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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초등 공부, 책 읽기가 전부다

AI 시대 초등 공부, 책 읽기가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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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508g | 152*225*16mm
ISBN13 9788947546492
ISBN10 894754649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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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인간은 절대 AI의 능력을 따라갈 수 없다. AI는 우리를 돕기 위해 나타난 과학기술이 준 선물이다. 우리의 용량을 초과하는 일을 AI가 해주는 동안 우리는 인간 고유의 능력을 키우는 일에 에너지를 쏟자.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제는 무엇이 중요한지 알려주어야 한다. 갇힌 틀 속에서 아직까지도 100년 넘도록 해온 주입식교육과 정답만을 강요하는 기계 같은 인간을 양성하는 일은 이제 그만두자.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 부모나 교사가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AI에게 없는 인간 고유의 능력을 키워주는 일이다. 그것이 AI를 이기는 일이고, AI를 다스리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임을 기억하자.
--- p.58

초등학교 선생님이 쓴 책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초등학교 시절 공부를 잘하지 못해도 폭넓은 독서를 꾸준히 한 아이는 중·고교에 가서 상위권으로 치고 나가는 경향이 있다는 말을 많이 한다. 독서는 지금 당장 시험의 정답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독서는 공부의 기초체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초등학생 때 쌓은 기초체력으로 아이가 대학까지 갈 힘을 얻는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될까? 우리 아이에게 오래오래 쓸 수 있는 기초체력을 쌓아주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다! 지금이 가장 한가하고 여유로운 시간이며 기초체력을 쌓기에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잊지 말자.
--- p.92

식탁에도 책, 거실에도 책, 내 방에도 책, 계속 책을 쌓아두고 읽었다. 아이가 집중하지 않아도 책을 읽어주기도 했다. 어느새 우리 아이는 나에게 ‘책충’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주말에는 아이를 데리고 도서관과 서점에 갔다. 서점에 갈 때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골라서 읽게 하고, 아이가 사고 싶다는 책을 사주었다. 도서관에서도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골라 나와 함께 책을 읽기 시작했다. 어떤 때는 책을 읽기보다 엄마의 책 목록들을 들고 스스로 검색해서 책을 찾아왔다. 그렇게 엄마의 ‘북셔틀’ 역할을 더 재미있어 했다. 아이는 이제 주말이면 엄마와 함께 도서관과 서점에 가는 일을 즐기기 시작했다. 책과도 친해졌다. 참 신기한 일이다. 단 두세 달 만에 우리 집은, 적어도 아들과 나는 책 마니아가 되었다.
--- p.129

나는 책을 읽고 난 후에 아이들과 나누는 모든 질문과 대답은 비판적 사고를 증폭시키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여긴다. 아이들이 책 한 권을 읽고 느끼는 ‘아, 재미있네’ 또는 ‘이 책은 너무 지루했어’와 같은 단순한 의견은 아이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책 내용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자신이 말한 의견이나 주장에 대한 합당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이야기 속의 상황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의 옳고 그름을 논리적으로 분석해보는 훈련도 필요하다. 저자의 숨은 의도를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 또한 아이의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하다.
--- pp.192~193

끝으로 책을 읽고 나서 아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 그렇지만 엄마들은 궁금하다. 제대로 책을 읽은 것인지, 무엇을 깨달았는지 알고 싶고 궁금해서 아이에게 추궁하듯 물어본다. 아이는 난처하다. 책을 읽었다고 해서 무조건 깨달음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때로는 엄마의 적절한 질문이 필요하지만, 때로는 아이가 할말이 없거나,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엄마의 궁금증과 아이를 점검하기 위한 질문으로 인해 오히려 아이가 책을 다시는 읽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 수도 있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책은 아이의 머리와 가슴에 새겨졌을 것이라 믿고, 더 좋은 다음 책을 아이 손에 들려주자.
--- p.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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