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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다윈 | 삼성출판사 | 1994년 03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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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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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4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505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15004962
ISBN10 8915004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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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찰스 다윈
영국의 박물학자이자 진화론자. 1809년 시류즈버리에서 의사의 아들로 태어남. 에딘버러대학 의학부룰 중퇴하고, 케임브리지 대학 신학부를 졸업하였다. 졸업 후 영국 해군 측량선비글호에 승선하여 남반구를 항해한다. 이때 그는 남미의 여러 섬과 뉴질랜드의 지질 및 동식물에 대한 세밀한 관찰을 통해 생물의 진화를 확신하게 되고, 10여년 걸친 연구 끝에 1859년 11월 진화론 사상 가장 중요한 고전인 『종의 기원』을 펴낸다.

주요 저서로는 『인간과 동물의 감정표현에 대하여』를 미롯하여 『가축과 재배 식물의 변이』『인간의 유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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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지를 연 사람들은 대개 그렇듯이 다윈 역시 아버지의 뜻을 거스르는 데서부터 출발했다.
의사였던 그의 아버지는 처음에 그에게 의학을 공부하도록 했고 그게 여의치 않자 목사로 만들기 위해 신학을 공부시켰다. 그러나 이런 아버지의 '바짓바람'은 결국 다윈이 어릴 때부터 흥미를 느끼고 좋아했던 박물학(요즘의 생물학이라고 보면 된다)을 하도록 만들었다.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그는 하라는 신학보다는 지질학과 박물학에 관심을 가지고 헨슬로 교수와 친하게 지냈다. 스물둘의 한창일 무렵 이윽고 다윈에게는 아버지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나 독자적인 연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겼다. 1831년 영국 해군의 측량함인 비글 호가 5년간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생물과 지질에 관한 연구를 하게 되었던 것이다.

시골에서 따분한 성직자로 살아갈 것을 두려워했던 다윈은 헨슬로 교수의 추천을 받아 76명의 학자들 틈에 유일한 박물학자로 끼였다.

스물둘의 나이에 제 실력을 갖춘 학자일 수는 없었을 테니 실은 일종의 도피처였겠지만, 비글 호에서의 연구 생활은 그에게 결정적인 명성과 성과를 가져다주었다. 남아메리카, 남태평양, 오스트레일리아 등지를 항해하면서 다윈은 수많은 생물 표본을 수집할 수 있었고, 그것이 바로 <종의 기원>을 펴낼 수 있도록 하는 자료의 원천이 되었다.

여행에서 돌아온 1837년부터 다윈은 <종의 기원>의 원고를 쓰기 시작하여 1859년 마침내 책을 출판했다. 다윈이 비글 호를 타고 떠날 무렵부터 치면 <종의 기원>은 무려 30년간의 집필 끝에 완성된 책이다. 이후 이 책은 10년간 1만 3000부가 팔려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1871년에 다윈은 <인류의 기원>을 써서 인간의 조상이 원숭이임을 밝혔다
기독교적 세계관에서 보면 세계의 역사는 6000년밖에 되지 않는다. 구약 성서에 따르면 하느님은 세계를 창조하고 최초의 인간 아담을 창조했다. 아담은 130세에 셋을 낳았고, 셋은 105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에노스는 90세에 게난을 낳았다. 이런 식으로 시작되는 인간 계보를 모두 합하면 아담에서 노아까지가 약 1000년이며, 노아에서 아브라함까지가 약 850년이 된다. 계속해서 신약 성서에 따르면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14세대, 다윗에서 그리스도까지 28세대로 되어 있으므로 대략 1000-2000년 가량 된다. 이렇게 따지면 하느님이 세계를 창조한 시기는 얼추 기원전 3000-4000년 정도다.

이를 근거로 해서 성립한 이론이 진화론과 반대되는 창조론이다. 창조론에 따르면 세계의 나이는 약 6000년이며,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은 진화의 결과가 아니라 신이 창조한 것이다. 다윈의 시대에는 창조론이 거스를 수 없는 권위였다.

그가 <종의 기원>의 출판을 보류한 데에는 이런 이유도 있었을 것이다(지금까지도 미국에는 기독교적 관점에서 진화론을 가르치지 않는 학교들이 있다). 하지만 19세기는 산업 혁명의 시대였다. 과학 문명이 빚어 내는 엄청난 변화 앞에서 창조론은 점차 설 자리가 잃게 되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사실 진화론은 다윈이 아니었더라도 당시에 생겨날 수밖에 없는 '시대의 대세'였다(예컨대 라마르크는 다윈보다 앞서 진화론을 주장했고, 월리스는 다윈과 같은 시기에 같은 이론과 결론에 도달했다).

그러나 거꾸로 생각하면, <종의 기원>이 50년만 먼저 나왔다 하더라도 과연 지금과 같은 고전의 반열에 들 수 있었을지 의문이다. 창조론에 밀려 사장되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모든 지식과 학문은 시대의 산물이라는 점을 다시금 생각케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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