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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계로 출근한다

나는 세계로 출근한다

: 국제변호사가 말하는 글로벌 인재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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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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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년 02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614g | 152*225*30mm
ISBN13 9788950935740
ISBN10 895093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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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은영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국제통상 및 중재팀장. 국제분쟁과 국제법 전문가. 경북 의성과 대구에서 자라며 주변의 기대에 따라 법조인이 되었다. 군법무관 시절 미국 국방부 펜타곤에서 국제협상을 하면서 국제사회와 세계를 경험하고 국제변호사로서의 길을 꿈꿨다. 1997년 OECD의 부패방지협약의 한국 측 협상단 자문변호사를 맡은 것을 비롯하여 각종 통상협약과 분쟁해결에 관여하고 국제 중재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중재변론재단의 집행임원으로 국제변호사들을 양성하기 위한 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비롯하여, 국내에서도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로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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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법무관으로 근무할 때, 나는 한미 군수계약과 관련된 분쟁의 협상에 관여한 적이 있다. 그때 나는 미국으로 출장 가 국방부 펜타곤에서 미군의 기준을 활용하여 그들과 벼랑 끝 협상을 벌이며 우리의 권리 주장을 했다. 그때부터 나는 국제변호사가 되고 싶었다. 국제무대에서 차가운 현실에 직면하면서부터 우리에게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국제협상과 분쟁 해결의 장에서 내가 발판을 마련해줄 수 있다면 앞으로 나와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그 발판을 딛고 도약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더 큰 꿈을 꾸었다. 그것이 내가 이 낯선 땅, 냉정하고 차가운 선진 제국의 엘리트들 속에서도 꿋꿋이 참아가며 나의 열정을 불사른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였다.---p.13 「프롤로그」 중에서

나는 루 게릭과 랜디스 판사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미국인들이 얼마나 야구를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미국인들이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의 삶에 대해 어떻게 이해와 존경, 그리고 영예를 만들어가는가도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 사람이 가진 인간으로서의 가치를 영예롭게 하고 또 그 영예를 수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게 하는 일은 쉽지가 않다. 미국 사람들은 일상에서 일어난 일에도 의미를 부여하는 태도, 가치 있는 일을 기리고 영예롭게 하는 태도가 몸에 배어 있는 듯하다. 그것이 미국 사회가 많은 문제를 안고 있으면서도 발전하는 동력이 아닐까---p.94 「가치의 세계화로 패권을 지키다_미국」 중에서

우리는 이제 정당한 거버넌스를 확립하고, 지배체제의 정당성을 기반으로 국제사회에 주역으로 나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갖춰져야 한다. 첫째, 역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과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배워 거기에서 교훈을 찾고 오늘을 재평가해야 한다. 둘째, 현재 세계체제의 틀과 규칙rule을 이해해 그것들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보편적 가치에 기초해 새로운 틀과 규칙을 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나는 이 세 가지를 실행하면 정당한 거버넌스를 확립해서 언젠가는 우리가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고 믿는다.---p.297 「미래를 위한 선택」 중에서

세계는 마음과 생각이 열린 한국인들을 기다린다. 정과 공감하는 마음을 가지고 보편적 가치에 공감하는 그들과 함께 세계를 품고 나아간다면 우리에게는 분명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다. 누가 먼저 시작할 것인가? 시작은 언제나 나 자신부터이다. 우리 주변의 문제를 ‘인간’의 문제라는 보편적 관점과 가치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참여해 글로벌 이슈로 연결하는 글로벌 시티즌이 된다면 나 자신도 모르게 어느덧 글로벌 인재가 되어 있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p.325,「세계는 열린 한국인을 기다린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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