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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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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96쪽 | 638g | 140*215*25mm
ISBN13 9788984059719
ISBN10 8984059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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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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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1963년 당시 나는 하버드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여덟 명의 당찬 여성들 가운데 맥킨지 사상 최초의 여성 컨설턴트로 선발되었다. 맥킨지는 내가 숫자에 약한 반면에 글 쓰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결론을 내리고 런던사무소로 발령했다. 그곳에서 나는 영어로 보고서를 작성하느라 애를 먹는 유럽 각국의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글쓰기를 지도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보고서 작성법에 대해 자료 조사를 하면서 유려하고 명쾌한 문장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 책을 무수히 많이 봤지만, 생각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 책은 단 한 권도 보지 못했다. 글이란 본래 생각을 전달하는 도구라고 알고 있는 내게 이것은 매우 충격적인 사실이었다. 설사 보고서 작성법을 다룬 책이라고 하더라도 단순히 “논리적으로 글을 써라”라거나 “논리적 아우트라인을 갖춰라”라고 말하는 것이 전부였다. 막연한 상황에서 논리적 아우트라인을 이끌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직접 찾아보기로 했다. 그 결과 찾아낸 것이 바로 민토 피라미드 원칙이었다. --- p.9

사고하고 기억하고 문제 해결을 하는 등의 모든 지적인 프로세스는 그루핑과 요약의 사고 과정을 수반한다. 그런 면에서 머릿속에 있는 정보는 관련성을 가진 여러 개의 피라미드로 구성된 거대한 복합체라고 할 수 있다. 글쓰기는 이런 뇌에 무언가를 전달하는 행위다. 따라서 글을 쓸 때는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상대의 뇌 피라미드 구조에 맞게 잘 정리해야 한다. 여기서 의사소통의 본질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당신은 상대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여러 가지 대상이 어떻게 그루핑이 되었는지 잘 알고 있다. 이것을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상대도 당신과 동일하게 그루핑해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당신은 그 대상을 한 번에 하나씩밖에 전달할 수 없다. 따라서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것이 어떻게 그루핑이 되었는지 전체적인 구조를 알려준 뒤 각각의 대상을 전달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위에서 아래로 생각을 배열하는 피라미드 방식이다. --- pp.29-30

피라미드 구조로 이루어진 글에서는 독자와 질의응답 형식의 대화를 진행하며 논리가 전개된다. 이 경우 도입부에서 독자와 관련이 없는 내용이 나온다면 질의응답 형식의 대화로 글이 전개되더라도 흥미를 유발할 수 없다. 유일한 방법은 독자의 마음속에 이미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된 질문에 직접 답하는 진술로 도입부를 시작하는 것이다. 우리는 독자가 모르는 무언가를 전달해주기 위해 글을 쓴다. 그러나 독자는 필요할 때만 자신이 모르는 무언가를 알고 싶어 하고, 알 필요가 없으면 어떤 의문도 갖지 않는다. 따라서 이미 독자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질문이나, 그가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관찰하면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는 질문에 답하는 글을 써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 pp.49-50

연역법을 사용하면 독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기 위해 매우 많은 시간을 소모해야 할 뿐만 아니라, 알고 싶은 것을 얻게 될 때까지 문제 해결의 프로세스를 여러 번 반복해야 한다. 마치 독자에게 “내가 결론을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는지 당신이 알아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동일한 메시지를 귀납법으로 표현하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귀납법은 연역법과 반대로 ‘어떻게?’라는 질문에 먼저 답변하고 나서 ‘왜?’라는 질문에 답변하는 순서로 전개되며, 주제 분야별로 생각이 명확하게 그루핑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피라미드의 맨 아래 단계에서는 연역적 추론을 전개하여 독자의 질문에 직접 답변한다. 흔히 “연역법이 귀납법보다 강한 논증법 아닌가?”라고 묻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연역법과 귀납법은 성격상 동일하며 단지 기술하는 방법이 다를 뿐이다. --- p.126

진단 틀을 개발하는 프로세스를 ‘이슈 분석’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슈 분석이라는 표현은 매우 막연한 의미로 광범위하게 사용될 뿐 아니라 다양한 로직트리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단 틀과 로직트리 중 어떤 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수 있다. 왜 이런 혼란이 발생하는 걸까? 첫 번째는 ‘이슈’라는 단어 때문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이슈는 ‘예, 아니요’라는 대답을 얻기 위해 만들어진 질문 형식을 취한다. 이슈(issue)라는 단어는 원래 법률용어의 ‘쟁점’에서 유래되었다. 한 가지 포인트에 대해 서로 다른 두 가지 논의가 벌어지고 있는데, 그 가운데 한쪽이 우세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런 면에서 “어떻게 재구축해야 하는가?”는 이슈라고 할 수 없다. 쟁점이 되는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기능을 재구축해야 하는가?”는 이슈다. 전체 사고가 하나의 결정을 내릴 수준까지 충분히 발전되었기 때문이다. ‘예, 아니요’ 질문은 명확한 답변을 얻게 해준다는 점에서 문제 해결에서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문제 해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가는 얼마나 명확한 ‘예, 아니요’ 질문을 만들 수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언어적 혼란을 피하고자 고객이 우려하는 주제를 목록으로 만들 때는 ‘관심(concern)’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이슈’라는 말은 ‘예, 아니요’ 질문에 한정하여 사용할 것을 권한다. --- p.299

선택할 수 있다면 사람들은 피라미드 구조로 된 생각을 글보다는 말로 전달하려고 할 것이다. 내심 시각적 프레젠테이션은 슬라이드 형식으로 된 보고서일 뿐이라고 추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서서 설명할, 몇 가지 도표를 덧붙인 깔끔한 텍스트 슬라이드로 피라미드를 옮겨놓으면 시각적 프레젠테이션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문제는 분위기가 아주 편하지 않아서 다른 곳에서 듣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앉아있고는 하는 실제 청중을 대상으로 시각적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런 청중은 예측 불가능한 반응을 보일 수도 있고, 아주 쉽게 산만해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당신은 그들의 반응을 예측하고, 그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그들이 당신의 메시지를 듣고 싶게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다시 말해 그들을 접대해야 한다. 덧붙여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을 하면서 청중을 접대하려면 다른 어떤 형식의 접대와도 같은 종류의 예술성을 발휘해야 한다. 당신은 ‘쇼’를 해야 한다. 쇼를 하려면 스타, 대본, 스토리보드, 기술적으로 뛰어난 시각적 요소와 함께 타이밍, 속도, 스릴감 등의 무형적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갑자기 당신에게 슬라이드 형식의 보고와는 전혀 차원이 다른 일련의 기술이 필요해진다.
--- pp.34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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