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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로 리드하라

스토리로 리드하라

: 비전수립에서 변화관리까지 비즈니스에 필요한 스토리텔링의 모든 것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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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top100 3주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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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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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1월 04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926g | 156*232*30mm
ISBN13 9788996016656
ISBN10 8996016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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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폴 스미스Paul Smith
글로벌 기업 프록터 앤 갬블P&G의 소비자·소통 연구소 이사이자 P&G 사내 경영교육대학 리더십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 전문가. 그는 P&G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면서 다양한 위치에서 리더의 역할을 수행했다.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관리하는 비즈니스 부서, 제조공장, 컨설팅 및 세일즈 팀을 이끌었고, 월마트, 샘스클럽, 코스트코 같은 세계적인 유통업체와 사업을 펼쳐나갔다. 이런 그의 경력과 경험에서 그가 관심을 가진 것은 리더의 역할이었다. 리더가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영감을 주며 동기를 부여하는지 관찰하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그는 리더십 툴로서 스토리텔링이라는 아이디어에 주목하게 되었다.

그는 13개국 75명의 CEO와 50여 명의 임원을 인터뷰하면서 800가지 스토리를 수집했고, 그 결과 리더십과 관련된 스토리의 효과적인 패턴을 분석할 수 있었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생생한 스토리와 함께 실용적인 스토리텔링 가이드를 수록한 이 책은 출간 즉시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에서 MBA를 받았고, 미국 내 여러 경영대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www.leadwithastory.com을 통해 수많은 독자들과 스토리를 공유하고 있다.
역자 : 김용성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대 최고위 협상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삼성전자 마케팅부, 미국 상무성, 윌슨러닝 컨설팅 및 교육사업부를 거쳐 휴잇코리아에서 리더십 컨설팅 책임자를 역임했다. 현재 IGM세계경영연구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1년부터 『한국경제신문』의 ‘경영학 카페’ 코너에 칼럼을 연재하면서 기고가로서의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경영지해』, 『세상 모든 CEO가 묻고 싶은 질문들』(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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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 산책을 하던 한 여자가 우연히 공사현장을 보았다. 그곳에서는 세 남자가 일을 하고 있었다. 호기심이 든 그녀는 그중 한 인부에게 다가가서 뭘 하느냐고 물었다. 인부는 그녀를 귀찮아하며 짜증스럽게 버럭 소리를 질렀다. “벽돌 쌓는 거 안 보입니까?”
그녀는 쉽게 물러서지 않고 다음 인부에게 다가가서 뭘 하느냐고 물었다. 그 사내는 무덤덤하게 대답했다. “높이 10미터, 폭 30미터, 두께 0.5미터로 벽돌을 쌓고 있소.” 그러고 나서 그는 여자가 처음에 질문했던 동료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이봐, 자네! 방금 벽의 선을 넘어갔잖아. 지금 거기에 놓은 마지막 벽돌을 치워.”
두 번째 인부의 대답이 성에 차지 않았던지, 그녀는 세 번째 인부에게 다가가서 뭘 하느냐고 물었다. 그는 자신이 다른 두 인부와 똑같은 일을 하고 있는 걸 보면서도 계속해서 묻는 그 여자를 흥미롭게 쳐다보면서 말했다. “부인, 말씀드리지요. 저는 세상에서 제일 큰 성당을 짓고 있어요.” 그는 그녀에게 더 자세히 말하려고 했으나, 좀 전에 잘못 놓은 벽돌을 가지고 큰 소리로 다투는 두 인부 때문에 방해가 되었다. 그는 두 인부를 향해서 말했다. “여보게, 걱정하지 말게나. 이 벽돌은 코너 안쪽에 놓이게 될 거야. 전체가 미장으로 덮이면 아무도 빠져나온 벽돌을 볼 수 없을 걸세. 그러니, 다음 일이나 하세.”
이 스토리는, 만약 여러분이 조직의 목표를 이해하고 자신의 일이 전체 목표에 어떻게 부합하는지 안다면, 일을 더 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료가 일을 더 잘하도록 도울 수도 있다는 교훈을 준다. 즉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교훈이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여러분이 일을 즐길 수 있게 된다.---chapter 02 미래의 비전을 수립하라

비제이는 가게를 열고 푯말 하나를 세웠다. “우리는 여기서 신선한 생선을 팝니다.” 그의 아버지가 잠시 들러 그 푯말을 보더니 ??우리는??이라는 말이 물건을 사는 사람보다는 상인의 입장을 강조한다고 했다. 그래서 그 푯말은 ??신선한 생선이 여기 있습니다??라고 바뀌었다.
그의 형이 찾아왔다. 그리고 여기라는 말을 지우라고 말했다. 사족이라는 것이었다. 비제이는 동의하고 푯말을 다시 썼다. “신선한 생선 있습니다.”
다음으로 그의 누이가 와서 그냥 ‘신선한 생선’이라고만 쓰라고 했다. 생선이 ‘있는’ 건 분명하니까. 여러분은 지울 게 더 남았다고 생각하는가?
나중에 한 이웃이 잠시 들러 잘했다고 말했다. 그러고 나서 그 이웃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정말로 신선한 생선이 맞느냐고 물어볼 것 같다고 말했다. ??신선한??이라는 단어가, 신선도에 문제가 있는 것을 변명하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제 푯말에는 ‘생선’이라는 단어만 남았다.
비제이가 외출하고 돌아오는 길에 생각하니, 누구든 푯말이 보이지 않는 먼 거리에서 냄새만 맡아도 생선가게라는 것을 눈치챌 수 있을 듯했다. 그는 ‘생선’이라는 단어조차 불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인생의 대부분에 들어맞듯이, “모든 일에 중용을 지켜라”라는 말은 여기서도 좋은 조언인 것 같다. 비제이가 푯말에 아무것도 쓰지 않은 것이 잘한 일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은 자주 이 말을 인용했다, “모든 것을 가능한 한 단순하게 만들어라. 그러나 그 이상으로 단순하게 만들지는 말라.” 생텍쥐페리와 아인슈타인의 말에 따르면 비제이는 “신선한 생선”에서 멈췄어야 했다. 그보다 많은 말은 충분히 단순하지 않고, 그보다 적은 말은 메시지의 핵심을 흐리게 한다. 메시지에서 불필요한 것을 과감하게 걷어내라. 그러나 멈출 때를 알아야 한다.---chapter 14 HOW-TO 표현 요소

타이드Tide는 1946년 출시 이후 얼마 되지 않아 미국에서 세탁세제 브랜드 넘버원이 되었다. 주요 원인은 P&G의 화학자들과 엔지니어들이 매년 이물질 제거 효과를 개선시키는 데 전념했기 때문이다. 1990년대 후반 그들이 이루어낸 개선점 중 하나는 특히 흥미롭다. 기술담당 최고책임자였던 길 클로이드Gyl -Cloud에 따르면, 그해의 도전과제는 일반 천에서는 쉽게 떨어지지 않는 어떤 유형의 흙이었다. 이 흙에 대해 밝혀낸 또 다른 놀라운 사실은 세탁기를 돌리면 그 흙이 옷에서 떨어져 나오지만, 물속에 머물지 않고 다시 다른 옷에 옮겨붙는다는 것이었다.
세탁세제의 발전에서 도전과제는 이것이다. 화학성분이 너무 약하면, 더러움을 제거하지 못하겠지만 세탁물은 안전하다. 반면 화학성분을 강화하면, 빨래는 잘되겠지만 세탁물이 손상될 것이다. 비결은 옷감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특별한 흙과 얼룩이 서로 싸우게 하는 적당한 화학식을 찾아내는 것이었다. 이것이 바로 개발팀이 계속해야 하는 여행이었다.
몇 달간의 노력이 성공을 거두지 못하자 어떤 이가 질문했다. “처음부터 흙이 다른 옷감에 옮겨붙지 못하게 하면 어떨까요? 세탁기 속에서는 결합반응이 일어나지 못하게 하면 어떨까요?”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화학물질을 찾느라 헛되이 노력하는 대신에, 개발팀은 우선 천에 흙이 다시 달라붙는 걸 막는 화학물질을 찾는 데 주력하는 쪽으로 선회했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 그 팀은 목표를 달성했다. 곧이어 그들은 가장 효과적인 타이드를 출시했고, 전국 소비자들의 충성도를 계속 이어갈 수 있었다.
교훈은 이것이다. 때때로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선 문제 안에 함몰되지 않는 것이다. 다음에 여러분의 팀이 어려운 문제와 직면하면, 이 스토리를 공유하라. 그후 물어라. “만약 이렇게 하면 어떨까?”---chapter 22 문제해결 능력을 증명하라

한 에어컨 제조회사는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이 기존 것보다 소음이 적은 에어컨을 구입할지 알고 싶어 했다. 물론 “여러분은 35데시벨 소음을 내는 에어컨을 얼마에 구입하십니까? 겨우 20데시벨이라면 어떻습니까?”라고 단순하게 물어볼 수는 없었다. 이러한 수치는 음향 엔지니어만 알 수 있는 차이다. 회사에는 소비자들이 앞에 놓고 들어볼 수 있도록 서로 다른 소음을 내는 몇 개의 견본을 필요했다. 문제는 더 조용해진 에어컨의 개발이 아직 끝나지 않아 완성품으로 내놓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소비자조사원들은 난관에 봉착했다.
그들이 결정한 방법은 단순하지만 창의적이었다. 회사 직원들은 테스트 시설의 창문에 일반적인 에어컨처럼 보이는 것을 설치했다. 그 에어컨은 외형만 남기고 부품을 모두 빼낸 것이었다. 그들은 그 에어컨 뒤쪽에 지름 10센티미터짜리 굴절 덕트를 연결하고 이것을 아래층에 설치한 진짜 에어컨에 연결했다.(이 에어컨은 소음이 큰 종류였다). 테스트에 참가한 소비자가 창문에 설치된 가짜 에어컨의 스위치를 올렸을 때, 송풍구에서 상쾌한 차가운 바람이 나왔고 거의 소음이 없었다. 그리고 진짜 에어컨까지의 거리를 조절함으로써, 소음의 크기 역시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었다. 비록 더 조용해진 에어컨의 개발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이렇게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더 조용한 에어컨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할 수 있었다.
---chapter 26 혁신과 창의성을 권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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