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01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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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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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
파일/용량 | EPUB(DRM) | 46.96MB ? |
ISBN13 | 9791130635460 |
KC인증 |
발행일 | 2021년 01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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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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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
파일/용량 | EPUB(DRM) | 46.96MB ? |
ISBN13 | 9791130635460 |
KC인증 |
소년, 글을 쓰다소년, 무지개를 만들다소년, 발자국을 따라가다소년, 편지를 받다소년, 황소를 죽이다소년, 행운을 잃다소년, 탈출하다소년, 그녀를 만나다소년, 괴물을 깨우다소년, 균형을 잃다소년, 도움을 구하다소년, 바다를 가르다소년, 대양을 훔치다소년, 시간을 지배하다소년, 환영을 보다소년, 거미를 물다소년, 올가미를 조이다소년, 깊이 파고들다소년, 비상하다소년, 바다를 침몰시키다소년, 달을 정복하다소년, 우주를 삼키다그녀, 소년을 구하다감사의 말 |
트렌트 돌턴님의 우주를 삼킨 소년 입니다.
100퍼센트 페이백 이벤트 작품으로 나와서 구매했어요
90일동안 대여라서 부지런하게 읽어서 다 읽을 수 있어요
이 책에 등장하는 '엘리'와 함께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과 생각이..
성장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책을 읽게 되면 자신의 관점으로도 보게되지만 다른 사람의 관점이 될 수도 있고
나는 이렇게 생각했고,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저런 생각도 할 수 있고 그렇구나
뭐 이렇게 다양한 관점을 얻을 수 있어서 책은 역시 보배라고 생각이 들어요
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작가 트렌트 돌턴의 데뷔작이자 작가의 어린 시절의 경험을 담은 소설로 언론의 찬사와 함께 유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책입니다. 점점 최악으로 치닫는 삶 속에서도 좋은 사람이 되기를 포기하지 않은 열두 살 소년 엘리 벨이 가족의 사랑 덕분에 어둠 속에서도 밝은 빛을 찾아내며 점차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긴 소설을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아이의 눈으로 보는, 이리보고 저리봐도 절망적일 수 있는 상황들에서 어떻게든 희망을 찾아간다는 책 소개가 눈을 끌게 되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인 엘리의 집은 아무리 좋게 말해도 아버지는 무책임하고 어머니는 약쟁이이며 형은 보통의 일상 생활이 어려운, 의사소통 문제를 겪고 있는 난감한 상태입니다. 그나마 나은 어른들이라면 새아빠와 전직 탈옥왕인 이웃집 할아버지 있을 뿐인데... 그 새아빠마저 통념 상의 좋은 사람이라 하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리는 좌절하지 않습니다. 상황에 휩쓸리지 않고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고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그의 노력에도 브로즈라는 인물이 끼어들면서 인생에 시련을 더하게 됩니다.
엘리의 상황은 누가봐도 12살이 견디기엔 지독하기 그지 없지만 그는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애정을 더해 그 위기와 위태로움을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 합니다. 그래도 형이 있기에 함께 살아나가고 그들을 돌봐주는 슬림 할아버지가 있어 성장해 나아갑니다.
예상할 수 있는 회고가 담긴 결말이었지만 소설의 내용은 꽤 오랫동안 기억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