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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계사처럼 공모주 투자하기

박 회계사처럼 공모주 투자하기

: 초저금리 시대의 가장 확실한 재테크, 공모주 투자의 모든 것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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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442g | 152*210*20mm
ISBN13 9791187440659
ISBN10 1187440655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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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기업공개의 개념부터 개인투자자로서 가능한 자금조달 방법, 투자설명서 보는 방법, 청약하는 방법, 매도하는 방법 등 공모주 투자에 관한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담았다. 누구나 이 책을 통해 공모주 투자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고, 공모주 투자로 짧은 시간 동안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개정판을 쓰면서 기존의 스팩(SPAC) 투자 외에 한창 상장 추진 중인 리츠(REITs) 상품과 전환사채(CB) 투자에 대한 내용을 추가했다. 롯데리츠나 NH프라임리츠 공모주 청약으로 많은 수익을 냈고, 현대로템 전환사채를 통해 큰 수익이 발생했다. 리츠(REITs)와 전환사채(CB)는 시대적 흐름이므로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아두고 좋은 투자 기회가 올 때 반드시 잡기 바란다.
--- p.8.

기업이 주식을 새로 발행하면서 개인들에게 기업가치 대비 너무 비싼 가격을 요구하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없고, 자칫하다가 기업공개가 실패로 끝날 수 있다. 또 많이 싸지 않은 가격으로 공개모집 해서 상장시키면,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상승할 여력이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해 청약을 안 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기업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받아 경영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통상적으로 공모가액은 유사 기업 대비 할인해서 결정된다. 공모가액은 비싸지 않게 책정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우리 같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공모가액의 할인폭과 앞으로 주식시장에 상장되었을 때 주가가 많이 오를 가능성을 고려하여 투자해야 한다.
--- p.25

청약은 스마트폰 앱 MTS(Mobile Trading System)나 온라인 HTS(Home Trading System),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하면 수수료가 대부분 무료이고, 직접 증권사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 편리하기 때문에 아이디를 등록해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영업점이나 전화로도 청약을 할 수 있으나 번거롭고 수수료도 발생하므로, 오랫동안 공모주 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이번 기회에 MTS나 HTS, 증권사 홈페이지와 친해져보자.
--- p.43

공모주 청약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투자설명서를 반드시 읽어 봐야 한다. 모든 공모주가 적정가치 대비 싸게 나오는 것이 아니고, 혹여 싸게 나왔다고 해도 성장 가능성이 없는 회사라면 주가가 많이 오르기는 힘들 것이다. 공모주가 상장한 첫날 시초가부터 공모가액을 하회하여 공모주 청약자들을 낙담하게 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주식 수급 상황 등에 따라 일시적인 공모가액 하회의 경우 빠르게 공모가액을 회복하여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도 있지만, 끝없이 추락하여 큰 손실을 발생시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런 기업에 투자하지 않기 위해서는 투자설명서 분석은 필수적이라고 하겠다. 상장예정인 공모주에서도 반드시 옥석을 가려내야 하며, 이를 걸러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투자설명서 분석’이다.
--- p.46~47

1년 반 동안 90개의 기업공개에 참여한 기관투자자들의 평균 참여 건수는 879군데이다. 그리고 90개 참여 건수의 분포도를 통해 중간값을 계산해보면 948개로 조사된다. 반드시 그렇지 않을 수 있겠지만 이 통계를 통해 우리는 참여 건수 약 950개 이상은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뜻이고, 그 미만은 그렇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정해볼 수 있다. 관심이 높다고 수익률까지 좋은 것은 아니다. 1년 반 동안 상장한 90개 기업 중 시초가가 공모가액을 하회한, 즉 상장하자마자 손실을 기록한 종목은 총 19개 종목으로 20%가 조금 넘는다. 이 19개 종목을 조사해보면 기관투자자들의 참여 건수는 평균 663군데, 중간값은 931군데나 된다. 1,000군데가 넘게 들어온 기업도 3개나 될 정도였다. 물론 500군데도 안 들어온 곳이 7개나 되고, 심지어 2군데는 150군데 이하일 정도로 분위기가 냉랭했다. 대체로 기관투자자들이 많이 몰리면 상장 후 주가가 공모가액을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반드시 그렇지 않다는 것도 확인했으니 투자 의사결정의 절대 판단 기준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 p.56~57

2020년 6월 공모주인 마크로밀엠브레인이란 기업에 대해 평소에 잘 들어보지 못했던 투자자가 많을 것이다. ‘사업의 내용’ 편을 보면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장조사기관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서 살펴봤던 에이프로 같은 기업의 경우 이름이 생소하지만, 투자설명서를 읽어 보면 2차전지 관련 장비를 제조하여 판매하는 회사임을 단번에 알 수 있다. 테슬라 전기자동차의 성장과 주가 상승을 고려하면, 우리가 에이프로라는 기업에 대해 깊게 알지 못해도 분명 낙수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그래도 내친김에 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면 투자에 도움이 되므로 반드시 살펴봐야 하는데, 전문용어들로 가득 찬 텍스트 위주라 읽기가 힘들 수 있다. 그럴 때에는 기업설명회 자료를 구해 읽어 보거나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p.80~81

그 외에 자신이 가입한 연금저축이나 펀드를 담보로 하여 대출받는 상품들도 있고, 스탁론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자신이 보유한 계좌의 주식과 예수금의 2~3배까지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로서, 요즘은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운영하는 금융사도 있기 때문에 굳이 긴 기간 동안 자금을 빌리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시중은행보다 대출금리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청약 전에 셈을 잘 해봐야 한다. 즉, 내가 청약을 해서 받을 수 있는 주식수에 주당예상이익을 곱한 금액, 즉 투자수익이 대출이자, 세금, 수수료 등 발생되는 모든 비용, 다시 말하면 지출액과 비교하여 충분히 남는 장사인지 확인해야 할 것이다. (중략) 결론은 자금이 짧은 기간 필요하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서 본인에게 가장 맞는 자금조달 방법이나 투자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 p.108

매도 시점을 정확히 맞추는 방법을 제시하기는 어렵지만, 다음과 같이 2019년과 2020년 상반기 공모주 통계 분석이 많은 힌트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2019년과 2020년간 90개의 공모주의 경우 시초가 평균수익률은 33%, 상장일 종가 평균수익률은 35%였다. 즉, 투자설명서에 대한 분석 없이 모든 종목에 다 투자하고 시초가나 상장일 종가에 매도해도 30%가 넘는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그러나 SK바이오팜처럼 상장 후 3일째에 급등하는 종목도 있고, 시초가 때 바짝 오르고 수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면서 폭락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결국은 일률적인 매도 원칙이 바람직하지는 않을 것이다.
--- p.123~125

청약 전부터 이미 상장 관련 분위기가 대단히 뜨거웠음에도 불구하고 54페이지 [그림8]의 수요예측 결과에서 살펴봤던 대로 공모가액은 다행히 밴드의 상단인 49,000원에서 결정되었다. 기관투자자 1,076군데가 참여해서 경쟁률 835.66:1을 기록했고, 참여한 기관투자자 모두 공모가액 밴드 상단인 49,000원 이상으로 써냈다. 사실 이런 상황이면 주관사와 회사가 협의하여 공모가액을 밴드를 초과한 가격으로 결정해도 되는데 그렇지 않았다. 회사와 주관사가 조금 더 누릴 수 있는 이익을 포기하고 새로 입성하는 주주들에게 수익을 주기로 한 것처럼 보였다. 공모주 투자자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또한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가 신청한 수량의 81.15%에 대하여 의무보유확약을 하였으니 개인투자자가 수요예측에 참여하지 않아도 분위기가 어느 정도인지는 짐작하고도 남을 듯하다.
--- p.136

티에스아이와 같은 날 청약하는 솔트룩스 모두 한국투자증권에서 단독으로 주관하는 중소형 공모주였다. 둘 다 좋은 기업이지만 테슬라 주가가 워낙 뜨거웠던 때라 티에스아이로 돈이 더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었다. 알짜 중소기업이 기업공개를 하면 경쟁률이 엄청나게 치솟을 수밖에 없다. 티에스아이의 공모 규모 185억 원 중 20%인 약 37억 원어치가 개인 배정분이다. 2조 원의 현금이 유입된다고 가정하면 경쟁률은 무려 1,082:1이 된다(2조 원/(37억 원×50%)). 개인투자자 청약한도가 24,000주이므로 22주 정도밖에는 못 받는다는 얘기이다. 2배 수익률이 난다고 가정하면 22주×10,000원이므로 22만 원 정도 챙길 수 있다. 만약 배우자나 가족과 함께 청약을 한다면 44만 원 정도이다. 작아 보이는 수익이지만 화요일에 청약하고 목요일에 환불받는 것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 이런 종목 10개가 모이면 SK바이오팜의 수익을 낼 수 있다.
--- p.136

리츠(REITs)는 부동산투자신탁을 의미한다. 주주들이 리츠사의 주주가 되면 부동산을 취득한 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한다. 리츠사가 투자 목적으로 취득한 부동산을 처분하거나 임대사업을 하면, 주주 역시 간접적으로 처분이익과 임대수익을 얻는 효과를 누리게 된다. 주주이므로 이 부분은 배당금으로 돌려받는다. 배당수익률이 직접 부동산에 투자해서 거두는 수익률이나 은행 예금금리보다 높다면, 투자자에게 매우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다. 이렇게 리츠를 통해 소규모의 종잣돈으로 누구나 건물주가 될 수 있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도 소유한 부동산을 깔고 있지 않고 현금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볼 수 있다. 롯데쇼핑은 자본금 50억 원으로 롯데리츠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롯데백화점 강남점을 4,249억 원에 현물출자 했다. 자산 규모 4,299억 원짜리 롯데리츠의 사업은 이렇게 현금 50억 원과 부동산 1개로 시작한 셈이다. 그리고 기업공개를 통해 투자자들로부터 4,299억 원을 조달받았고, 이 돈으로 롯데쇼핑 소유의 백화점, 마트, 아울렛 등을 추가로 구입할 예정이다. 결국 롯데쇼핑은 50억 원을 들여 회사 하나를 만들어서 부동산을 넘기고 롯데리츠를 통해 자본을 조달받은 셈이 된다.
--- p.185

공모주 투자가 특히 좋은 점은 나를 부지런하고 겸손한 투자자로 만든다는 것이다. 증권사 계좌 개설부터 청약정보 확인, 투자설명서 분석, 자금 이체, 청약, 환불, 매도까지 일련의 과정에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 그렇게 부지런하게 청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청약 규모가 작아서 얻는 수익이 적다고 낙심할 수 있지만, 항상 고마워하는 마음을 갖기를 권한다. 왜냐하면 오랜 기간이 지난 후 티끌이 모이면 태산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필자가 적은 돈으로 공모주 투자를 시작했던 2007년 이후 14년간의 투자로 이미 경험했다. 공모주 분석을 계속해서 하다 보면 나중에 주식투자를 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한번 분석해놓은 기업 이름과 사업내용은 오래 기억되기 때문에 투자 기업과 산업에 대한 아이디어가 많아져 주식투자 때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게 된다.
--- p.20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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