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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 완결 ] 나의 첫 역사책-20이동
이현 글 / 원유미 그림 | 휴먼어린이 | 2020년 12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5건 | 판매지수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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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2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2쪽 | 376g | 225*250*15mm
ISBN13 9788965913917
ISBN10 896591391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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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이제 한반도에는 38도선 대신 휴전선이 남과 북을 가르게 됩니다. 한국 전쟁을 겪은 피란민들은 가난에 시달리고, 서로 소식을 모르는 이산가족들도 많았습니다. 대통령 자리를 지키기에만 바빴던 이승만이 투표 결과를 가짜로 꾸미자, 분노한 국민들은 시위를 벌여 이승만을 물러나게 합니다. 이제 민주주의 세상이 될 것이라 기대했지만, 박정희가 군인을 이끌고 서울을 멋대로 차지한 후 17년 동안 대통령 자리를 차지합니다. 박정희가 부하 김재규의 총에 맞아 목숨을 잃은 뒤에는 전두환과 노태우가 군인들을 이끌고 또다시 쿠데타를 일으킵니다. 이후 많은 열사들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다치고 죽어 가면서도 한마음으로 싸웠고, 다시 국민의 손으로 대통령을 뽑는 직선제가 실시됩니다. 나라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을 때, 대한민국 국민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의 뜻처럼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이 되어 나라를 이끌어 가는 어엿한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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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그림책이지만 단단한 깊이가 느껴집니다. 사료에 충실한 역사 고증, 첫 역사 공부에 꼭 필요한 내용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담은 책입니다. 역사의 현장 속에 직접 들어간 듯한 그림과 함께 신나게 우리 역사 여행을 시작해 보길 바랍니다.
-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이 책이 교과서라면 역사를 싫어할 학생은 없겠네요. 글도 술술 읽히고 그림도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내용은 다 들어 있어요. 각 권마다 책 내용과 관련된 체험지가 소개되어 있어서 체험 학습 안내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부담은 없고 재미는 있고, 다음 책이 빨리 읽고 싶어지는 이런 책이 교과서라면 아이들이 참 행복할 것 같습니다.

- 김성전 (서울갈현초등학교 교사, 역사교육연구소 연구원)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한국사의 흐름이 잡히는 책입니다. 옛사람들의 삶과 이야기를 실감 나게 되살려낸 글과 그림으로 역사 공부를 제대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흥미진진하고 역사 고증에도 충실한 살아 있는 한국사 그림책입니다.
- 황은희 (서울창원초등학교 교사, 역사교육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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