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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8년 09월 28일 |
|---|---|
| 쪽수, 무게, 크기 | 179쪽 | 375g | 148*210*14mm |
| ISBN13 | 9788901226590 |
| ISBN10 | 8901226596 |
나는 회사 다니면서 공부하기로 했다
: 1년 만에 미국회계사, 2년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검증된 공부법
사토 다카유키 저 / 홍성민 역
|
리더스북
|
2018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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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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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공부를 계속하려면 계획은 필요하다. 나 또한 장기적으로는 ‘2년 내에 합격한다’, ‘공부는 기본서 보기와 기출문제 풀이를 반복한다’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스케줄은 ‘오늘 할 일’과 ‘내일 할 일’ 두 가지만 정해서 매일 확인했다. 대략적인 계획만 세운 셈인데, 회사를 다니면서 공부하는 데는 적합했다고 생각한다.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면 오히려 돌발적인 상황에 대응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_p.21
극단적으로 말하면 백만 명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소문난 문제집도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아무 가치도 없다. 정보 수집에 신경 쓰지 말고 기본적으로 팔리는 것을 몇 권 구입해 직접 풀어보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르자. 자신과 맞지 않거나 너무 어렵거나 반대로 너무 쉽다고 생각되면 다른 것으로 바꾼다. 아깝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자신과 맞지 않는 교재로 억지로 공부를 계속하는 것이 더욱 손해다.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다. 자격시험 공부에서 문제집은 교재를 겸한 중요한 도구다. 타협하지 말고 필요경비라고 생각하자. _p.36
가령 문제를 풀면 사전이 생각나고, 이내 참고서로 내용을 확인하고 싶을 때가 많다. 하지만 사전이나 참고서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모르는 용어나 용례가 나오면 표시만 하고 넘어간다. 확인하는 것은 집에 돌아와서 하면 된다. 공부의 흐름을 끊지 않기 위해서다. 만일 모르는 내용이 많아서 사전이나 참고서 없이는 풀 수 없다면 그 문제는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는다. 술술 읽을 수 있는 교재로 바꾸는 것이 좋다. _p.48
3년 후, 5년 후를 목표로 두면 합격이 먼 미래의 이야기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이것은 나의 경험에서 깨달은 것인데 인간이 한 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1~2 년이 고작이다. 어지간히 흥미가 있지 않는 한 몇 년을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은 무리다. 그런 이유로 나는 2년 안에 합격하기로 정했다. _p.82
주위를 의식하는 이유는 사실 일에 집중하지 못했기 때문에 저절로 자신감이 떨어져서다. 당연한 이야기인데, 공부 시간을 확보하려면 전력을 다해 일해야 한다. 스스로 그렇다고 생각할 때까지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럴 자신이 있으면 외야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그래도 저항이 있다면 일주일에 한 번 야근 없는 날을 정해서 그날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야근하지 않는 것도 한 방법이다. 직장 내에서 ‘저 사람은 수요일에는 항상 정시에 퇴근한다’라고 인식이 굳어지면 여러 가지를 신경 쓰지 않고 퇴근할 수 있다. 그렇게 하다 보면 뜻을 같이하는 사람도 나타날지 모른다._p.121
나도 일본과 미국에서 여러 번 회식에 참가했는데 늘 공부 시간을 빼앗겨서 난처했다. 지금은 거의 참석하지 않는다. 회식에 이점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물론 술자리를 권하는 사람들은 아무런 악의가 없다. ‘상사에게 잘 보일 기회라서’, ‘높은 평가를 받는 데 도움이 되어서’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술자리의 평가만큼 부정확한 것은 없다. 참가하지 않아서 싫은 말을 들을 수는 있다. 하지만 최대한 신경 쓰지 말도록. 그날의 공부를 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람들은 회식이 사내 정보 수집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당신은 자격증을 취득해 지금의 회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의 근무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사내 사정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 게다가 평소대로 근무를 하면 중요한 정보는 대개 업무 시간에 알게 되기 마련이다. _p.122-123
“공부하면 잘살 수 있다. 그러니까 열심히 공부해라.” 공부하는 것은 돈을 위해서, 지금보다 보람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 결국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고 말한 것이다. 공부하지 않은 생활의 결과는 잘해봐야 현상유지다. 그 이외는……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_p.133
일요일에 마음먹고 여덟 시간을 공부했다. 하지만 그랬기 때문에 심신이 지쳐서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문제집을 풀지 못했다. 이를 반복한다면 애써 공부한 것도 머리에 남지 않는다. 지식은 꾸준히 지속적으로 입력해야 기억으로 정착한다. 한번에 몰아서 공부해도 그 후에 이어지지 않으면 효과는 없다. 합격해서 그 후의 인생을 충실하게 살기 위한 공부이므로 때로는 요령을 부리더라도 꾸준히 지속해야 한다. _p.135
아무튼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다. 문제집을 사고 시험까지 스케줄을 세밀히 짜서 어떻게든 지키려고 한다. 순서대로 잘될 때는 좋지만 때로는 공부보다 우선해야 할 일도 있다.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는 날도 있을 것이다. 예정했던 공부를 하지 못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열심히 하는 사람은 그런 예측 불가능한 사태를 전부 자신의 의지와 체력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_p.155
지금 공부를 시작하지 않은 당신은 5년 후 ‘5년 전에 공부해 자격증을 땄으면 좋았을걸’ 하고 후회할 것이다. 그리고 10년 후도 ‘10년 전, 아니 5년 전에라도 공부를 시작해서 자
격증을 딸걸’ 하고 후회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자격증의 중요성, 공부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면 당장 시작하자. 지금도 절대 늦지 않았다. _p.179
극단적으로 말하면 백만 명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소문난 문제집도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아무 가치도 없다. 정보 수집에 신경 쓰지 말고 기본적으로 팔리는 것을 몇 권 구입해 직접 풀어보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르자. 자신과 맞지 않거나 너무 어렵거나 반대로 너무 쉽다고 생각되면 다른 것으로 바꾼다. 아깝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자신과 맞지 않는 교재로 억지로 공부를 계속하는 것이 더욱 손해다.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다. 자격시험 공부에서 문제집은 교재를 겸한 중요한 도구다. 타협하지 말고 필요경비라고 생각하자. _p.36
가령 문제를 풀면 사전이 생각나고, 이내 참고서로 내용을 확인하고 싶을 때가 많다. 하지만 사전이나 참고서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모르는 용어나 용례가 나오면 표시만 하고 넘어간다. 확인하는 것은 집에 돌아와서 하면 된다. 공부의 흐름을 끊지 않기 위해서다. 만일 모르는 내용이 많아서 사전이나 참고서 없이는 풀 수 없다면 그 문제는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는다. 술술 읽을 수 있는 교재로 바꾸는 것이 좋다. _p.48
3년 후, 5년 후를 목표로 두면 합격이 먼 미래의 이야기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이것은 나의 경험에서 깨달은 것인데 인간이 한 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1~2 년이 고작이다. 어지간히 흥미가 있지 않는 한 몇 년을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은 무리다. 그런 이유로 나는 2년 안에 합격하기로 정했다. _p.82
주위를 의식하는 이유는 사실 일에 집중하지 못했기 때문에 저절로 자신감이 떨어져서다. 당연한 이야기인데, 공부 시간을 확보하려면 전력을 다해 일해야 한다. 스스로 그렇다고 생각할 때까지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럴 자신이 있으면 외야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그래도 저항이 있다면 일주일에 한 번 야근 없는 날을 정해서 그날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야근하지 않는 것도 한 방법이다. 직장 내에서 ‘저 사람은 수요일에는 항상 정시에 퇴근한다’라고 인식이 굳어지면 여러 가지를 신경 쓰지 않고 퇴근할 수 있다. 그렇게 하다 보면 뜻을 같이하는 사람도 나타날지 모른다._p.121
나도 일본과 미국에서 여러 번 회식에 참가했는데 늘 공부 시간을 빼앗겨서 난처했다. 지금은 거의 참석하지 않는다. 회식에 이점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물론 술자리를 권하는 사람들은 아무런 악의가 없다. ‘상사에게 잘 보일 기회라서’, ‘높은 평가를 받는 데 도움이 되어서’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술자리의 평가만큼 부정확한 것은 없다. 참가하지 않아서 싫은 말을 들을 수는 있다. 하지만 최대한 신경 쓰지 말도록. 그날의 공부를 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람들은 회식이 사내 정보 수집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당신은 자격증을 취득해 지금의 회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의 근무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사내 사정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 게다가 평소대로 근무를 하면 중요한 정보는 대개 업무 시간에 알게 되기 마련이다. _p.122-123
“공부하면 잘살 수 있다. 그러니까 열심히 공부해라.” 공부하는 것은 돈을 위해서, 지금보다 보람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 결국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고 말한 것이다. 공부하지 않은 생활의 결과는 잘해봐야 현상유지다. 그 이외는……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_p.133
일요일에 마음먹고 여덟 시간을 공부했다. 하지만 그랬기 때문에 심신이 지쳐서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문제집을 풀지 못했다. 이를 반복한다면 애써 공부한 것도 머리에 남지 않는다. 지식은 꾸준히 지속적으로 입력해야 기억으로 정착한다. 한번에 몰아서 공부해도 그 후에 이어지지 않으면 효과는 없다. 합격해서 그 후의 인생을 충실하게 살기 위한 공부이므로 때로는 요령을 부리더라도 꾸준히 지속해야 한다. _p.135
아무튼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다. 문제집을 사고 시험까지 스케줄을 세밀히 짜서 어떻게든 지키려고 한다. 순서대로 잘될 때는 좋지만 때로는 공부보다 우선해야 할 일도 있다.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는 날도 있을 것이다. 예정했던 공부를 하지 못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열심히 하는 사람은 그런 예측 불가능한 사태를 전부 자신의 의지와 체력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_p.155
지금 공부를 시작하지 않은 당신은 5년 후 ‘5년 전에 공부해 자격증을 땄으면 좋았을걸’ 하고 후회할 것이다. 그리고 10년 후도 ‘10년 전, 아니 5년 전에라도 공부를 시작해서 자
격증을 딸걸’ 하고 후회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자격증의 중요성, 공부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면 당장 시작하자. 지금도 절대 늦지 않았다. _p.179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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