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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 대한민국을 걷다

아빠와 아들 대한민국을 걷다

: 아들과의 10년 걷기여행 그 소통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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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7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51쪽 | 438g | 148*210*20mm
ISBN13 9788997947003
ISBN10 899794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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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종관
자칭 마음이 따뜻한 사회복지사. 현재는 요양병원에서 사회복지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경쟁하기보다는 서로 협력하며 아프고 소외된 환자들의 편에 서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꿈꾸고 있다. 사람에 대한 애정만큼이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도 크다. 여행을 좋아해 전국 방방곡곡 다니지 않은 곳이 없다. 인생의 모든 답은 여행에서 찾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가족들과 자주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공부도 중요하지만 호연지기가 더 중요하다며 시험기간에도 아이와 함께 등산을 가는 단순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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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하는 걷기여행, 그 용감한 도전에 박수를 보내다

만으로 세 살이 조금 넘은 아들을 데리고 배낭을 꾸려 걷기여행에 나선다는 것. 누가 감히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아직 몸이 다 여물지도 않은 어린아이라 무리라고 말릴 사람이 열 명중 여덟, 아홉은 될 것이다. 이제 막 걷기 시작한 꼬마를 데리고 인내심 테스트라도 할 요량이냐며 나무라는 어른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주위의 만류를 뒤로 하고 과감한 도전을 시작한다. 아니, 어쩌면 ‘과감한’이란 단어보다는 ‘용기 있는’ 이란 수식어가 더 어울릴 것 같다. 아마도 이 책을 선택한 독자들은 저자의 이러한 발상에 호기심을 가져 읽기 시작할지 모른다. 그 호기심은 책을 읽어나가면서 궁극에는 박수로 바뀔 것이라 감히 예상해본다.
참 많은 여행을 꿈꾸었고, 실제로 경험했던 1인으로서 이제는 여행에 대한 나만의 철학도 생겼지만, 다른 사람의 색다른 여행기를 접하다 보면 어느 순간 또 그 속에 매료되고야 만다. 산악여행이 도전과 탐험정신을 키워주고, 오지여행이 삶을 단단하게 해주는 힘과 해냈다는 감동을 준다면, 평지에서의 감미로운 걷기여행은 평범한 듯한 매력으로 사람을 정화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 같다. 한 발 두 발 천천히 걸으며, 이야기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발견하는 행복과 여유만큼 아름답고 값진 것이 또 있을까.
이에 더해 저자는 ‘아이와 함께하는’이란 주제를 선택했다. 오래 걷는 것을 일종의 놀이처럼 즐기며 오히려 아빠를 재촉할 줄도 아는 아이의 순수함이 묻어나는 부분에서는 나도 모를 흐뭇한 미소가 입가에 그려지곤 한다. 부모의 입장에서 이보다 더 큰 선물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실제로 나도 9살 딸과 제주도 올레길을 걷고 있고, 커나가는 아이에게 대자연을, 그것도 스스로의 힘과 의지로 보게 한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누구보다 잘 알기에 저자가 아이와 보낸 시간의 소중함이 더 크게 다가온다.
그렇지만 저자가 선호하는 ‘잠도 야영으로, 밥도 해먹는’ 야생상태의 여행이라면 한껏 부푼 기대로 시작한다 해도 예상하지 못했던 변수로 중간에 힘든 시간이 생기기 마련이다.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없는 어린 나이일수록 더 그렇다. 그럼에도 투정부리지 않고 그 흐름을 따라 가다 보면 결국에는 깨닫는 바가 크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아들 또한 10년간이나 아빠를 따라나선 것이 아닐까.
현 사회가 ‘바쁘게 바쁘게’만 지향하더니 어느 순간부터 ‘여유’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여행과 레저 그리고 건강을 위한 운동까지, 의식주 중에 뭐 하나 가릴 것 없이 모두 웰빙과 휴식에 혈안이 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조용한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명상과 걷기여행 같은 여유 있는 주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는 것 같다.
‘아이와 함께하는 걷기여행’은 그런 면에서 상당부분 시기적절한 이슈라는 생각을 해 본다. 이 책을 계기로 앞으로 무한한 여행과 도전, 그리고 대화와 이야기가 저자, 그리고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에 깃들기를 기대해본다.
장성덕(오케이아웃도어닷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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