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미리보기 파트너샵보기 공유하기
eBook

화성 연대기

[ EPUB ]
리뷰 총점9.0 리뷰 2건 | 판매지수 240
정가
10,500
판매가
10,500(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한 눈에 보는 YES24 단독 선출간
[일요일 20시까지] 이 주의 오구오구 페이백!
매월 1~7일 디지털머니 충전 시 보너스머니 2배 적립
★90일 대여점★ 이렇게 싸도 대여?
[READ NOW] 2022년 9월호
eBook 전종 10%할인+5%적립 무한발급 슈퍼쿠폰
쇼핑혜택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9월 29일
이용안내 ?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9.7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0.9만자, 약 6.5만 단어, A4 약 131쪽?
ISBN13 9791190885300
KC인증

이 상품의 태그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장엄한 상상력으로 그려 낸 인류의 화성 이주기
SF와 환상문학의 전설, 레이 브래드버리 대표작

* 『르몽드』 선정 20세기 최고의 책 100선
* 작가 탄생 100주년 기념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 존 스칼지 서문 수록


화성과 목성 사이에 존재하는 소행성 ‘9766 브래드버리’,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착륙한지점 ‘브래드버리 착륙지’, 미국과학소설작가협회에서 그해 최고의 SF 각본가에게 수여하는 ‘레이브래드버리상’ 등, 이 모든 명칭은 SF 문학의 전설 브래드버리로부터 유래하였다.

2020년 8월 22일, SF와 환상문학의 거장 레이 브래드버리(1920.8.22.∼2012.6.5.)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현대문학에서 그의 대표작 『화성 연대기』와 『태양의 황금 사과』를 동시에 선보인다. 이번 『화성 연대기』에는 이전 한국어 판본에는 실리지 않았던 두 편의 에피소드 및 작가 에세이를 추가했을 뿐만 아니라,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와 존 스칼지의 서문까지도 수록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복간을 하게 됐다. 더욱이 2020년은 『화성 연대기』(1950) 초판 출간 70주년이 되는 해로, 독자들의 꾸준한 복간 요청에 응답한 이번 한국어판 출간이 더욱 뜻깊다.

일생 머나먼 별을 향한 인류의 상상력을 노래한 작가, 브래드버리의 『화성 연대기』는 지구인의 화성 탐사와 두 행성 종족 간의 충돌과 교감, 행성 간 이주 그리고 멸망의 과정을 장대하게 그린 한 편의 서정적인 서사시와 같다. 『화씨 451』과 더불어 문명 비판서의 고전으로도 꼽히는 이 소설에서 작가는 원주민 문명의 파괴와 폭력이 따랐던 미국 이민의 역사에 담긴 의미를 인본주의적인 시각으로 성찰하면서, 상호 문명의 존중, 타자에 대한 이해, 정신문화의 가치를 역설한다.

시대가 흘러도 전혀 퇴색되지 않고 고전의 가치를 발하는 이 작품은, 2008년 화성 탐사로봇 피닉스호에 디지털 사본 형태로 실려서 화성에 착륙했다.

“저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앞으로 200년 후 화성에서 제 책이 읽힐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대기가 없는 죽은 화성에 있을 것입니다. 밤늦게 손전등을 들고 어떤 어린 소년이 이불 속에 숨어들어 화성의 『화성 연대기』를 읽을 것입니다.”
_레이 브래드버리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서문
존 스칼지 서문 | 마법사를 만나다

1999년 1월 로켓의 여름
1999년 2월 일라
1999년 8월 그 여름밤
1999년 8월 지구인
2000년 3월 납세자
2000년 4월 3차 원정대
2001년 6월 달이 변함없이 밝게 비출지라도
2001년 8월 이주민
2001년 12월 녹색의 아침
2002년 2월 메뚜기 떼
2002년 8월 한밤의 만남
2002년 10월 해변
2002년 11월 풍등
2003년 2월 과도기
2003년 4월 음악가들
2003년 5월 황야
2003년 6월 하늘 높은 곳의 길
2004∼2005년 이름 위에 이름을
2005년 4월 어셔 Ⅱ
2005년 8월 노인들
2005년 9월 화성인
2005년 11월 짐 가방 가게
2005년 11월 비수기
2005년 11월 지켜보는 이들
2005년 12월 고요한 도시
2026년 4월 기나긴 기다림
2026년 8월 보슬비가 내리겠지요
2026년 10월 백만 년의 소풍

저자의 말 | 화성 어딘가의 그린타운에서, 이집트 어딘가의 화성에서
옮긴이의 말 | 레이 브래드버리가 그린 화성의 색채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장엄한 상상력으로 그려 낸 인류의 화성 이주기
SF와 환상문학의 전설, 레이 브래드버리 대표작

* [르몽드] 선정 20세기 최고의 책 100선
*작가 탄생 100주년 기념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 존 스칼지 서문 수록


화성과 목성 사이에 존재하는 소행성 ‘9766 브래드버리’,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착륙한지점 ‘브래드버리 착륙지’, 미국과학소설작가협회에서 그해 최고의 SF 각본가에게 수여하는 ‘레이브래드버리상’ 등, 이 모든 명칭은 SF 문학의 전설 브래드버리로부터 유래하였다.

2020년 8월 22일, SF와 환상문학의 거장 레이 브래드버리(1920.8.22.∼2012.6.5.)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현대문학에서 그의 대표작 『화성 연대기』와 『태양의 황금 사과』를 동시에 선보인다. 이번 『화성 연대기』에는 이전 한국어 판본에는 실리지 않았던 두 편의 에피소드 및 작가 에세이를 추가했을 뿐만 아니라,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와 존 스칼지의 서문까지도 수록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복간을 하게 됐다. 더욱이 2020년은 『화성 연대기』(1950) 초판 출간 70주년이 되는 해로, 독자들의 꾸준한 복간 요청에 응답한 이번 한국어판 출간이 더욱 뜻깊다.

일생 머나먼 별을 향한 인류의 상상력을 노래한 작가, 브래드버리의 『화성 연대기』는 지구인의 화성 탐사와 두 행성 종족 간의 충돌과 교감, 행성 간 이주 그리고 멸망의 과정을 장대하게 그린 한 편의 서정적인 서사시와 같다. 『화씨 451』과 더불어 문명 비판서의 고전으로도 꼽히는 이 소설에서 작가는 원주민 문명의 파괴와 폭력이 따랐던 미국 이민의 역사에 담긴 의미를 인본주의적인 시각으로 성찰하면서, 상호 문명의 존중, 타자에 대한 이해, 정신문화의 가치를 역설한다.

시대가 흘러도 전혀 퇴색되지 않고 고전의 가치를 발하는 이 작품은, 2008년 화성 탐사로봇 피닉스호에 디지털 사본 형태로 실려서 화성에 착륙했다.

“저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앞으로 200년 후 화성에서 제 책이 읽힐 것을 알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대기가 없는 죽은 화성에 있을 것입니다. 밤늦게 손전등을 들고 어떤 어린 소년이 이불 속에 숨어들어 화성의 『화성 연대기』를 읽을 것입니다.”
_레이 브래드버리

SF와 환상문학의 경계에서 그리는 화성의 신화,
화성에서 바라보는 지구 연대기


『화성 연대기』는 화성 원주민과 화성 탐사에 나선 지구 원정대, 그리고 화성으로 이주하여 정착한 이들의 사연이 시간순으로 나열되는 일련의 단막극이다. 예술에 대한 검열과 인종차별, 핵전쟁의 위협이 도사리는 지구를 떠나서 기회와 개척의 땅인 화성으로 향한 이들의 여정에 현대 사회의 문제를 신랄하게 투영하는 이 작품은, 작가 특유의 애수 어린 필치와 유머를 통해 진지한 문학성과 현재성을 성취해 냈다.

브래드버리 이전에도 대중문화와 SF에서 화성을 다룬 이야기들은 있었으나, 브래드버리처럼 화성을 묘사한 작품은 전무후무하다. 브래드버리의 화성은 찬란한 고대 문명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황량한 파란 사막이 되기 전 와인 나무의 녹색 술이 가득 차 있었던 고대의 운하에서 화성인들은 이제 모래 위를 항해하는 함선을 타고 다니며, 글자를 쓸어내리면 부드러운 목소리가 흘러나오는 책을 읽는다. 이처럼 신비롭고 낯선 문명을 간직한 화성의 원주민들은 그때까지의 SF에서와 달리 단순히 두려운 존재 내지 정복해야 할 대상에 머무르지 않는다. 브래드버리는 이 작품에서 지구인과 화성인 양측의 관점에서 서로를 바라보게 함으로써, 만약 인류가 외계 문명과 만난다면 그들에게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가 하는 자기성찰을 바탕에 둔다. 우주 개척의 꿈이 부풀어 오르던 시대에 근대적인 계몽주의, 제국주의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그는 앞으로 인류가 나아갈 길, 그리고 인간 존재와 지구라는 행성의 사회를 새롭게 들여다보는 관점을 제시한다.

『화성 연대기』가 발표된 1950년은 양차 대전을 겪은 후 냉전에 돌입한 시기이자, 인류가 발전시킨 기술 문명이 자연환경을 황폐화시키는 것을 체감하기 시작한 때였다. 『화성 연대기』는 이질적인 두 문명이 만났을 때, 필연적인 파괴와 혼돈 뒤에 한쪽이 승리할지라도 결국 영원한 승자는 없었던 인류의 과거를 비추어 주는 거울 같은 텍스트이기도 하다. 핵무기를 보유한 지구 인류와, 타인의 생각을 읽고 조종하는 정신 감응력을 지닌 화성 원주민의 조우 이후, 최후에 오로지 광막한 시간만이 남은 행성이 안기는 고독과 공포를 통해서 『화성 연대기』는 인류가 지금 걸어가는 길이 어떠한 결과를 불러올지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짐과 함께 경종을 울린다.

“세 살의 내 앞에 등장한 무덤에서 일어난 투탕카멘처럼, 여섯 살의 나를 사로잡은 북구 서사시처럼, 열 살의 내가 흠뻑 빠졌던 로마와 그리스의 신들처럼, 이 책은 순수한 신화다.”
_레이 브래드버리

장르문학과 순문학의 벽을 허문 모던클래식,
『화성 연대기』가 남긴 유산들


『화성 연대기』는 문학사적으로뿐 아니라 저자인 브래드버리에게도 뜻깊은 작품이었다. 이 작품은 그에게 처음으로 높은 명성을 안겨 준 저작이자, 이전까지 몇 편의 호러, 환상소설을 출간했던 브래드버리의 문학 세계를 획기적으로 확장해 준 시발점이었다.

『화성 연대기』는 주류 문단이 최초로 진지하게 비평하면서 인정한 작품으로, 향후 SF 문학의 입지를 끌어올리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한편으로, 당시의 SF계 일각에서는 『화성 연대기』에서 내보이는 기계에 대한 관심은 상징적이고 미학적인 측면으로 제한된다면서 SF가 아니라고 혹평하였지만, 시간이 지나자 브래드버리의 세계는 SF 문학사에서 어느 누구와도 닮지 않은 독자적인 계보를 구축했다고 평가받았다. 더불어 오래도록 베스트셀러로 군림하면서 장르문학과 순문학으로 철저히 구별되어 있던 두 영역을 융합한 덕분에, 20세기 후반 커트 보니것에서부터 J. G. 밸러드, 스티븐 킹에 이르는 장르 초월 작가들의 작품이 두루 인정받는 데 공헌을 했다.

『화성 연대기』가 품고 있는 짙은 향수와 자연을 향한 그리움, 고딕풍 공포는 기술의 진보가 무한하고 유익하다는 낙관적인 환상 뒤에 드리운 인간 소외와 환경 파괴라는 그림자를 드러낸다. 과학만능주의와 물질문명에 대한 비판 정신 때문인지 『화성 연대기』는 당시 서방세계 문학 작품의 유입이 어려웠던 소련 등 공산권에서까지 널리 읽히게 됐다.

『화성 연대기』 2020년 한국어판의 특징

『화성 연대기』 2020년 한국어판에는 총 28개의 에피소드가 실려 있으며, 이는 지금까지 ‘화성 연대기’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모든 에피소드를 망라한 것이다.

일생 300여 편의 단편소설을 남기면서 ‘단편의 제왕’이라고 불린 브래드버리는 유사한 흐름을 공유하는 단편들을 엮어 하나의 이야기로 만드는 이른바 ‘픽스업Fix-up’ 소설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는데, 『화성 연대기』 역시 바로 그의 픽스업 소설의 하나였다. 수많은 단편들 가운데서 선택과 개작을 거쳐 탄생한 이 작품은, 1950년 미국 더블데이 초판에는 26개의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있었지만, 70년의 시간을 견디며 전해지는 동안 기획 의도에 따라서 새로운 단편이 추가되거나 삭제되는 등 자연스럽게 여러 판본이 생겨났다. 또한 1997년에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작중의 배경 연도를 31년씩 뒤로 미룬 개정판이 에이번 출판사에서 출간되기도 했지만, 현재 영미권에서는 배경 연도가 1999년부터 시작되는 초판본과 2030년부터 시작되는 개정판이 모두 유통되고 있다. 2020 한국어판에서는 1999년 1월부터 2026년 10월까지의 배경 연도를 택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화성 연대기』는 1980년 일어 중역본으로 처음 소개됐고, 이후 1987년, 1990년에 재발행되었는데 당시에는 10편의 에피소드만이 실렸다. 2010년에 샘터 출판사에서 원서 초판본을 따라서 26편이 실린 『화성 연대기』를 발행하였고, 10년 만에 현대문학에서 새로운 번역과 구성으로 단장한 완전판 『화성 연대기』를 국내 독자들에게 선보인다.


레이 브래드버리 탄생 100주년 기념 이벤트들

브래드버리는 “도서관이 나를 키웠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도서관에 애정과 존경을 바친 작가였다. 그에 응답하듯이, 올해 미국 전역의 도서관들에서는 브래드버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했다. 온라인 라이브로 작가와 독자들이 함께 브래드버리의 작품을 다시 읽었고, 사우스패서디나 도서관은 그 작품들의 주요 장면을 묘사한 스테인드글라스를 만들어 도서관 내부에 장식했다. 작가의 고향인 일리노이주 워키건은 도서관에 그의 기념상을 세우고, 브래드버리 체험 박물관을 개장했다. 올해 샌디에이코 코믹콘의 기념품 책 주인공도 레이 브래드버리였다.

세계 3대 도서전 가운데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은 4월 23일 책의 날에 기발한 이벤트를 열기도 했는데, 바로 올해 탄생 100주년을 함께 맞이한 SF의 거장 아이작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과 브래드버리의 『화성 연대기』 중 하나를 택하는 공개 투표를 진행해, 더 많은 득표수를 얻은 책을 책의 날에 공개 낭독하기로 한 것. 총 36,202명이 참여한 투표의 승자는, 『화성 연대기』였다(『화성 연대기』는 18,514표(51.14%), 『파운데이션』은 17,688표(48.86%)를 얻었다).

eBook 회원리뷰 (2건) 리뷰 총점9.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화성 연대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나**온 | 2022.07.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화성 연대기의 저자인 레이 브래드버리는 아름다운 문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생각하기도 어려운 환경이라고 볼 수 있는 장르 문학 그것도 특히 SF 소설을 써 내려가면서 자신만의 시적인 문체를 마음껏 드러낸 작가로 유명한데요. 화성 연대기는 그러한 레이 브래드버리 작가의 정수를 가장 잘 담아냈다고 알려진 작품으로서, 화성 연대기라고 하는 그 제목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리뷰제목

화성 연대기의 저자인 레이 브래드버리는 아름다운 문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생각하기도 어려운 환경이라고 볼 수 있는 장르 문학 그것도 특히 SF 소설을 써 내려가면서 자신만의 시적인 문체를 마음껏 드러낸 작가로 유명한데요. 화성 연대기는 그러한 레이 브래드버리 작가의 정수를 가장 잘 담아냈다고 알려진 작품으로서, 화성 연대기라고 하는 그 제목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화성과 관련된 스물여덟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으며, 1999년 1월에서부터 2026년 10월까지 일들이 순차적으로 언급이 되는 연작 단편집의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사실 화성 연대기의 경우 원작이 1950년에 출간되었던 작품이었다 보니 지금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꽤나 있기는 합니다만, 레이 브래드버리 작가님이 이 작품을 통하여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였던 바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구매 건조하고 담담하게 그려진 우매한 인류의 미래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e****s | 2021.11.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작품은, 뭐랄까 좀 더 스페이스 오페라틱한 이야기 구조가 있을 거라고 기대했다. 민들레 와인을 보고서 살짝 당황했고, 화씨 451(이건 어떻게 읽었는지 잘 감이 안오긴 하지만)을 보면서 작가의 무게감을 좀 느끼긴 했지만, 그래도 다른 행성에서의 삶을 연대기로 쓴 건데, 좀 더 일반적인(?) SF 냄새가 나겠지 싶었단 말이다.    읽어가면서... "아~!"라는 감탄이 여러;
리뷰제목

이 작품은, 뭐랄까 좀 더 스페이스 오페라틱한 이야기 구조가 있을 거라고 기대했다. 민들레 와인을 보고서 살짝 당황했고, 화씨 451(이건 어떻게 읽었는지 잘 감이 안오긴 하지만)을 보면서 작가의 무게감을 좀 느끼긴 했지만, 그래도 다른 행성에서의 삶을 연대기로 쓴 건데, 좀 더 일반적인(?) SF 냄새가 나겠지 싶었단 말이다. 

 

읽어가면서... "아~!"라는 감탄이 여러번 나왔다. 그리고, 끄트머리의 저자가 "왜 이 작품을 자꾸 SF라고 하는 건가?"라고 써놓은 글을 보고 조금은 생각을 고쳐먹게 되었다. 

 

작품속 시간배경이 요즘이라거나, 너무나 많은 로켓과 이주민의 규모와 속도를 상정하는 것, 그리고 판타지와 같은 화성원주민에 대한 이야기 등등은 SF라기에 부족함이 많을 수도 있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인간이라는 종족과 그 집단욕망의 치부를 세밀하게 그려나가는 장면들 곳곳에서, 그리고 종종간의 관계설정이 허무하게 그리고 일관되게 어그러져있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이렇게 살아왔었구나, 그리고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갈 수도 있겠구나 싶더라. 

 

그 어떤 디스토피아 소설보다도 여운을 강하게 남기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었다. 그 어떤 에피소드도 그 자체로 맘에 드는 이야기는 없었다. 날카롭지는 않게, 그러나 개개의 짧막한 이야기들이 그냥 가슴에 쑤욱 하고 들어와 자리잡아버리는 것들이었다. 

 

정말, 앞으로 이러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을 여러번 하게 된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레이 브래드버리 작가 특유의 문체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골드 나**온 | 2022.07.31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