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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이야기

: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우리의 돈을 훔쳐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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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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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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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39.8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9만자, 약 3.4만 단어, A4 약 75쪽?
ISBN13 979119134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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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가난한 사람은 통장에 돈이 없는 걸 불안해하고
부자들은 통장에 돈이 있는 걸 불안해한다”

인플레이션과 금리를 통해 배우는 진정한 부의 도약

코로나19 펜데믹은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동시에 전 세계 경제를 극심한 혼란에 빠뜨렸다. 바닥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경기 침체를 겪으면서 각국 중앙은행과 정부는 대규모 유동성 공급에 나섰고, 백신 개발이라는 호재와 맞물려 전 세계 경제는 약 1년 만에 회복세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부동산 등 안전자산 가격의 폭등이라는 결과를 불러왔고 자연스럽게 전 세계인의 관심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인가’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탁월한 리스크 분석을 내놓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위기 관리 전문가로 인정받은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세계 경제를 이해하는 첫 번째 키(key)는 ‘인플레이션’이라고 단언하며, 20년 동안 발로 뛰며 확인한 지혜와 통찰을 이 책 『인플레이션 이야기』에 고스란히 펼쳐놓았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금속 화폐 시대에서부터 발생한 인플레이션의 역사를 되짚는 동시에 미국, 영국, 독일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의 중앙은행의 역할과 재정정책 등을 두루 살펴봄으로써 앞으로 맞이하게 될 인플레이션 시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정치, 경제, 철학, 문화를 넘나드는 폭넓은 인문학적 통찰과 함께 생생하게 보여준다.
모든 사람이 부의 창출을 염원한다. 하지만 자신이 선택한 열차가 과연 부자라는 종착역으로 자신을 데려다줄 것인지는 확신하지 못한다. 그것이 우리가 투자를 망설이는 이유다. 하지만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목적지는 물론이고,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보다 선명하게 다가올 것이다. 2020년대 부의 도약으로 향하는 열차에 올라탄 여러분을 환영한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추천의 글_김동환
서문: 코로나19 이후, 인플레이션과 금리는 어떻게 움직일까
들어가며: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다가오는가

제1장 화폐의 등장과 인플레이션의 역사
물품 화폐에서 주조 화폐로
초기 화폐의 변천 / 주조 화폐의 등장과 시뇨리지 / 현대 금융 시스템에서의 시뇨리지
■ 속성 1: ‘화폐 착각’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또 다른 세금이란 것을 인지하기 어렵다
금속 화폐 시대 인플레이션: 순도 저하와 통화량 확대
화폐 주조권과 인플레이션 / 흑사병과 인플레이션 / 16세기 가격혁명과 인플레이션: 중남미 금·은 유입으로 통화량 확대 / 금속 화폐의 질적 저하에서 해방되다
■ 속성 2: 역사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불러온 근원적인 문제는 부실한 재정이었다
종이 화폐 시대 인플레이션: 통화량 확대와 국가(신뢰) 붕괴
12세기 중국, 최초의 종이 화폐와 인플레이션 / 존 로의 미시시피 버블과 인플레이션 / 존 블런트의 남해회사 버블과 인플레이션 / 정치적 충격과 인플레이션
■ 속성 3: 화폐는 해당 국가의 신용도를 보여주는 것이며, 지나치게 높은 인플레이션율은 정부에 대한 신뢰의 위기를 의미한다

제2장 중앙은행의 탄생과 인플레이션
스웨덴: 최초의 중앙은행과 유럽 최초의 지폐 실험
최초의 중앙은행 / 대출을 통한 신용 창조 / 지폐, 또 한 번의 실패
영국: 영란은행의 탄생과 종이 화폐의 정착
영란은행의 탄생 배경 / 나폴레옹 전쟁과 영란은행 / 나폴레옹 전쟁 이후 영란은행
미국: 1, 2, 3차 연준의 탄생
해밀턴 vs. 제퍼슨: 1782~1783년 북미은행과 1791~1811년 제1차 미국은행 / 비들 vs. 잭슨: 1816~1836년 제2차 미국 중앙은행 논쟁 / 중앙은행 없는 80년: 자유은행 시대와 국법은행 시대 / 세 번째 연방준비은행: 1907년 공황과 JP모건 등 민간 독점 자본의 역할에 대한 대안 / 왜 미국 연준은 정부 기관이 아니라 민간이 지분을 갖고 있을까?
독일: 하이퍼인플레이션과 독일 중앙은행의 전통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 하이퍼인플레이션과 라이히스방크 / 통화 가치의 안정화: 새로운 배상금 협약과 화폐개혁 / 1930년대 얄마르 샤흐트의 경기 부양책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에는 왜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없었을까?
■ 속성 4: 유사시 중앙은행은 정부의 영향력에서 독립적이기 어렵다
■ 미국 시장을 볼 때 많이 사용하는 물가지표 네 가지

제3장 미국 인플레이션과 금리, 연준의 역사
지난 120년 동안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금리는 어떻게 움직였나
미국 인플레이션율과 국채금리의 추이 / 연준 의장을 중심으로 살펴본 금리와 통화정책의 변화
1900년~1950년대 인플레이션과 금리
1940년대 이전 인플레이션과 금리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인플레이션과 금리 통제 / 매리너 에클스와 윌리엄 맥체스니 마틴 주니어
■ 속성 5: 정치, 경제적 격변기에는 정부의 금융 억압과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1965~1979년 대외 이슈와 정책 실패로 인한 물가 상승 / 아서 번스와 윌리엄 밀러의 실패한 물가 관리
■ 속성 6: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정치적 현상이다
1980년대 인플레이션과 금리 하락
물가를 잡기 위한 급격한 금리 인상과 30년간 지속된 금리 하락 추세 / 21세기에도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겪는 나라들 / 인플레이션 파이터 볼커와 신자유주의자 그린스펀
■ 속성 7: 1980년대 이후 인플레이션 통제는 중앙은행의 대담한 대응과 함께 강력한 사회적 합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양적완화의 시대
금융위기 이후 금리는 정책적으로 어떻게 움직였는가 / 두 차례의 대형 경제위기와 진화하는 대응 능력 / 벤 버냉키와 재닛 옐런: 양적완화의 시작과 회귀
■ 속성 8: 닉슨 독트린 이후 신용 화폐 시대에는 위기 때마다 돈을 풀어서 문제를 해결했지만, 통화량과 인플레이션율의 상관관계는 일정하지 않았다
■ 한국 시장을 볼 때 많이 사용하는 물가지표 세 가지

제4장 인플레이션의 미래
다시 부각되는 정부의 재정 건전성 이슈
정부부채에 관한 논란: 현대통화이론의 낙관론 vs. 비관론 / 미국 정부부채 비율 상승 문제 / EU경제 회복기금과 유럽 정부부채 부담 / 신흥국 정부부채 부담 커져
2020년대 인플레이션을 둘러싼 논란
인플레이션율 급등을 우려하는 시각과 반론 / 추가적인 논의: 현대통화이론과 중앙은행의 대응
2020년대 경제 성장과 인플레이션의 미래
2020년대 경제 성장률은 2010년대보다 높을까? / 2020년대 인플레이션과 금리 전망

부록: 더 읽을거리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화폐는 쓰레기에 불과하다!” _레이 달리오
코로나19 이후 돈의 무게는 어떻게 변화하는가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의 창업자인 레이 달리오는 최근 “화폐는 쓰레기다”라는 발언을 통해 인플레이션의 시대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실제로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코로나19 이후 경기 부양을 위해 대량으로 화폐를 발행하면서 화폐 가치 하락과 동시에 부동산, 주식 등 자산 가격의 급등을 불러왔다.
인플레이션은 비단 최근의 일만이 아니다. 인플레이션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기원전 4세기 그리스 시라큐스왕 디오니시오스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하들에게 돈을 빌렸던 왕은 채무 상환이 어려워지자 유통되는 모든 주화를 회수해 두 배의 액면가로 재발행했고, 이 과정에서 100%의 인플레이션율이 나타난 것이다. 그 이후로도 인플레이션은 여러 방식으로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했다. 은화의 순도 악화로 발생한 16세기 스페인의 사례부터 시뇨리지에 의존한 미국의 남북전쟁, 1970년대 오일쇼크가 불러온 스태그플레이션, 수도의 민영화에서 시작된 영국의 인플레이션, 지난 2008년 무려 1,100만 퍼센트의 인플레이션율을 기록한 짐바브웨 등 인플레이션은 방식만 조금씩 달리할 뿐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왔다.
우리가 『인플레이션 이야기』를 읽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간헐적인 조정은 있었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양적완화 정책에서 촉발된 인플레이션은 10년 넘도록 일관되게 진행되어왔다. 생각해보자. 지난 10년 동안 은행에 적금만 해온 사람과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한 사람의 자산 차이는 무려 열 배에 이를 정도다. 인플레이션은 경제 전문가들의 탁상 위에서 벌어지는 문제가 아니다. 일상에 깊숙하게 침투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을 집어삼킨다. 20년 넘게 글로벌 투자 전문가로 활동해온 이 책의 저자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장은 인플레이션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방향성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한 뒤, 역사적으로 돈의 무게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탄탄한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면밀하게 분석해냈다.
코로나19로 인해 엄청난 유동성이 풀리고, 무엇 하나 예측하기 어려운 변동성으로 가득한 지금이야말로 인플레이션에 주목해야 할 때다. 이제 인플레이션은 전략을 넘어선 생존의 문제다.


“중국과 인도, 동남아시아, 유럽, 남미에 이르기까지
발로 뛰어 확인한 지혜와 통찰이 가득한 책!” _ <삼프로TV> 김동환

최고의 금융 전문가와 함께 찾아나서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투자 전략

여기 인플레이션에 관한 재미있는 실험이 있다. 철수와 영희라는 두 사람이 있는데 철수는 물가상승률이 0%인 상태에서 A라는 회사에 연봉 4,000만 원을 받고 입사했고 2년 차에 연봉이 2% 인상되었다. 한편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영희는 B라는 회사에 똑같이 연봉 4,000만 원으로 입사했지만 입사 첫해 그 국가의 물가상승률은 4%인 상태였고 입사 2년 차에 연봉이 5% 인상되었다.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고 할 때 둘 중에서 경제적으로 누가 더 유리한가를 사람들에게 물었더니 응답자의 71%가 철수라고 답했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실질임금을 따지면 철수가 받는 2년 차 연봉이 영희보다 높다는 것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다. 반면 누가 더 행복할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는 64%가 영희라고 대답했다.
이 실험은 심리학자인 아모스 트버스와 엘다 샤피르가 한 논문에 발표한 내용으로, 사람들이 실질임금보다 명목임금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처럼 화폐의 명목가치를 실질가치보다 낫다고 오해하는 것을 ‘화폐 착각’이라고 부르는데, 바로 이 때문에 사람들은 화폐를 보유한 개인들에게 세금을 부과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인플레이션의 세금 효과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인플레이션을 정확하게 알고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의 저자는 과거 시대별 인플레이션 사례 속에서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금속 화폐 시대부터 코로나19 이후 각국 정부의 재정정책까지 돈의 역사를 촘촘하게 분석한 뒤 올바른 투자 전략을 세우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인플레이션의 8가지 명제를 제시한다. 더 나아가 인플레이션이 2021년 이후 끼칠 영향에 대해서도 통찰력 있는 전망을 내놓는다.
“모니터 속 세상에서 벗어나 중국과 인도, 동남아시아, 유럽, 남미에 이르기까지 발로 뛰어 확인한 지혜가 분석에 녹아든 저자의 글은 신뢰라는 용어를 쓰기 충분하다!”라고 극찬한 <삼프로TV> 김동환 소장의 말처럼 탄탄한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인플레이션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폭넓은 통찰을 보여주는 저자와의 동행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투자 전략을 고심하는 이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한줄평 (5건) 한줄평 총점 8.0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금융, 금리, 통화, 인플레이션 등 모든 금융과 경제 역사를 쉽고 간결하게 알려준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Y****i | 2022.02.03
평점5점
지식이 더 넓어졌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b*******e | 2021.12.17
구매 평점1점
인플레이션의 역사에 대해 나열했는데 핵심적인 내용이 한장이면 될얘기를 늘려놨음 별로임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0********7 |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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