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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특별한 미술관

뉴욕의 특별한 미술관

: 메트로폴리탄에서 모마까지 예술 도시 뉴욕의 미술관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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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4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804g | 170*210*30mm
ISBN13 9788961961066
ISBN10 896196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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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퐁피두센터, 런던의 테이트 모던 미술관과 함께 세계 3대 현대미술관으로 불리는 이곳은 단순히 그림이나 조각만을 감상하는 곳이 아니다. 현대미술 작품들이 중심을 이루지만 테이블이나 의자, 사진, 포스터 등 생활에 보다 밀착된 형태의 작품들도 엄연히 전시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이곳이야말로 생활 속에 예술이 녹아 있는 뉴욕의 일면을 보여주며, 나아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적 기능까지도 다하고 있다. 기능적인 디자인을 갖춘 생활용품이나 예술 서적을 사러 오는 뉴요커들의 도심 속 놀이터라고 하는 편이 어쩌면 더 정확한 표현일지 모른다. 예술 자체에 대한 시각과 개념이 다소 뻣뻣한 사람들에게 뉴욕 현대미술관은 유연한 사고 변화의 실마리를 끊임없이 던져주곤 한다.---뉴요커들의 문화 아지트, 뉴욕 현대미술관

다채로운 의장으로 장식된 황금색 천장이 눈부시고 책장에는 각종 고서들이 빼곡이 들어차 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도무지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를 정도로 방대한 장서를 자랑하는 대형 도서관, 바로 모건 도서관 & 미술관이다. 이 건물은 1906년 미국 최고의 부를 쌓았던 금융업자 존 피어몬트 모건이 장서를 보관하기 위해 세운 건물이었는데, 설립 당시 120만 달러의 건설비가 소요될 정도로 엄청난 공사였다. 모건은 미술 컬렉터로서 세계 톱클래스의 면모를 자랑했는데, 라파엘로의 대작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보석 컬렉션은 자연사 박물관에 기부하기도 했다. 하지만 드로잉, 판화, 희귀본 도서, 악보 등은 자신이 직접 소장하며 미술관의 주요 컬렉션으로 삼았다. 이곳에는 구텐베르크의 성경 3권, 레오나드로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의 드로잉, 찰스 디킨스의 자필 원고,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자필 악 등을 보관하고 있다.---뉴요커들의 지식 창고, 모건 도서관 & 미술관

세계 그 어느 곳보다 시끄럽고 번잡한 도시, 뉴욕! 사시사철 관광객으로 붐비고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전투를 치르는 곳. 세상에서 가장 난폭한 운전으로 악명 높은 택시와 신호 따위는 무시한 채 길을 건너는 뉴요커들의 빠른 발걸음은 24시간 잠들지 않는 이 도시의 활력을 생생히 빚어낸다. 약 한 세기 전, 이 도시를 완벽히 고요한 세계로 만들어낸 예술가가 있었다. 미국 미술계에 사실주의의 신기원을 연 에드워드 호퍼는 뉴욕의 번화함이 무색하게 차분하고 정숙한 분위기로 고유의 작품 세계를 완성시켰다. 그의 그림에는 크게 세 가지 공식이 존재한다. 큰 창과 강렬한 빛, 그리고 한없이 외로워 보이는 사람. 그의 작품 속 빛과 그림자는 등장인물과 주제 간의 묘한 균형감을 도출해내는 매개체가 되었다.---뉴욕에서 미국이라는 세계를 빚어낸 에드워드 호퍼

“빌바오, 베를린, 잘츠부르크, 이제 아부다비와 과달라하라가 다음 목표다!” 야심찬 기업가의 해외 진출 구호가 아니다. 1939년 설립 이래 현대미술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해온 솔로몬 R. 구겐하임 재단은 국제화라는 거시적 전략 아래 해외 각지에 미술관을 열고 있다. 수십 년간 예술계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가져온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은 전 세계 미술관 중 가장 폭넓은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전략이 다양한 문화 전파를 위한 예술적 노력인지 프랜차이즈를 기반으로 한 확대 전략의 일환인지는 여전히 논란거리로 남아 있다. ---논란 속에 성장한 미술관,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

지식의 보고이자 학습 기관의 역할을 다하는 대형 미술관들은 때로 작품들의 불분명한 입수 과정으로 인해 유물 반환이란 불가피한 과제에 직면하곤 한다. 2006년 그리스 로마 예술관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던 화병도 이탈리아에 정식 반환되었다. 고대 그리스에서 술과 물을 섞는 데 쓰였던 「크라테르」 항아리는 그리스의 화가이자 도예가인 유프로니오스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1972년 취득 이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가장 소중히 여기는 유물 중 하나로 꼽혀왔다. 그러나 이 유물이 로마 북부에 위치한 무덤에서 도굴되었다는 이탈리아 측의 주장에 따라 미술관은 반환 동의안에 승인하고 다른 문화재들과 함께 돌려줬다. 물론 이에 대한 답례로 이탈리아 역시 도자기 3점을 포함한 고대 유물들을 무기한 대여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호의에 멋지게 화답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분쟁 내지 갈등이 어울릴 법한 유물 봔환 문제를 더 나은 국제 교류의 초석으로 삼으려는 유연한 태도를 취해 미술계 내외의 찬사를 얻었다.
---인류 문명사의 모든 기억을 한 자리에,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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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뉴욕답게 만드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미술관들이다. 『뉴욕의 특별한 미술관』을 읽고 있으면 주요 미술관들을 중심으로 뉴욕을 샅샅이 돌아다니는 느낌이 든다. 미술관이 소장한 대표 작품과 예술가 들의 이야기는 물론, 뉴욕 미술관의 건축과 역사까지 깊이 있게 알려준다. 또한 미술관 관람 후 주변의 역사적인 건축물, 아기자기한 지역 서점, 소호와 첼시의 갤러리까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앤디 워홀, 로이 릭턴스타인, 에드워드 호퍼 등 뉴욕 미술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예술가들의 작품 세계까지 꽉꽉 채워 듣고 나면 뉴욕에 대해서도, 미술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규현(뉴욕 거주 미술 저널리스트, 『그림쇼핑 1,2』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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