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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타 직원식당

타니타 직원식당

: 세계 1위 체지방계 회사 직원들의 다이어트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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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78g | 153*224*20mm
ISBN13 9788997382132
ISBN10 899738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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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주식회사 타니타
타니타는 1992년 세계 최초로 체지방계를 만든 체지방계 세계 1위 기업이다. 1944년 통신기기 부품 회사로 출발한 타니타는 1959년 당시 CEO가 미국 출장길에서 각 가정에 체중계가 놓여 있는 것을 보고 일본으로 돌아와 체중계를 생산하며 건강 계측기기 전문 회사로 변신했다. 지금은 ‘건강을 측정한다’는 모토 아래 식사, 운동, 휴식, 질병 등 건강과 관련된 모든 것을 측정하는 헬스 케어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직원들의 건강 관리에도 힘쓰고 있는 타니타는 11년 전부터 직원식당에서 ‘저칼로리, 저염분, 저지방’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타니타 레시피는 직원식당을 이용하는 것만으로 체중 감량 효과를 봤다는 직원들의 증언이 이어지며 각종 미디어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10년 직원식당의 레시피를 모아 낸 이 책 『타니타 직원식당』이 전무후무한 판매 기록(2012년 9월 기준 누적 판매 485만 부)을 세우며 일본 열도에 ‘직원식당 다이어트’ 붐을 일으켰다.
타니타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비만 해결과 기아 구제 등에도 힘쓰고 있다. 매년 건강에 공헌한 단체를 선정해 ‘타니타 건강 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살 찐 사람들이 감량한 만큼 기아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환원하는 ‘비만과 기아를 없애기 위한 기부’ 사업도 벌이고 있다.
저자 : 오기노 나나코
이 책의 레시피를 집필한 타니타의 영양사인 오기노는 2005년부터 매일 직원들의 식사를 만들고 있다. ‘오늘 먹은 음식이 내일의 내 몸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조리대를 연구실 삼아 500칼로리의 맛있고 배부르며 건강한 다이어트 레시피를 연구하고 있다.
역자 : 지희정
인하대학교 일어일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출판기획자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도련님』, 『배꼽 근처 나의 왕국』,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아빠의 습관』, 『부의 위기』, 『시간도둑 퇴치법』, 『아직 거기에 있는 거야?』,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논리적 사고에 관한 레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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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서 가장 큰 난관은 배고픔을 참는 것입니다. 기필코 살을 빼겠다는 굳은 결심도 뱃가죽까지 진동시키는 꼬르륵 소리에 번번이 무너지고 맙니다. 공복과의 사투에서 우리를 구해줄 식품이 배불리 먹어도 살찌지 않는 곤약입니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황제의 비만 치료에 곤약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곤약은 토란과에 속하는 구약나물의 땅속줄기에 들어 있는 글루코만난을 주원료로 합니다. 글루코만난 4퍼센트에 물 96퍼센트를 더하면 묵처럼 말랑말랑하면서 쫄깃한 곤약이 탄생합니다. 곤약은 장에서 물을 만나 60배까지 팽창하고 위장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 포만감을 줍니다. 또 장을 통과하면서 장 구석구석의 노폐물과 숙변, 유해균을 몸 밖으로 배출시킵니다. 곤약을 일컬어 ‘뱃속의 돌멩이를 걷어내는 식품’이라고 한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곤약은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음식이 위와 장을 통과하는 속도가 느려지면 소화기관이 영양소를 흡수하는 시간도 길어져, 혈당이 서서히 상승하기 때문이지요. 곤약 자체는 아무런 맛이 없지만 함께 조리하는 음식의 맛과 향을 리트머스 시험지처럼 흡수합니다. 요리사의 솜씨에 따라 맛이 좌우된다는 이야기지요.---p.189

무는 1년 내내 재배가 가능하지만, 특히 겨울무는 ‘동삼(冬參)’이라고 해서 산삼에 비유될 만큼 영양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환절기의 불청객인 감기를 예방하는데 무 만한 것이 없습니다. 무는 사과보다 비타민C가 세 배나 많습니다. 무 껍질은 속보다 비타민C가 두 배 더 많다고 하니, 되도록 껍질을 깎아내지 않고 깨끗이 씻어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 무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 효소가 풍부해서 천연 소화제로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메밀국수나 생선회에 곱게 간 무를 곁들이는 이유 또한 이 때문입니다. 무는 100그램 당 칼로리도 13칼로리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아무리 배불리 먹어도 살찔 염려가 없습니다. 최근에는 무의 매운맛 성분에 들어 있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에 항암 효과가 있음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이 매운맛에는 염증을 없애는 효과도 있어 타박상이나 염증 부위에 무즙을 발라주면 한결 시원해집니다. 무는 초록색 부분과 흰색 부분의 대비가 선명하고 굵기가 고르고 예쁘게 생긴 것이 맛있습니다. 같은 크기라도 들어 봐서 묵직한 것이 좋습니다. 단맛이 더 나는 초록색 부분은 조림이나 찜에 사용하고 국에는 시원한 맛이 나는 흰색 부분을 사용합니다.---p.147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독특한 아스파라거스는 봄과 여름이 제철이지요. 고대 이집트 벽화에도 아스파라거스가 그려져 있을 정도로 오래 전부터 먹어온 채소입니다. 프랑스의 ‘태양왕’ 루이 14세는 궁전 안에 아스파라거스 재배를 위한 전용 온실을 설치하고, ‘식품의 왕’이라는 작위까지 하사했습니다. 우리가 먹는 부위는 싹이 아니라 줄기입니다. 봄이 되면 마치 죽순처럼 줄기가 올라오기 시작해서 그냥 두면 2미터까지 자랍니다. 하지만 30센티미터 정도 자랐을 때 베어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 칼륨, 철분, 비타민C, 엽산이 풍부합니다. 아스파라거스에 많이 들어 있는 아스파라긴산은 신장의 기능을 돕고 요산이 몸 밖으로 나가는 것을 촉진합니다. 그래서 요산이 과다 축적되어 생기는 통풍에도 좋은 채소입니다. 루이 14세가 괜히 ‘식품의 왕’이라는 작위를 수여한 건 아닌 것 같네요.---p.87

나트륨은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그렐린(ghrelin)과 랩틴(leptin) 분비에 영향을 미친다. 일명 ‘식탐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그렐린은 위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분비량이 늘어나면 식욕을 느끼게 된다. 반대로 지방 세포에서 만들어져 분비되는 물질인 렙틴은 식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나트륨 섭취가 많아지면 그렐린의 분비는 활발해 지고, 렙틴의 분비는 줄어든다. (중략) 적당한 양의 소금은 음식의 맛을 살리고 우리 몸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게 돕는다. 그러나 몸이 필요로 하는 것 이상으로 소금을 과다 섭취한다면, 소금이 생명을 위협하는 ‘소금의 역습’이 시작될 수도 있다.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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