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데이터 과학

데이터 과학

: 더 나은 의사결정을 위한 통찰의 도구

DEEP & BASIC-02이동
리뷰 총점9.3 리뷰 10건 | 판매지수 174
베스트
자연과학 top100 2주
정가
14,800
판매가
13,3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386g | 142*205*20mm
ISBN13 9788934999171
ISBN10 893499917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데이터 과학의 목적은 큰 데이터 세트에서 끌어낸 통찰을 기반으로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있다. 데이터 과학은 일련의 규칙, 문제의 정의, 알고리즘, 데이터 세트에서 뻔하지 않으면서 유용한 패턴을 추출하는 작업 등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 p.8

데이터 과학이 점점 더 많이 쓰이는 이유는 빅데이터와 소셜데이터의 부상, 컴퓨터 성능의 향상, 컴퓨터 메모리 가격의 하락, 딥러닝과 같은 더 강력한 데이터 분석, 모델링 기법의 개발 등 덕분이다. 이런 요소들이 동시에 결합되자 어떤 조직이나 단체가 데이터를 모으고, 저장하고, 분석하기가 어느 때보다 쉬워졌다. 한편 이런 기술적 혁신과 데이터 과학의 활용 범위의 확장은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어떻게 적절하게 사용할 것인가’란 전례 없는 윤리적인 과제도 불러왔다. 이 책의 목적은 데이터 과학에서 핵심적인 요소들의 기초를 깊이 들여다봄으로써 독자가 원칙에 기초하여 데이터 과학을 이해하도록 만드는 데 있다.
--- p.9

글이 탄생한 이후 지난 2003년까지 약 5천 년 동안 만들어진 데이터의 양은 모두 합해 약 5엑사바이트(1엑사바이트는 2의 60승 바이트-옮긴이)로 추정된다. 그런데 2013년 이후에는 매일 이 정도의 데이터가 쌓이고 있다. 쌓이는 데이터의 양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그 종류도 극적으로 다양해졌다. 몇 가지만 생각해봐도 전자우편, 블로그, 사진, 트윗, ‘좋아요’, 공유, 웹 검색, 비디오 업로드, 온라인 구매목록, 팟캐스트 등으로 매우 다양함을 알 수 있다. 더군다나 이 각각의 데이터에 대한 메타데이터(원데이터의 속성과 구조를 설명하는 데이터)까지 생각해보면 왜 빅데이터란 말이 유행하게 됐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빅데이터는 보통 3개의 V로 설명된다. 어마어마한 데이터의 양(volume), 그 종류의 다양함(variety), 데이터를 처리하는 속도(velocity) 등이다.
--- p.20

사실 지금처럼 데이터 과학을 잘못하기 쉬운 때도 없다. 다른 모든 일들과 마찬가지로, 데이터 과학을 하면서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실수를 하기 마련이다. 데이터 과학의 위험은, 사람들은 기술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가 내놓는 결과는 무엇이든 믿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잘못된 데이터 과학의 경우 분석자가 잘 모르고 문제를 잘못 정의하거나, 엉뚱한 데이터를 쓰거나, 잘못된 가정 아래 분석 기술을 적용했을 수 있다. 이 경우 소프트웨어가 내놓는 결과는 잘못된 질문에 대한 답이거나, 잘못된 데이터에 기초했거나, 틀린 계산의 결과물이 되는 것이다.
--- p.47~48

데이터는 추상화 작업을 통해 생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데이터는 누군가의 결정과 선택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모든 추상화 작업은 누군가(또는 한 무리의 사람들)가 대상을 어떤 요소들로 추상화하고, 어떤 범주나 측정 방법을 이용해 이 추상화된 값을 표현할 것인가를 결정해서 이뤄지는 것이다. 이 말은 데이터는 결코 세상에 대한 객관적인 표현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데이터는 항상 부분적이고 편향된 것이다.
--- p.55

데이터를 모으고 준비하는 데에 프로젝트 전체 작업 시간의 약 80퍼센트가 소요된다는 것은 몇 년 동안 다양한 업계에서 수행된 여러 설문조사에서 지속적으로 비슷하게 나온 결과다. 사람들은 이런 결과에 놀라곤 하는데, 그 이유는 많은 이들이 데이터 과학자는 복잡한 모델을 만들어서 데이터로부터 통찰을 뽑아내는 데 대부분 시간을 보낼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데이터 분석 기술이 좋아도 맞는 데이터에 적용하지 못하면 유용한 패턴을 발견할 수 없다는 것이 데이터 과학의 단순한 진리다.
--- p.74~75

기계학습 알고리즘은 저마다 서로 다른 방식의 패턴을 찾으려 하고 그에 따라 편향되어 있으며 모든 상황에 다 맞는 학습 편향이란 없다. 따라서 최고의 기계학습 알고리즘 같은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가능한 모든 데이터 세트에 대해서 다른 알고리즘에 비해 평균적으로 우월한 성능을 내는 최고의 알고리즘 따위는 없다는 뜻에서 ‘공짜 점심은 없다no free lunch’ 정리(Wolpert and Macready 1997)라는 게 있을 정도다.
--- p.150~151

테러와의 전쟁, 의약 개발, 공공정책 연구, 범죄와의 전쟁, 사기 탐지, 신용 위험 평가, 보험 가입 심사, 목표 집단 맞춤형 광고와 같은 여러 분야의 다양한 맥락에서 개인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하는 것에 대해 우리 사회가 어떻게 접근해야 합리적이라 할 수 있는가?
--- p.185

데이터 프라이버시의 미래와 관련한 담론은 넓게 보아 두 관점이 있다. 하나는 개인 데이터 수집과 관련한 규제를 강화하고 일부 경우 개인이 자신의 데이터가 어떻게 수집, 저장, 사용되는지 통제하는 데까지 힘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데이터 수집과 관련한 규제는 줄이되 동시에 개인 정보의 잘못된 사용은 보다 강력한 법으로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주 많은 이해관계자와 관점이 있는 상황에서 프라이버시와 데이터로부터 제기되는 물음에 대한 쉽고 분명한 답은 없다.
--- p.217

윤리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과학이라는 요정은 이미 램프 밖으로 나왔다. 데이터 과학은 우리 삶에 이미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적합하게 쓰이면, 이 기술은 우리 삶을 향상시킬 잠재력이 있다. 우리가 일하고 있는 조직이, 살고 있는 공동체가, 인생을 함께하는 가족이 데이터 과학의 혜택을 보길 원한다면, 데이터 과학이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할 수 있고 할 수 없는지 이해하고 탐구해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이 그 여정을 시작하기 위한 핵심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
--- p.237~23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7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3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