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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마디의 두려움을 이기는 법

첫마디의 두려움을 이기는 법

: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편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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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84g | 133*205*15mm
ISBN13 9791190123761
ISBN10 119012376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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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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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마디부터 막히는 진짜 이유
첫마디부터 막히는 건 발음이나 발성 등 ‘스타일링’에 관한 문제 때문이 아니라, 어떤 말을 할 것인지에 해당하는 ‘콘텐츠’가 없기 때문이다. 내가 평소에 생각했던 것들, 지금 마음속에 가득한 것들이 말로 저절로 흘러나오게 되어 있다. 어떤 질문을 받고 할 말이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건 말하기의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 질문에 대한 생각을 거의 안 해봤기 때문이다. 할 말이 없는데 말이 매끄럽게 줄줄 나오는 게 더 이상하다.
(…) 세계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책을 많이 쓰는 것도 비슷한 이유다. 갑자기 글쓰기 실력이 늘어서가 아니다. 여행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경험을 했기에 할 말이 많아진 것이다. --- p.27~28

떨려도 떨리지 않는 척 말하는 법
공식적인 말하기에서 내적 통제에 도움이 되는 방법은 분명 있다.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를 믿으라는 말과 같은 뜬구름 잡는 식의 단순한 응원이 아니다. 떨면서도 떠는 티가 거의 나지 않는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다음의 네 가지 방법들을 참고해보자.

1. 내가 제일 잘 알고 있는 이야기를 한다
(…) 이 불안감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다. 내가 제일 잘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내성적이고 소심한 사람이 말이 많아지는 순간이 언제일까? 그건 바로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때다. (…) 이 자리에서 나보다 더 그 주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없을 정도면 누구나 떨지 않고 말할 수 있다.

2. 자다가도 튀어나올 정도의 연습을 한다
내가 할 이야기에 대해 충분히 전문가가 되었다면 이제는 본격적인 연습을 해야 한다. 혼자서 중얼중얼 몇 번 말해보고 마는 연습 말고, 누군가 툭 쳤을 때 연습하던 말이 자다가도 바로바로 튀어나올 정도의 연습을 해야 한다.

3. 의무적인 시선 맞추기는 그만한다
(…) 첫마디를 뗄 때부터 긴장이 많이 된다면 무리해서 모두와 시선을 나누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다. 여러 명을 쭉 둘러보다가 그중에 유난히 웃는 얼굴로 나를 봐주는 사람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고개를 잘 끄덕여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내 가족이다’ 생각하며 그쪽 위주로만 봐도 괜찮다. 그러다 점차 마음에 안정이 찾아오면 그 사람을 중심으로 서서히 시선을 넓히면 된다.

4. 개방형 질문 말고 폐쇄형 질문을 한다
(…) 이를테면, 개방형 질문 말고 폐쇄형 질문을 하면 된다. 점심시간이 끝난 직후에 모인 사람들에게 “점심은 맛있게 드셨나요?”라고 물으면 “네”라는 대답이 돌아올 것이다. 이처럼 “네” 혹은 “아니요”로 답할 수 있는 폐쇄형 질문을 하면 된다. 반면 “점심으로 뭘 드셨나요?”처럼 여러 가지 답변이 나올 수 있는 개방형 질문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 p.37~43

“도대체 이 손을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솔직한 이야기를 강조하기 위해 손바닥을 보이거나, 자신감을 드러내기 위해 양 손끝을 맞대어 첨탑을 만들거나, 감동받은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손을 가슴에 얹어도 된다. 과감하게 시도할 약간의 용기만 있다면, 갈 곳을 잃어 방황하는 손을 얼마든지 적절하게 움직일 수 있다. 가만히 차렷 자세로 말하기를 하는 것과 양팔을 적당히 움직이는 것에는 생각보다 큰 차이가 있다. (…) 손을 쓸 때는 최대한 양팔을 크게 움직여야 한다. 본인 스스로 어색해하면서 쭈뼛거리는 동작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 --- p.131

누구나 한 번에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하는 법
사람들은 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말이 꼬일 때마다 자신의 부족한 말하기 실력을 탓하곤 하는데 절대 그럴 필요가 없다. 가장 기본적인 출발선인 ‘충분한 이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 누구도 제대로 된 설명을 할 수가 없다. 생각할 시간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추임새인 “어”나 “음” 같은 말이 나올 수밖에 없고, 미처 정리되지 못한 말부터 뱉고 본 뒤에는 그것을 수습하는 데만도 상당한 시간을 써야 한다. 깔끔한 설명이 나올 수가 없는 것이다. --- p.163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끝말을 흐리지 않고 끝까지 힘 있는 스피치를 하고 싶다면, 딱 하나만 기억하자. 바로 ‘자신감’이다. 사람들이 나를 자신감 있는 발표자로 기억해주길 바라는가, 아니면 실수를 해도 귀엽다는 시선으로 바라봐주길 바라는가.
공식적인 말하기는 업무의 연장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 말 속도가 빨라지는 것도, 목소리가 점점 작아지는 것도, 나도 모르게 웃음이 새어 나오는 것도, 할 말을 갑자기 잊어버리는 것도 전부 실수하는 말하기의 일종이다. 당황스러운 마음을 어린아이처럼 표현하려 하지 말자. 자신감 있는 말하기로 대처해야 한다. --- p.212~213

순발력이 아니라 용기가 필요한 순간
기껏 공식적인 말하기를 하고 나서, 못 한 말이 남아 찜찜한 기분을 남기는 일 따위는 그만해야 하지 않을까? 후회하는 말하기를 끝내고 싶다면, 이제는 용기를 내야 한다. 하고 싶은 말을 했다고 해서 큰일이 나는 것도 아니다. 싸우는 말하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눈치 보는 말하기 대신 핵심을 전달하는 말하기를 하면 된다. 누군가 나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했다면, 그게 상처가 되는 말이라는 핵심을 일러주면 그만이다.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내가 이 발표를 위해 얼마나 준비를 많이 했는지 핵심을 담아 표현하면 되고, 내가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는 오해라는 핵심을 명확히 알려주면 된다. 약간의 용기를 낸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싶다. 생각해보면 참 간단한 해결책이 아닐 수 없다.
--- p.24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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