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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문학이론

한권으로 읽는 문학이론

: 소쉬르부터 버틀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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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06g | 140*210*20mm
ISBN13 9788936478056
ISBN10 8936478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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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는 직접적으로 현실과 관계를 맺지 않으며, 실재의 모상(模像)이 아니라 다른 제삼자를 매개로 하여 현실과 관련된다. 물질적으로 구현된 기호(기표)는 기호를 통해 표상되는 의미(기의)와 구별되며, 다른 한편 기호의 의미 또한 실재하는 사물, 즉 지시대상과 동일하지는 않다. 문학은 언어를 통해 세계와 관계를 맺기 때문에 문학이론은 이 세가지 요소로 구성된 도식을 활용하고, 이론적 입장에 따라서 세 측면 가운데 어느 하나를 특별히 강조한다.
--- p.17

모든 문학이론이 언어학적 언어모형을 따르지는 않는다. 본래적인 의미에서 문학은 결코 불변하는 대상이 아니다. 문학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문학이 다른 텍스트 모형이나 언어모형과 구별되는 고유한 특징은 무엇인가 하는 문제는 늘 새롭게 제기되곤 한다. 모든 문학이론은 제각기 고유한 문학적 모형을 내포하고 있다.
--- p.30

해석학적 언어모형은 기호와 의미를 구별하는 데 비해 구조주의는 기표와 기의를 구별한다. 해석학은 의미를 중심으로 다루고, 구조주의는 기표에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양쪽 모두 이론적 중심문제의 반대항을 완전히 간과하지는 않는다. 의미에 대한 해석학적 해석은 언제나 기호에 대한 어문학적 설명과 텍스트 분석으로 다시 돌아오고, 구조주의는 기표가 어떻게 기의와 결합하여 의미를 생성하는가를 분석한다.
--- p.171

20세기를 경과하는 동안 문학이론은 해석학이나 구조주의의 작품 내재적 해석에서 출발하여 점차 문학텍스트 바깥에 있는 새로운 대상들을 탐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이것을 다시 기호 삼각형으로 도식화해보면, 해석학과 구조주의는 삼각형의 왼쪽 축에 해당하는 기호와 의미의 관계를 이론의 중심축으로 설정한 반면에 20세기 후반의 이론들은 오른쪽 축의 지시대상에 주목했다고 할 수 있다.
--- p.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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