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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쉬게 하는 연습

내 마음을 쉬게 하는 연습

: 흔들리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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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356g | 135*205*20mm
ISBN13 9791190786225
ISBN10 119078622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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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든 현장에서만 배울 수 있는 깨달음이 있습니다. 지나간 일을 후회하고 나중 일을 걱정하는 대신 지금에 집중하면 진심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것이 마음챙김입니다.
--- p. 20, 「1장, 온화한 마음을 되찾다」 중에서

일상에서도 잔심을 살려보면 어떨까요. 문은 가만히 끝까지 닫습니다. 컵이나 찻잔, 식기는 살며시 내려놓습니다. 식사를 마치자마자 후다닥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습니다. 소리가 그치거나 거의 사라진 뒤에도 아직 남아 있는 여음에 귀를 기울입니다.
--- p. 22~23, 「1장, 온화한 마음을 되찾다」 중에서

몸의 소리도 들어보세요. 실제로 비명을 지르지는 못하지만 그 대신 건강이 나빠지면 이상 신호를 보냅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 싶을 때는 몸이 ‘쉬게 해달라’고 말을 건네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몸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 p. 51, 「2장, 건강한 몸을 되찾다」 중에서

걸을 때는 걷는 데에만 집중합니다. 지금 어딘가로 가기 위해 걷고 있다는 생각은 목적에 집중하게 되므로 그보다는 걷는 그 자체를 즐기는, 걷기 위해 걷는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 p. 72, 「3장, 적당한 삶을 되찾다」 중에서

아침에 일어나서 할 일을 정해둡니다. 밤에 자기 전에도 규칙적으로 할 일을 만듭니다. 이는 ‘나만의 규칙’으로 일종의 암시를 담아 자율신경을 정돈하고 생활 리듬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 p. 100, 「3장, 적당한 삶을 되찾다」 중에서

최근에 하늘을 올려다본 적이 있나요? 가만히 하늘을 바라보는 그런 시간을 보낸 적이 있나요? 그러고 보니 스마트폰 화면만 내려다보고 있지는 않았나요? 저녁놀에 물든 하늘이나 비구름이 덮쳐 잿빛으로 물든 하늘처럼, 하늘은 한 번도 같은 얼굴은 보여주는 법이 없습니다.
--- p. 110~111, 「4장, 있는 그대로의 감각을 되찾다」 중에서

오늘 아침 나는 어떤 얼굴을 하고 있었나요? 일그러져 있지는 않았나요? 슬퍼하거나 화나 보이지는 않았나요? 얼굴이 지쳐 보이는 것은 마음이 지쳐 있다는 증거입니다.
--- p. 117~118, 「4장, 있는 그대로의 감각을 되찾다」 중에서

계절이 변화하는 것을 의식하면서 생활하면 몸과 마음의 리듬이 정돈됩니다. 춘하추동의 사계는 우리의 보물입니다. 시간과 함께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은 언제나 우리의 마음을 평온하게 가다듬어줍니다.
--- p. 143, 「5장, 자연 속 나를 되찾다」 중에서

가능한 짬을 내어 당일만이라도 자연을 만끽합시다. 돈과 시간을 크게 들이거나 빡빡한 일정을 세울 필요 없이 생각났을 때 생각난 곳으로 훌쩍 떠납니다. 마음먹은 그날 바로 행동으로 옮깁니다.
--- p. 156, 「5장, 자연 속 나를 되찾다」 중에서

싫으면 억지로 떠안지 않습니다. 끌리지 않으면 사귀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제멋대로인 사고나 감정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인생의 주인공은 그 자신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이며 당신 인생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그 이외의 모든 사람은 가족이든 친구든 조연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 p. 174, 「6장,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한다」 중에서

가능한 한 건강한 몸을 유지해야겠지만, 오래 살기를 목표로 하는 사고방식에는 저 나름의 의문이 듭니다. “오래 살 수 있다면 어떤 상태로든 괜찮은가요?” 이런 질문을 받으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 p. 191, 「6장,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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