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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

: 엄마가 떠나고 여행이 시작되었다

리뷰 총점9.6 리뷰 82건 | 판매지수 138
베스트
여행 에세이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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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398g | 128*188*20mm
ISBN13 9791190061117
ISBN10 119006111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남자 셋, 삼대가 함께 여행한다는 것

1장. 엄마가 떠나고 여행이 시작되었다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 같이 여행 가실래요?
세기의 협상
남자끼리라면 미국 서부지
한 땀 한 땀 지도를 완성했어
Tips & TMI #1_ 여행사 없이 여행을 기획할 때

2장. 막상 왔지만 조금 어색해
산들바람 솔솔 부는 시애틀
Tips & TMI #2_ 아이랑 미국 여행 갈 때 준비물
사막이라지만 더워도 너무 덥잖아
라스베이거스를 바라보는 다른 시선
Tips & TMI #3_ 아이들과 라스베이거스에서 즐길거리
여행을 이렇게 시작하고 싶지는 않았어

3장. 아들 손을 잡고 거친 서부로
강변북로 버스 투어 느낌
Tips & T∂MI #4_ 자이언 국립공원에 대하여
아버지, 개인 행동은 곤란해요
아들 빼고, 굿 모닝
사막에서 커피 한 잔
모든 것이 짜증스럽다
엄마를 떠올리며 다시 마음을 다잡고

4장. 자, 사막 구경 제대로 해보자고
어서 와, 이런 돌은 처음이지?
좀 피곤해, 집에 가봐야겠어
모기 4천 마리에게 물린 기분
괜찮아요, 사실 가고 싶지 않았어요
훈남처럼 잘생긴 협곡
아들, 이렇게 거대한 곳은 처음이지?
Tips & TMI #5_ 미국의 거대한 자연

5장. 아버지와 단둘이 태평양으로
서둘러, 일단 출발해
태평양 앞에서 스웩(SWAG)
바닷가에 대포가 둥둥
으악, 방이 없다니
주립공원도 볼 만한데?
미국 공인 스피드 레이서 자격증 획득
하늘에서 감동이 비처럼 내려

6장. 아니, 벌써 한국이네?
베짱이처럼 여유도 부려보고
Tips & TMI #6_ 시애틀에 대한 잡다한 정보
아름답지 못했던 것에 대한 폭로
엄마, 여행 잘 마쳤어요
귀국 선물은 111년 만의 더위

에필로그
여행이 끝나고 책상 앞에 앉다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왜 하필 삼대가, 그것도 미국 서부 사막으로 떠났을까
만우절을 앞둔 금요일, 거짓말처럼 저자의 어머니는 세상을 떠난다. 독한 항암제 탓에 백발이 되어버린 어머니의 투병 모습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또렷해졌다. 남겨진 가족의 아름다운 지난 추억을 지키기 위해 무언가 필요했다. 마침내 저자는 결심하기에 이른다. 남은 가족과 함께 떠나기로.
무뚝뚝한 조부와 중년의 초입에 들어선 아비(저자), 귀여운 여섯 살배기 아들 녀석까지 함께하는 삼대(三代. 아버지, 아들, 손자의 세대)로 여행 멤버가 꾸려졌다. 저자는 10년 전 라스베이거스로 넘어가는 사막에서 마주했던 짜릿함을 떠올리며, '남자끼리라면 거친 사막이지'라는 포부를 밝힌다. 하지만 막상 여행 일정을 짜려고 보니 무엇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다.

저자가 여행사 없이 미국 여행을 준비하고, 어린아이와 함께할 여행 짐을 꾸리며 얻은 노하우, 현지 여행 중 몸소 겪고 전하는 세심한 팁은 책 속에 생생하고 알차게 담겼다. 삼대의 낭만이 자칫 절망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서는 가운데, 저자는 출국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가까스로 몇 차례 수정을 걸친 여행 설계를 마친다. 이제 공항으로 향할 일만 남았다. 드디어 삼대의 여행이 시작된 것이다. 그런데 웬걸, 이 세 남자의 발걸음이 꽤 경쾌하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이나 먹먹함보다는 함께 떠나게 되어 든든하고 설레는 마음이 느껴진다. 그래서 덩달아 우리의 가슴도 뛴다. 저자가 책에 밝혔듯 남자들끼리 떠난 여행기를 담은 이 책이 사내아이와 씨름하느라 지친 아이 엄마에게, 그리고 자식 손주와 추억을 만들고 싶은 어르신에게 부디 자신감을 여러 단계 끌어올릴 보약이 되리라 믿는다.

세 남자가 마주한 미 서부의 민낯
여행의 베이스캠프는 저자의 누나가 살고 있는 시애틀이다. 미국 북서부 최대 도시이자 스타벅스의 고향, 아마존 본사가 있는 곳. 그곳에 짐을 풀고 본격적인 여행은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며 시작되었다. 여행은 애초부터 순탄치 않았다. 오븐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사막의 더위, 엄마가 보고 싶다며 우는 아들, 혼자서 야밤 외출을 감행하는 아버지까지. 게다가 아무리 달려도 사막뿐인 도로를 운전하는 일, 그곳에서 여행 멤버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식당을 찾는 일은 예상보다 훨씬 고되었다.

저자는 자이언 국립공원, 브라이스 캐니언, 캐피틀리프 국립공원, 아치스 국립공원 등을 여행하는 동안 쌓인 피로와 피부병 탓에 '여행이 빨리 끝났으면' 하는 생각마저 하기에 이른다. 게다가 시도 때도 없이 불쑥불쑥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찾아오고, 아버지의 짐꾼 역할을 계속했더니 지칠 대로 지쳐버렸다. 그때, 어머니의 마지막 말이 끝인 줄 몰랐 듯 아버지와의 여행도 이번이 마지막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불현듯 저자에게 찾아온다. 그는 여행을 즐기기로 다시금 마음먹는다.

떠난 이를 위하여, 그리고 남겨진 이들을 위하여
둘째가 태어난 지 백일도 안 되어 정신없이 지나던 날, 저자는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호출을 받는다. 그렇게 찾아간 부모님 댁에서 저자는 어머니를 간병하는 3년 동안 한결같이 꼿꼿하던 아버지가 무너지고 있음을 깨닫는다. 저자의 금슬 좋던 부모님은 서로에게 다가올 이별을 조금씩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후 저자의 어머니는 상태가 급속도로 나빠졌다. 그럼에도 저자는 언제나처럼 또 한 번 ‘엄마가 힘을 내 일어날 거라고’ 믿었다. 그러나 그녀는 끝내 눈을 감았다. 혼자 남게 될 남편을 아들에게 맡기고서 잿빛 같은 모습으로 떠나버렸다.

‘미국 서부 여행을 떠나볼까?’라는 질문을 저자에게 던져준 모친의 죽음. 이 여행은 저자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며 저자에게 내준 숙제가 아니었을까. 저자는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아버지의 체력이 남아 있고, 귀여운 아들 녀석이 더 자라 나를 멀리하기 전에 멋진 여행을 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그 숙제를 마친 저자의 문장에 엄마를 향한 그리움이 여전해도 우리는 안다. 그와 그의 곁에 남은 가족은 다시 떠나고 또 일상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함께하며 서로를 더욱 그러안게 될 것임을.

회원리뷰 (82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2020.08.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엄마가 떠나고 삼대의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제목만 봤을 때는 우울한 여행 이야기일꺼라고 생각 했는데...p37-41 여행사 없이 여행 기획하기1.가이드북 꼭 사기2.약해지지 말고 비행기부터 예매하자3.호텔은 천처히 고르고 이동 경로부터 정하자4.지도를 봐도 잘 정리되지 않으면 첨단 기술의 힘을 빌리자5. 숙소를 예약하면 경로 완성이다6. 미국으로 떠날 때 이것만큼은 잊지말자.7.;
리뷰제목
엄마가 떠나고 삼대의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제목만 봤을 때는 우울한 여행 이야기일꺼라고 생각 했는데...
p37-41 여행사 없이 여행 기획하기
1.가이드북 꼭 사기
2.약해지지 말고 비행기부터 예매하자
3.호텔은 천처히 고르고 이동 경로부터 정하자
4.지도를 봐도 잘 정리되지 않으면 첨단 기술의 힘을 빌리자
5. 숙소를 예약하면 경로 완성이다
6. 미국으로 떠날 때 이것만큼은 잊지말자.
7.여행 중 경로 추적 기능을 써보자
를 시작으로 미국 여행계획 세우기, 여행 준비물 코스짜기....
몇달간 준비 하신 내용이 자세히 들어있다.
특히나 6살 아들과 함께 여행 할 때의 주의점, 준비물은 어린자녀를 데리고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중간중간 미국의 자연사진이 "우와~~~~"하는 감탄사가 나오게 한다.
너무도 신기한 절벽과 푸르른 하늘...
정말 한번 가보고 싶을 만큼의 사진들이 첨부되어 내가 미국에 가 있는것 같은 상상을 하게 만든다.
어머님과 함께 여행 하시다가 아들과 다시 찾게 된 미국여행이 아버님께는 어떤 마음이셨을까?
마지막부분엔 작가님의 엄마에 대한 그리움.....
다시는 함께 여행 할 수 없기에 그 그리움이 더 크게 느끼셨을 듯 하다..
이 부분에선 나도 우리 엄마와 할머니를 모시고 몇해전 다녀왔던 여행을 생각하게 됐다..
혹시나 미국여행을 계획하시거나 간접적으로 미국을 보고싶으신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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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리뷰]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2020.08.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우선 이 책을 알게해주고 선물해주신 작가님에게 감사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우선 이 책을 작가님의 DM으로 인해 받게되었고 그러면서 작가님의 인스타그램을 보면서 어떤 책인지 조사를 먼저 해보았습니다.미국 사진이 많았던 작가님의 인스타그램을 보고서는 미국여행에 가신것을 적은 책이란것을 알게 되었고 그러다 책이 도착했습니다. 제목을 제대로 보지 않고 프롤로그 읽게되;
리뷰제목

우선 이 책을 알게해주고 선물해주신 작가님에게 감사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우선 이 책을 작가님의 DM으로 인해 받게되었고 그러면서 작가님의 인스타그램을 보면서 어떤 책인지 조사를 먼저 해보았습니다.
미국 사진이 많았던 작가님의 인스타그램을 보고서는 미국여행에 가신것을 적은 책이란것을 알게 되었고 그러다 책이 도착했습니다. 제목을 제대로 보지 않고 프롤로그 읽게되면 가족 3대가 여행을 다녀왔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목에는 [엄마가 떠나고 여행이 시작되었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비슷한 입장이었던 저로서는 정말 흥미가 생기는 제목이었습니다.

책의 시작은 2017년 3월 31일 금요일 밤 11시 45분 만우절이 15분 전 작가님의 어머니께서 암으로 돌아가시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 책은 그런 어머니가 돌아가신 슬픔을 잊기 위해 가족3대가 여행을 가서 적은 여행 에세이이다.
여행은 작가님의 아버지, 작가님, 작가님의 아들, 그리고 미국에 살고 있던 작가님의 누나가족까지 가족이서 미국을 여행하는 여정이 적혀있습니다.
이 책을 보다보면 작가님의 아버지께서 찍은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작가님의 아버지께서는 혼자서 해외여행을 나가셔서 사진을 찍고 돌아오실 정도로 사진에 관심이 많으신분이었고 여행에 대한 경험치도 엄청 높습니다. 나이도 다 다르고 취향도 다 다른 3대가족이 떠나는 여행.
나중에 돌이켜보면 추억의 한페이지가 될 그런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머니를 암으로 잃어보았기에 그 기분이 어떨지 정말 상상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슬픔과 상실감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암 투병을 몇 년간 하신 어머니가 갑작스럽게 떠나고 그 당시에 고등학생이었던 저와 지금은 결혼해서 애가 있는 누나가 있었고 무뚝뚝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모든 정리가 끝났지만 어머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습니다.
그런 나날에 저희 가족은 해외여행 같이 멀리 가지는 않았지만 조금이라도 슬픔을 잊기 위해 가족끼리 여행도 가고 했던 기억이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올랐습니다.
그런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해준 [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를 적으시고 선물해주신 작가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교보문고 상반기 베스트 셀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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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가족여행을 생각한다면 읽어보시라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b******l | 2020.08.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서평리뷰 #몽땅그렇게떠났습니다 #김지수글사진 #travel__withyou #두사람출판 #가족여행 #삼대여행 #미국여행 #여행계획 #떠나고싶다?? ??제목을 보면 나를 떠난 사람들 이야기? 그러나 표지를 보면 알 수있지..여행을 떠났다는 것을^^??간단히 적으면 할아버지-아들-손자(그외 딸,사위,외손주도)가 미국을 여행하는데 있어 준비과정과 여행과정을 사진과 일기처럼 정리해 적은 글이라;
리뷰제목
#서평리뷰 #몽땅그렇게떠났습니다 #김지수글사진 #travel__withyou #두사람출판 #가족여행 #삼대여행 #미국여행 #여행계획 #떠나고싶다??

??제목을 보면 나를 떠난 사람들 이야기? 그러나 표지를 보면 알 수있지..여행을 떠났다는 것을^^

??간단히 적으면 할아버지-아들-손자(그외 딸,사위,외손주도)가 미국을 여행하는데 있어 준비과정과 여행과정을 사진과 일기처럼 정리해 적은 글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읽으면 리얼하게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과 꿀팁을 적어두어서 내가 지금 해외여행을 준비중이라면 도움이 될 팁들이 많고 삼대여행의 해외여행이다 보니 부모님과의 여행&어리 자녀와의 여행에 대해 고민이 있다면 추천한다.

??2016년 나도 아들딸남편 4명의 가족해외여행을 베트남으로 8박10일 떠났더랬다..이 책을 읽으면서 훗~하기도, 그랬지~~하기도, 부모님과 같이 가고싶네~~라는 생각을 하며 읽었다..그리고 오랜밀에 4년전 여행사진을 밴드에서 꺼내 보았다-난 밴드에 방을 만들어 아이들의 사진과 여행사진등을 저장해둔다.

??지금은 코로나로 가까운 곳조차 여행다니기 힘들지만 여행 책 읽으면서 추억소환도 하고 사진을 보며 다음 행선지를 새겨보기도하면서 여행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를 바래본다.

??색다른 멤버구성의 여행서~나는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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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2건) 한줄평 총점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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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받아 본 책인데 재미있던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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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킴 | 2021.10.06
평점1점
블로그 글로도 연재못할 수준. 겉핥기식 여행에 삼대여행의 감동? 책속엔 짜증뿐인데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s*******a | 2021.04.19
구매 평점5점
우여곡절 3대 여행기와 어머니에 대한 회상..가족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해준 고마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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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t**f |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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