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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고 졸업 그 후

서울예고 졸업 그 후

: 인생을 연주하는 음악가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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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34g | 148*200*17mm
ISBN13 9791165260750
ISBN10 1165260751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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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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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지금 인생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서울예고 44회 음악과 졸업생들의 실제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여 음악인들이 갈림길에 서 있을 때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지 알려 준다. 음악인이라는 선택지 안에 어떤 항목들이 있는지 몰라 헤매고 시간을 소비한 나와 우리 세대와는 다르게, 다음 세대 음악인들은 음악을 전공하고 나면 이런저런 직업의 선택 항목이 있음을 일찍 알아서 시행착오를 덜 겪기를 바란다. 저자들이 수없이 고민했던 생각들, 경험하지 않고는 알 수 없는 그들의 ‘일’과 ‘삶’과 ‘꿈’을 ‘미리보기’함으로써 음악인 후배들이 그들의 인생을 계획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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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어린 시절에 시작합니다. 음악이 너무 좋아서, 또는 어떤 음악가가 너무 멋있어서 시작하고 그렇게 음악에 빠져서 살게 됩니다. 일찍 하나의 길만을 바라보고 가다 보니 어느 순간 “이것이 과연 내 일생의 길인가.”를 물으며 돌아볼 때 당황스러워지기도 합니다. 이런저런 길을 다녀 보기도 하고 방황하기도 하면서 선택한 것이 아니었으니 확신이 어려운 것이지요. 아마 그렇게 물어오는 후배들이 많았는지 예고 44회 졸업생들 열 명이 이 책을 묶었습니다. 열 편의 글을 읽어 보면 자신의 반생(저자들 나이가 마흔이 넘었습니다.)을 되돌아보는 내용과 함께 자상하게 음악 인생의 길을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이 책의 저자들은 한목소리로 말합니다. “길은 많아요. 작곡가나 연주가도 있지만 가다 보면 옆길도 많고 우회하는 길도 있고 또 새로운 길도 있지요. 중요한 건 자신만의 길이예요. 그 길만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 줍니다.”
- 이건용 (現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前 서울시오페라단 단장, 前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1999년 음악과를 졸업한 열 명의 인생을 읽으면서 서울예고로 향하던 그 길을 떠올렸습니다. 3년 매일 꼬박 산길로 등교한 이들은 스스로 지도를 그려가며 상상하지 못했던 곳으로 뻗어 나갔습니다. 졸업 20년 후 미국 오케스트라의 단원, 공립학교 음악 교사,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 스타트업의 일원, 목사, 독일 오페라 극장 단원 등이 돼 있었습니다. 음악은 평창동 산길보다도 더 어려운 길이었습니다. 매일 연습하고 배우고도 좌절하고 다시 연습하고 배워야 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 어려운 일을 꼬박 20년을 더 했고 또 어떤 이들은 음악 했던 근육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다른 분야에서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학교로 가는 그 어렵던 길에, 또 음악을 하느라 들였던 힘든 시간에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다는 걸 증명합니다. 서울예고 음악 전공생들의 유학, 졸업, 취업, 활동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라는 걸 확인시킵니다. 빼곡하고 친절하며 흥미진진한 각주가 있는 졸업 앨범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책입니다.
- 김호정 (중앙일보 문화부 기자, 서울예술고등학교 45회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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