기적으로는 어렵습니다. 원래 연봉과 보너스는 당시의 경기 상황, 회사의 경영 상황 등 자신이 컨트롤할 수 없는 수많은 외부 상황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수입은 기본적으로 자기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지출은 어떨까요?
지출은 기본적으로 100퍼센트 자기 힘으로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pp.103~104

당신은 주변에서 이런 사람을 본 적 없습니까? 회식 직전에야 “아, 돈이 떨어졌는데 편의점에서 돈 뽑아 올게”라고 말하고는 성큼성큼 돈을 뽑으러 가는 사람 말이죠. 그런 사람은 돈에 대한 계획성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한 평일에 돈을 인출할 기회가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토요일에 돈이 부족해서 인출을 하러 가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주말에 쓸 돈도 예상 못하고 통찰할 수도 없는 사람이 장래에 쓸 돈을 예측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돈을 컨트롤한다는 것은 계획성이 있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따라서 편의점에서는 돈을 인출하지 않는다, 주말에는 돈을 인출하지 않는다, 라는 식으로 자신에게 불편함을 안겨주더라도 평소 아무 생각 없이 하기 쉬운 행동이나 습관을 고쳐보기 바랍니다. ---p.109

이따금 돈을 모으는 것 그 자체가 목적이 되어버린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년 후에 1000만 엔 모은다 ’, ‘△△년 후에 2000만 엔 모은다’ 하는 목표를 내걸고 오로지 절약만 하며 살아가는 사람 말입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그런 인생은 허무합니다.
돈이란 것은 원래 뭔가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살기 위한 수단이고, 꿈이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이며,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수단입니다. 수단이 목적이 되어버리면 안 됩니다. 아무런 목적도 없이 필사적으로 돈을 모으다 보면 어느새 ‘돈의 망자’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돈의 사랑을 받는 사람들은 돈의 망자가 아닙니다. 돈과 기분 좋게 사귈 수 있는 사람입니다. 돈이란 단지 가지고 있다고 해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고 사용을 해야 가치가 창출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돈을 쓸 거라면 ‘즐거운 방식으로 쓰고 싶다 ’는 생각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pp.117~118

많은 사람들은 부모의 금전관이 옳은지 아닌지를 의심하지 않고 당연하다는 듯이 따라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모의 금전관이나 돈에 대한 생각이 반드시 옳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검소한 삶은 삶의 방식 중 하나지만, 인생을 살다 보면 큰맘 먹고 자신에게 돈을 쓰는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당장은 헛돈을 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그 행위가 나중에 생각지도 못한 형태로 되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근검절약만 절대적으로 고수한다면 그런 기회를 놓치게 될 것입니다.---p.125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너무 끈질기게 달라붙으면 도망치고 싶어집니다.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에 하나하나 관심을 가지면 숨이 막혀서 그 사람 곁에서 멀어지고 싶어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나를 대충 대하거나 무시하는 사람의 옆에는 더욱 있고 싶지 않습니다.
돈과 사람은 기본적으로 같습니다. 그래서 돈과도 절도 있게 사귀어야 합니다.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사귀는 것입니다. 친한 사이일수록 예의를 갖추라는 말이 있듯이 돈과도 그런 관계여야 합니다.
---pp.15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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