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초크맨 (큰글자도서)

초크맨 (큰글자도서)

리더스원 큰글자도서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35,000
판매가
35,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428쪽 | 199*290*30mm
ISBN13 9791130627199
ISBN10 1130627195

이 상품의 태그

환자 혁명 (큰글자책)

환자 혁명 (큰글자책)

17,550 (10%)

'환자 혁명 (큰글자책)' 상세페이지 이동

완전소화 (큰글자도서)

완전소화 (큰글자도서)

34,000 (0%)

'완전소화 (큰글자도서)'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1 (큰글자도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1 (큰글자도서)

20,000 (0%)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1 (큰글자도서)' 상세페이지 이동

큰글씨판 슈퍼 스도쿠 100문제 초급 중급

큰글씨판 슈퍼 스도쿠 100문제 초급 중급

7,650 (10%)

'큰글씨판 슈퍼 스도쿠 100문제 초급 중급' 상세페이지 이동

모비딕 (큰글자도서) 2

모비딕 (큰글자도서) 2

26,000 (0%)

'모비딕 (큰글자도서) 2' 상세페이지 이동

큰글씨판 슈퍼 스도쿠 100문제 초급

큰글씨판 슈퍼 스도쿠 100문제 초급

7,650 (10%)

'큰글씨판 슈퍼 스도쿠 100문제 초급 ' 상세페이지 이동

모비딕 (큰글자도서) 1

모비딕 (큰글자도서) 1

26,000 (0%)

'모비딕 (큰글자도서) 1' 상세페이지 이동

모비딕 (큰글자도서) 3

모비딕 (큰글자도서) 3

26,000 (0%)

'모비딕 (큰글자도서) 3'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큰글자도서)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큰글자도서)

34,000 (0%)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큰글자도서)' 상세페이지 이동

도가니 2 (큰글자도서)

도가니 2 (큰글자도서)

20,000 (0%)

'도가니 2 (큰글자도서)'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2 (큰글자도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2 (큰글자도서)

20,000 (0%)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2 (큰글자도서)' 상세페이지 이동

피프티 피플 1 (큰글자도서)

피프티 피플 1 (큰글자도서)

23,000 (0%)

'피프티 피플 1 (큰글자도서)' 상세페이지 이동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큰글자도서)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큰글자도서)

33,000 (0%)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큰글자도서)' 상세페이지 이동

철도원 삼대 1 (큰글자도서)

철도원 삼대 1 (큰글자도서)

30,000 (0%)

'철도원 삼대 1 (큰글자도서)' 상세페이지 이동

바리데기 1 (큰글자도서)

바리데기 1 (큰글자도서)

19,000 (0%)

'바리데기 1 (큰글자도서)' 상세페이지 이동

비만의 사회학 (큰글자도서)

비만의 사회학 (큰글자도서)

48,000 (0%)

'비만의 사회학 (큰글자도서)' 상세페이지 이동

101가지 부산을 사랑하는 법 (큰글씨책)

101가지 부산을 사랑하는 법 (큰글씨책)

49,500 (0%)

'101가지 부산을 사랑하는 법 (큰글씨책)' 상세페이지 이동

아름다운 사찰여행 (큰글자책)

아름다운 사찰여행 (큰글자책)

40,000 (0%)

'아름다운 사찰여행 (큰글자책)' 상세페이지 이동

세상을 바꾼 다섯 가지 상품 이야기 (큰글씨책)

세상을 바꾼 다섯 가지 상품 이야기 (큰글씨책)

29,000 (0%)

'세상을 바꾼 다섯 가지 상품 이야기 (큰글씨책)' 상세페이지 이동

정혜신의 사람 공부 (큰글자도서)

정혜신의 사람 공부 (큰글자도서)

20,000 (0%)

'정혜신의 사람 공부 (큰글자도서)'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한 소녀의 머리가 황갈색 낙엽 더미 위에 놓여 있었다.
아몬드 모양의 눈은 차양처럼 우거진 단풍나무와 너도밤나무와 떡갈나무를 올려다보고 있었지만 나뭇가지 사이를 머뭇머뭇 뚫고 숲속 땅바닥 위로 금가루를 뿌리는 햇살을 쳐다보는 건 아니었다. 검은색으로 반짝이는 딱정벌레들이 동공 위에서 종종걸음 쳐도 눈을 깜빡이지 않았다. 어둠 말고는 더 이상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
그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소녀의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기대감에 손가락을 떨며 그녀의 머리칼을 가만히 어루만지고 차가운 뺨을 쓰다듬었다. 그런 다음 그녀의 머리를 들어서 너덜너덜하게 찢긴 목에 들러붙은 몇 장의 낙엽을 털고, 분필 조각이 몇 개 들어 있는 배낭 안에 조심스럽게 넣었다.
그는 잠깐 고민하다가 손을 넣어서 그녀의 눈을 감겼다. 그런 다음 지퍼를 잠그고 자리에서 일어나 배낭을 들고 사라졌다.
--- 「프롤로그」중에서

맨 처음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면 좋겠지만.
문제는 뭔가 하면 맨 처음이 정확히 언제인지 우리 모두 의견이 엇갈린다는 것이었다. 뚱뚱이 개브가 생일선물로 분필이 담긴 통을 받았을 때일까? 우리가 분필로 사람을 그리기 시작했을 때일까 아니면 초크맨이 저절로 등장하기 시작했을 때일까?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을 때일까? 아니면 첫 번째 시신이 발견됐을 때일까?
--- p.11

“초크맨을 조심해.”
“그게 무슨 소리예요?”
“난들 알겠냐?” 그는 내 쪽으로 한 발짝 다가왔다. “난들 여기 찾아오고 싶었겠냐? 난들 죽고 싶었겠어? 난들 이런 썩은 내를 풍기고 싶었겠어?”
그는 관절에 이상하게 매달린 팔로 나에게 손가락질을 했다. 이제 보니 팔이 관절에 매달려 있는 게 아니었다. 어깻죽지를 뚫고 나왔다. 하얀 뼈가 흐릿한 달빛을 받고 번뜩였다.
“내가 여기 찾아온 이유는 너 때문이야.”
“나 때문이라고요?”
“네 잘못이거든, 똥바가지야. 이게 다 너 때문에 시작된 일이야.”
--- p.146

내가 요즘 듣는 노래가 있다. 클로이가 하도 틀어서 비교적 견딜 수 있게 된, 프랭크 터너라는 포크 겸 펑크 가수의 노래다.
후렴구에 저지르지 않은 일로 기억되는 사람은 없다는 가사가 나온다.
하지만 그게 백 퍼센트 맞는 말은 아니다. 내 인생은 내가 저지르지 않은 일, 내가 하지 않은 말에 의해 결정되어왔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럴 것이다. 무엇을 이루었는가가 아니라 무엇이 누락되었는가가 우리를 규정한다. 거짓말이 아니라 밝히지 않은 진실이 우리를 규정한다.
--- p.212~213

우리는 스스로 해답을 원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진짜로 원하는 건 정답이다. 그게 인간의 천성이다. 우리는 원하는 진실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질문만 한다. 그런데 문제는 뭔가 하면 진
실은 선택할 수 없다는 것이다. 진실은 그냥 진실인 습성이 있다. 우리는 그걸 믿느냐 믿지 않느냐만 선택할 수 있을 따름이다.
--- p.242

그는 어쩐지 달라 보였다. 전부터 말랐지만 지금은 수척해 보일 정도였다. 그게 인간적으로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얼굴은 전보다 더 핼쑥했다. 머리는 산발이었고 청바지에 받쳐 입은 검은색 티셔츠 밖으로 근육질의 팔이 드러났다. 반투명한 피부와 놀라운 대조를 이루는 푸르스름한 혈관 말고는 전부 하얬다. 그날, 그는 인간이 아니라 무슨 이상한 존재처럼 보였다. 꼭 초크맨 같았다.
--- p.251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어느 화창한 날, 열두 살인 나는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축제 구경을 간다. 재밌는 놀이기구들을 실컷 타다, 문득 지갑을 잃어버린 걸 알아채고는 혼자 축제장을 가로지르다 얼굴이 새하얀 한 남자를 만난다. 그가 바라보는 곳을 바라보자 눈부시게 아름다운 소녀의 얼굴이 나타난다. 그 얼굴에 넋을 놓고 있던 그때, 놀이기구를 매단 끈이 풀리면서 휠이 소녀의 얼굴을 덮치고 마는데…… 그 뒤로 30년이 지난 어느 날, 나는 목을 매단 막대인간의 그림과 흰색 분필 조각이 담긴 편지 한 통을 받는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재미있는 작품을 읽고 싶은가? 내 스타일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이 작품도 좋아할 것이다.
- 스티븐 킹
서늘한 칼날이 내 뒷덜미를 누르는 듯 제대로 섬뜩하다.
- 리 차일드
끝까지 계속 궁금증을 유발하는 미로와 같은 작품이다.
- 발 맥더미드
강렬한 도입부에서 충격적인 엔딩까지 계속해서 심장을 쥐락펴락한다. 당신이 올해 단 한 권의 책만 읽는다면 바로 이 책이 될 것이다.
- 선데이타임스
단순히 벌어진 사건을 통해서 긴장감이 연출되는 게 아니라 가장 엄청난 수수께끼와 공포가 숨어 있는 인간의 머릿속, 그 어두컴컴한 곳에서까지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스릴러물이다. C. J. 튜더의 매우 독창적인 이 작품은 마지막 페이지까지 독자들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
- 조이스 메이너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언더 더 인플루언스』와 『투 다이 포』 저자)
그야말로 빠져든다. 빛과 그림자 사이로 쫓고 쫓기는 스토리 속에서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피가 얼어붙는다. 다크 스타의 탄생이다.
- A. J. 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우먼 인 더 윈도우』 저자)
이 자신감 넘치는 데뷔작에는 스티븐 킹의 피가 아주 많이 흐르고 있다. 위험이 넘치고 으스스하다.
- 가디언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읽힌다. 튜더는 재능 있는 작가다.
- 타임스
장래가 촉망되는 기대작…… 섬뜩한 이야기의 악몽과도 같은 필연적 결말……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능력이 압도적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스탠 바이 미』와 『그것』의 아이들이 연상될 수밖에 없는 작품. 일인칭 시점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장이 끝날 때마다 클리프행어를 충분히 활용한다. 섬 같은 조그만 마을의 살짝 불길한 분위기를 제대로 담은 탄탄한 데뷔작. 198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세대라면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커커스 리뷰
예리한 반전이 있는 심리 스릴러에 중독된 독자라면 이 『초크맨』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 헬로 기글스
이렇게 훌륭할 수 있을까. 끊임없는 반전과 섬뜩한 결말이 인상적인 스릴러물이다. 별 다섯 개가 아깝지 않다.
- 새러 핀버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비하인드 허 아이즈』 저자)
독창적이고 환상적인 양쪽 세계에 걸쳐진 전제가 흥미진진하다. 긴장감이 물씬 묻어나며 심오하고 매혹적이다. 아찔하고 신나는 롤러코스터 같다.
- 스티브 베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열네 번째 식민지』저자)
C. J. 튜더는 아직까지 우리 안에 남아 있는 열두 살짜리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안다. 숲속 아니면 자기 방 옷장에 뭐가 숨어 있는지 상상하느라 파랗게 질린 그 아이에 대해서 말이다. 그리고 『초크맨』은 과거와 현재, 어린 시절의 단순한 공포와 현실 속의 소름 끼치는 범죄를 오가는 동안 독자의 뒷덜미에 얹어놓은 그 차가운 손을 절대 치우지 않는다. 십대들의 순수한 사랑과 성에 대한 호기심이 어른들 세계의 집착, 욕망, 폭력과 교차하고…… 그 안에서 우정, 상실, 인간의 나약한 육체와 정신을 둘러싼 이야기가 꽃핀다.
- 팀 존스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디센트』 저자)
끈질긴 과거의 그늘과 끊을 수 없는 어린 시절의 우정을 다룬 흥미진진한 스릴러물이자 C. J. 튜더의 인상적인 데뷔작이다. 결말은 충격, 그 자체다. 한 마디도 놓치지 말 것!
- 데이비드 벨 (『브링 허 홈』과 『섬바디 아 유스 투 노우』 저자)
독자들이 선택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복잡하고 놀라운 작품이다.
- 토머스 페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올드 맨』 저자)
긴장감 넘치고 잘 만들어진 이야기다.
- 알리 랜드 (『굿 미 배드 미』 저자)
새벽 다섯시까지 읽었다. 탄탄하다. 재미있다!
- 킴벌리 챔버스 (『백스태버』와 『더 롱드』 저자)
최근에 이렇게 인상적인 데뷔작을 접한 게 언제였나 싶다. 이야기는 완벽하게 계산이 된 속도로 진행되고, 캐릭터 구축은 환상적이며, 프롤로그와 함께 시작된 불안감이 점점 증폭된다. 그리고 그 엔딩이란! 엄청난 인기를 누려 마땅한 신선한 작품이다.
- 제임스 오스월드 (『맥린 경위』 시리즈 저자)
눈부신 데뷔작! 발상이 기발하고 독창적이다. 첫 페이지에서부터 빨려 들어갔다. 1986년과 현재를 오가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잊을 수 없는 뜻밖의 엔딩이 인상적이다.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치며 아주, 아주 으스스하다. 나중에 두고두고 생각이 날 만한 작품이다!
- 클레어 더글러스 (『래스트 신 얼라이브』 저자)
영리한 구성과 솜씨를 자랑하는 작품. 중간에 내려놓을 수가 없다.
- 라그나르 요나손 (『다크 아이스랜드』 시리즈 저자)
C. J. 튜더의 『초크맨』은 과거와 현재를 환상적으로 오가며 잊히지 않을 생생한 상상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한다. 단순한 살인 미스터리가 아니라 어린 시절 친구의 유대감과 한계, 묻히길 거부하는 비밀을 예리하고 섬뜩하게 파헤친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끊임없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으니 각오할 것.
- 미셸 리치먼드 (『거의 완벽에 가까운 결혼』 저자)
이 독창적이고 가차 없이 몰아붙이는 심리 스릴러 소설에서는 현재 위로 드리워진 과거의 그림자가 이보다 더 불길하고 섬뜩할 수가 없다. 『초크맨』은 끝까지 내 궁금증을 유발한다.
- 피오나 닐 (『비트레이얼스』 저자)
예측이 불가능하고 매력적인 스릴러 소설이다. 섬뜩하고 비극적이며 시간과 공간이 아름답게 구현됐다. 마지막 페이지가 아직까지 내 기억에서 떠날 줄 모른다.
- 헬렌 캘러헌 (『디어 에이미』 저자)
펑크스타일의 문장과 박진감 넘치는 속도, 배배 꼬인 구성…… 현실이 불길하고 짜릿하게 섬뜩한 피날레로 한데 뭉뚱그려지는 대목에서 스티븐 킹의 그림자가 느껴진다.
- 데일리 메일
미치도록 재미있게 읽히는 이 스릴러 소설에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분위기에서부터 유머, 감동에 이르기까지 모든 게 들어 있다…… 엄청난 저력을 보유한 신예 작가의 환상적인 데뷔작이다.
- 선데이 미러
이 작품을 읽는 동안 선인장을 깔고 앉은 듯이 몇 번을 움찔거렸는지 모른다.
- 선데이 익스프레스
탄탄한 미스터리에 『스탠드 바이 미』 분위기의 섬뜩함을 제대로 추가한 매혹적인 데뷔작.
- 북리스트
환상적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 매력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불을 환하게 켜고 읽어야 하는 섬뜩한 공포물을 기대했는데 그 이상이다. 재치 넘치고 통찰력이 번뜩이며 영리하고 용의주도하며 신비롭고 흥미진진하며 향수를 자극하고 강렬하다. ‘소설계의 매력적인 신예 작가’를 운운하는 출판사들이 많지만 나는 진심으로 C. J. 튜더가 엄청난 작가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이 작품은 베스트셀러의 모든 요소를 갖추었다. 1위를 차지하지 못하면 범죄소설작가로서 내 손에 장을 지지겠다.
- C. L. 테일러 (『이스케이프』 저자)
책을 읽느라 밤을 새워본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초크맨』 덕분이다.
- 피오나 바턴
걸작을 만났다! 일분, 일초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었다. 정말 대박이다!
- 에이미 로이드 (『이노센트 와이프』)
열네 살 때 스티븐 킹의 『그것』을 처음 본 이래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 중 한 권이다. 강력 추천한다!
- 레이첼 버턴 (『매니 칼라스 오브 어스』 저자)
이 훌륭한 데뷔작은 몇 명의 십대 친구들이 우연히 맞닥뜨린 끔찍한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 사건으로 인해 그들의 동심이 파괴되고 온 마을이 충격에 휩싸인다. 이십 년이 지난 지금, 그 오래전에 벌어진 일을 잊지 않은 미지의 인물이 목에 올가미를 매단 막대인간을 분필로 그린 그림과 함께 익명의 편지를 보낸다. 기억은 믿을 수가 없고 해묵은 비밀은 곪아터져서 썩어가는 시체처럼 악취를 풍기려는 가운데 과거가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는 저자의 예리한 눈매와 대화를 구성하는 능력 덕분에 어린 시절의 장면들이 아주 가깝고 정확하게 느껴진다.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를 통해 우정과 외로움이 뭔지 환기시키는 『초크맨』은 머리칼이 쭈뼛 서게 만드는 결말을 갖춘 흡인력 있는 작품이다.
- 캐런 페리
『초크맨』은 데뷔작이라는 사실로 인해 더욱 특별해지는, 아주 인상적인 작품이다. 튜더는 소름이 돋는 긴박한 상황들로 스릴감을 연출하는 데 일가견이 있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과도 같아서 모든 장면을 생생하게 상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음산한 사운드트랙까지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잃어버린 사랑의 아픔까지 가미돼서 더욱 만족스러운 작품이 되었다…… 끝까지 해답을 궁금해하던 독자들 앞에 마침내 공개된 진실은 충격적이지만 섬뜩하고 어둡기만 한 것은 아니라 진지한 유머가 곁들여져 있다.
- 셀프 어웨어니스
지금까지 읽어본 서스펜스 스릴러 중에 최고다. 별 다섯 개는 물론이고 백 퍼센트 추천이다.
- Compulsivereaders.com
새벽까지 잠 못 이루게 만드는 환상적인 데뷔작.
- BookLiterati
『초크맨』이 2018년의 대표작이 될 수 있겠느냐고 누가 묻는다면 나는 ‘그렇다’고 세 번을 외치겠다. 등골이 오싹하다는 게 뭔지 느낄 수 있는…… 끝내주는 걸작이다!!!
- Pageturnersnook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35,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