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55부터 시간을 다시 쓰는 중입니다

55부터 시간을 다시 쓰는 중입니다

: 인생 후반의 시간을 잘 기획하고 잘 쓰는 법

리뷰 총점9.3 리뷰 21건
베스트
자기계발 top100 1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본 도서의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302g | 135*195*17mm
ISBN13 9791130634371
ISBN10 113063437X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여러분이 회사에 다니는 중이라면 언젠가 정년은 반드시 찾아온다. 그때 여러분의 나이는 60세나 65세쯤일 것이다. 그때 갑자기 생활 패턴을 바꾸려고 마음먹어도 하루아침에 바꾸기는 어려운 법이다. 당장 눈앞에 펼쳐진 한가한 시간에 어쩔 줄 모르고 당황할지도 모른다. 그보다 앞서서 55세쯤부터 천천히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어 나가면 자연스럽게 인생의 나머지 절반을 맞이할 수 있다. 그 준비를 시작하기에 50세는 너무 이르고 60세는 너무 늦다.
--- 머리말

마흔을 ‘불혹’으로, 쉰을 ‘지천명’으로 부르는 것은 일상적으로 흔히 접할 수 있을 정도로 《논어》 중에서 가장 유명한 구절이다. 이 구절에는 사람이 성숙해져가는 과정이 훌륭하게 표현되어 있다. 이 구분법에 맞추어 생각해보자면, 55세란 천명을 아는 50세를 살짝 넘어서 귀가 순해지는 60세로 향하는 시기에 해당한다. 나는 55세가 될 때 천명을 깨닫고(50세) 귀가 순해지며(60세) 마음 가는 대로 자유롭게 살아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70세) 세 가지 모두를 목표로 삼아보기를 제안하고 싶다.
--- 23쪽

나는 사람 마음속에 ‘에너지 항아리’라고 부를 만한 무언가가 일곱 개쯤 있어서, ‘저런 일을 해보고 싶어’, ‘이것도 해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그 항아리의 뚜껑을 열고 불쑥 튀어나왔다 내려가곤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회사에 다닐 때는 바쁘기도 하고 자기 위치를 생각하다 보니 아예 뚜껑을 닫아버린 항아리도 있을 것이다. 다시 마음을 들여다보고 닫혀 있는 에너지 항아리의 뚜껑을 열어보면 어떨까.
--- 45쪽

스스로 시간표를 짜는 일이란 아주 즐거운 작업이다. 이때 수첩은 중요한 도구가 된다. 요즘은 실물 수첩이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일정 관리를 하는 사람들도 많아 보인다. 각자 쓰기 편한 것을 고르면 된다. 나는 월요일로 시작해서 일요일로 끝나고, 가로축에 시간 눈금이 들어간 기능성 스케줄러를 추천한다. 그곳에 학교 수업 시간표를 짜듯이 하나둘 일정을 적는다. 일정이 얼추 차면 일정 간 균형을 살피면서 추가 일정들을 써넣는다.
--- 62쪽

안타깝게도 55세가 되면 멀뚱히 있기만 해서는 주변 사람들에게 좀처럼 호감을 얻기 힘들다. 특히 55세 남자는 가만히 있기만 해도 주변 분위기를 가라앉게 만든다. 그러니 다들 웬만하면 자리를 피해주었으면 하는 존재로 여기는 것이다. 평범한 55세 남자를 나서서 좋아해줄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한다. 하지만 유쾌해 보이는 55세라면 호감을 살 수 있다.
--- 118쪽

55세가 된 지금, 장차 ‘봐야 하는 것은 모두 보았다’라고 단언할 수 있는 상태를 목표로,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결의를 다져보자. 그렇다면 ‘봐야 하는 것’이란 무엇일까? 한마디로 말하자면 가치가 있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이다. 지금까지 본 적은 없더라도 알고 보면 정말 재미있는 것들이 아직 세상에 많이 남아 있다.
--- 134쪽

30초 동안 나눈 잡담만으로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을 보고 ‘사교성이 좋다’라고 하는데, 사실 사교성이란 성격과는 큰 관련이 없다. 소극적이라도 사교성이 있을 수 있고, 사교적으로 보였어도 그저 시끄럽기만 한 사람도 있다. 사교성은 성격이 아니라 기술의 문제다. 사교성을 위해 갈고닦아야 하는 기술이 있다면, 바로 상황에 맞게 거리를 조절하는 방법이다.
--- 196쪽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