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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위기와 도전

공교육, 위기와 도전

: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한 교육 혁신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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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50쪽 | 518g | 153*225*30mm
ISBN13 9791189404109
ISBN10 11894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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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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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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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변화를 요구하지만, 교육의 3주체인 교사, 학생, 학부모는 대부분 이것을 모르고 있다. 서울 시내 주요 대학 수시가 75%, 학종(학생부종합전형)이 50%를 차지하는 현실에서 교사가 마음만 먹는다면 학교를 변화시킬 방법은 많다. 낙후한 일반고를 살리자면 교육의 기본에만 충실해도 된다. 고등학교라도 아이들의 자치 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살리고 시대의 변화에 걸맞은 교수법을 찾아낸다면 학교는 변화된다. 또한 미래의 인재상을 파악해 진로를 잡아주고 전공 탐색을 하게 하면 아이들은 움직이기 시작한다. 다만 교사 한두 명의 힘으로 바꾸기보다 학교 차원에서, 혹은 적어도 학년 차원에서 협력하면 아이들을 이끌 방법을 찾게 되고, 아이들은 따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로 인해 행복해진 아이들은 졸업 후에도 학교를 찾아오고, 교사 한두 명을 가슴 깊이 간직한다. --- pp.36-37

잠자는 아이보다 잠들게 만든 제도와 수업이 더 큰 문제다. 알아듣지 못하는 아이를 위한 수업, 다른 개성을 가진 아이들에게 발언하게 하는 수업, 무기력한 아이의 잠재력을 찾아주는 수업. 이런 수업을 한다면 아이들은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할 것이다. 교사에게 더 많은 자율성을 주어 ‘다수의 강백호’에게 필요한 수업을 하고, 잠자는 아이들을 깨울 수 있는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게 만들면 아이들은 일어나게 된다.--- p.47

학종은 일반고를 살리기 위한 입시다. 저소득층 비율이 가장 높은 전형도 학종이고, 읍면 중소도시 학교를 가장 많이 선발하는 전형도 학종이다. 강남의 부유층이나 자사고가 많이 지원하는 전형, 즉 금수저 전형이 수능, 논술, 실기 전형이다. 학생부 기록과 고교 프로파일을 보면 학교가 어떻게 운영되고, 무슨 활동을 시켰는지 확인할 수 있다. --- p.57

※ 담임 수칙
- 아이들이 저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것.
- 어떤 경우에도 ‘포기하지 말’ 것.
- 아이들을 화합시켜 ‘하나의 공동체’로 만들 것. --- p.78

2018년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에서 시도한 2022학년도 대입 개편에서 시민참여단 490명이 가장 고민한 것은 공정성 문제다. 미래 입시의 방향은 학종으로 가야 하지만, 개별 학교에서 무책임하게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나쁜 교사’로부터 벗어날 방법을 찾아 주어야 한다. 학교 잘못 가게 되면 재능 넘치는 아이가 평범한 아이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을 막기 위해 정시를 늘리자는 것은 재능 자체를 없애자는 말과 같다.
그렇다면 정부는 입시를 가지고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라 ‘운이 없는 아이’를 가르치지 않는 ‘나쁜 교사’를 움직이게 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교육과정이 수없이 바뀌어도 무엇이 바뀐 지도 모른 채 주입식 수업만 하고 있는 교사, 또 학생부 기록이 성가시다고 수능 위주 문제 풀이만 시키는 교사, 그리고 창의적 체험활동과 독서 시간에는 자습만 시키는 교사를 강제로 퇴출시키든지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 --- pp.121-122

학생부 기록에 원칙은 없다. 누구나 관찰한 대로, 자기 방식대로 쓰면 된다. 특히 담임은 어느 곳에 써야할지 막연하면 그냥 아무 곳에나 쓰면 된다. 입학사정관은 그것을 다 읽는다. …… 그것도 아이의 진로를 파악하고,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시키고, 무엇보다 참여 수업에 발표하도록 유도할 때 적어줄 내용이 많아진다. --- p.127

3학년부 교사들은 3학년만의 교내상을 만들어 아이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2학년 때 진로포트폴리오대회를 했다면, 3학년 때에는 롤모델노트대회를 열고, 부족한 봉사 활동을 채우도록 하고, 아이들과 나눔과 배려를 할 수 있도록 멘토링일지대회를 열고, 그밖에 학습스터디발표대회, 프로젝트발표대회, 자기발전보고서대회 등을 열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은 대회 들은 여름방학 때부터 써야 할 자기소개서의 중심 내용이 될 뿐만 아니라, 3학년 때에도 학생부 기록을 풍부하게 해준다. --- pp.179-180

나는 제안한다. 교사는 20분만 수업하고 30분은 아이들이 직접 말하게 하라. 디베이트나 하브루타 수업, ㄷ자로 앉아서 하는 배움의 공동체 수업, 조별로 주제를 탐구하고 멘토링해 주는 ‘월드카페’ 방식의 수업을 시도하라. 물론 이 방식을 습득한 뒤에는 자기 방식으로 변형시켜야 한다. 처음에는 어설프더라도 계속하다 보면 아이들이 생각보다 훨씬 잘 따른다. 사실상 아이들은 말하고 싶어 한다. 말할 기회를 주지 않고, 말하면 진도 방해한다고 야단칠까봐 웅크리고 있을 뿐이다. --- p.205

교사들의 고립은 함정이다. 학교는 교실에 교사 혼자서 들어가지만 교사들이 협력해서 이끌어가는 곳이다. 그런데 홀로 그 깊은 늪에 빠지면 벗어나지 못한 채 허우적거린다. 차단된 교실에서 수업하다가 아이들에게 망신당한 교사는 다시는 자기 페이스로 수업을 진행하지 못한다. 다른 교사에게 고백하거나 상의하지도 못 한다. 거기서 받는 스트레스란 엄청나다. --- p.218

반면에 학교를 바꾸겠다고 생각한다면, 교사 혁신 모임을 만들어 대안을 찾고, 부장 중심으로 모여 그것을 실행하고, 함께 관리자를 찾아가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 p.266

속 깊은 대화는 신뢰가 전제되고 서로 인정할 때 나온다. 거기에 ‘나’만 있어서는 안 되고, ‘너’를 긍정한 채 자신을 양보하며 서로 합쳐질 공간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야 소통할 수 있게 된다.
--- p.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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