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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의 용호비결 강의

윤홍식의 용호비결 강의

: 정기신의 합일을 통해 신선에 이르는 길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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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74쪽 | 514g | 140*209*30mm
ISBN13 9788994950273
ISBN10 8994950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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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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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알고 보면 내 뱃속의 단丹을 닦는 방법은 지극히 간단하고 쉽습니다. 안 될 것을 억지로 조장하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을 억지로 만드는 것도 아니니까요. 만들 만하니까 만드는 것이죠. 우리에게는 단丹을 만들 재료가 충분히 있습니다. 단은 1차적으로 ‘기운’(氣)을 뭉쳐서 만드는 것입니다. 호흡의 기운으로 만드는 것이죠. 숨을 잘 쉬어서, 들이쉬고 내쉬고를 잘해서, 뱃속에 차곡차곡 기운을 모아 가다 보면, 거기에 ‘정신’(神)이 가미되고 ‘정액’(精)이 응집되어, 좋은 ‘단’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37쪽)

대표적으로 숨을 오래 멈춘다는 것을 단전호흡의 큰 자랑으로 여겨서 오장육부가 굳어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숨을 오래 참아 기혈이 막혀서 몸이 죽어 가는데, 본인은 수련이 잘 된 줄로 잘못 알고 자랑합니다. 또한 위로 치솟아 오르는 성질을 지닌 불(火)을 맡은 상단전에만 정신을 집중해서, 불에다 정신의 불을 더해 머리를 불덩이를 만들어 가지고, ‘수水·화火’가 합해질 수 없게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불이란 치솟는 것이 본성이라 치솟기만 하지 내려오질 않아서, 머리의 불이 꺼지질 않습니다. 활활 타올라 ‘두통’과 ‘상기上氣’로 매우 고생합니다. 모두 단학의 기본 원리를 잘 몰라서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40~41쪽)

올바른 단학의 요령은 절대로 어렵지 않습니다. 내 정신을 아랫배의 단전에 집중해서 호흡만 끊이지 않게 고르게 하면 됩니다. 그러다 보면 단전에 에너지가 자꾸 모이고 정신은 자꾸 밝아 져서, 소주천, 대주천, 원신의 재탄생 등의 변화들이 차근차근 자연스럽게 발생합니다. 이것이 우리 호흡법의 대강입니다. 우리 백두산족의 호흡법은 중국식이나 인도식하고 달라서 정말 쉽고 간단합니다. 인위적인 공법들이 별로 필요 없습니다. 오직 자신의 숨결을 고르게 하고, 단전에 정신과 기운을 모아 가는 중에, 몸은 건강해지고 정신도 고요해지고 밝아져서 지혜로워진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54~55쪽)

기운이 있네, 없네, 말이 많죠. 심지어는 단순한 심리적 착각일 뿐이라는 주장까지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아랫배를 휘젓고 다니는 기운을 실제로 느껴 보면 다시는 그런 말이 안 나올 것입니다. 배꼽에서 1촌 3푼 아래인 하단전 자리까지 정확히 길이 나는 것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때 하단전 자리에 기운이 집결되는 것이 느껴질 것입니다. (90쪽)

일반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유가의 선비나 불가의 선사들 중에 흔히 이 도가·선가의 신선술을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 살기만 하면 뭐하냐?” “정력만 강해지면 뭐하냐?” “왜 육 신에 공을 들이느냐, 마음이나 잘 닦아라!” 등등의 말을 흔히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입니다. 단학수련은 정신과 육신을 두루 배양하여 원신과 원기를 모두 되 밝혀서, 대우주의 원신·원기와 하나가 되자는 고차원의 수련법입니다. (99쪽)

남을 배려하고,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나와 남의 공존을 바라는 마음이 없다면, 그 수련이 어디로 돌아가겠습니까? ‘신선’이 되기 전에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자연스러운 순서입니다. 남보다 도량이 더 크지 못해서는 신선도 되지 못하며, 단학수련도 성공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기적 에고를 초월하여 나와 남을 둘로 보지 않고, 중생들이 올바른 삶을 살 수 있도록 늘 돕는 존재야말로, 참다운 신선이란 사실을 깊이 새겨 두어야 하겠습니다. (129쪽)

모든 수련은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비우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단학수련이 단순히 욕망을 채우는 도구가 된다면, 조금도 신성할 것도 없고 조금도 대단할 것이 없습니다. 정신수련법이란 정신을 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수련법을 말하는 것이지, 에고의 이기적 욕망을 실현시켜주는 만능키가 아닙니다. 마음을 비우고 자신의 현재 위치를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살펴 가면서, 자신을 돌아보며 한 걸음씩 차근차근 닦아가는 것이 참다운 수련입니다. (192, 193쪽)



곤경에 처하게 되면 즉각 “나는 원신과 함께하고 있는지?”를 물어봐야 합니다. ‘원신’과 함께하지 않고서는 수련이 진보할 수도 없고, 지혜로운 답도 얻을 수 없으니까요. 이렇게 고요하고 깨어있는 마음을 유지하면서, 도대체 어떤 것이 문제인지에 대해 고정관념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십시오. “도대체 이런 상황을 만드는 데 원인이 된 나의 고정관념은 무엇인지?” “내가 믿고 따르는 고정관념은 자명한 것인지?” “내가 혹시 나만을 위하는 아집에 빠져서 진실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를 물어보십시오. 일체의 문제점은 바로 이런 원인들 때문에 나타나니까요. (215쪽)

이 『용호비결』이 정말 대단한 것이, 이토록 짧은 글에 단학의 정수를 온전히 담아 놓았다는 것입니다. 중국 도가 경전들은 말은 정말 환상적이지만 따라하기에 너무 어려운 것들이 많습니다. 주천의 방식도 불필요하고 복잡한 방법들을 잔뜩 써 놓아서, 초학자들이 쉽게 따라하지 못합니다. 혹 따라하는 이가 있더라도 올바른 길을 가는지 묘연하기는 마찬가지이죠. 하지만 『용호비결』은 간단합니다. 오직 ‘폐기의 한 길’만 걸으면 됩니다. 오로지 하단전에 정신과 기운을 모아 주기만 하면 됩니다. (327, 328쪽)

원신을 갱생해서 이 자리까지 나아갔다고 하더라도, 끝없는 우주적 차원의 닦음이 필요합니다. 끝없는 원신의 닦음이 필요하며, 온 우주의 중생을 모두 구제하고 돕겠다는 우주적 차원의 ‘홍익인간’을 실천해야 합니다. 오직 ‘정성’을 다해서 가고 또 가고 행하고 또 행하는 것이, 이 우주 간에서 인간이 걸어야 할 길의 전부인 것입니다. (336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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