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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으나 말하는 언약도들

죽었으나 말하는 언약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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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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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년 05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27쪽 | 470g | 148*215*30mm
ISBN13 9788987124407
ISBN10 898712440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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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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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도들의 삶과 그들이 고난 겪었던 방식은 다원주의 사회 속에서 공존해가는 관용을 미덕으로 높이고 있는 현대 기독교 지도자들과 신앙인들에게 커다란 자극과 도전을 제공해주기에 충분할것이다. 그들의 삶은 거친 가시밭길 한가운데에서 꽃을 활짝 피웠다. 어떻게 그들은 그러한 고난을 견뎌낼 수 있었는가? 그들의 육체적이고 영적인 힘은 박해받은 사역자들의 지도력 아래서 소위 ‘경건한 삶’(Godly Life)으로부터 피어났다. 언약도들에 있어서 경건함(Godliness)이란 그들의 실제 종교적인 삶의 가장 큰 특징이었다. 오늘날 언약도들의 신앙을 재발견한다는 것은 쇠퇴해져 가고 있는 현대교회들을 회복시키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믿는다.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경건함이란 시대착오적인 생각이 아니라 모든 시대 모든 나이의 기독교인들이 실천해야 할 성경적 의무이다. 그것은 사회에서나 교회에서 또 가정에서도 기독교인들이라면 구현해야 할 삶의 형태이다. 왜냐하면, 기독교의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p.51

한 영국인 상인이 언약도 목회자들의 설교를 듣고 비교한 일화를 소개하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블레어 목사와 루터포드 목사 및 딕슨 목사에 대한 것인데 블레어 목사는 그에게 하나님의 위엄에 대해서 보여주었다면 루터포드 목사는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그리고 딕슨 목사는 자기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었다는 비교였다. 스털링의 설명에서 우리는 루터포드 목사가 어떤 존재로 비쳤는지를 배운다. ‘그는 항상 기도하고 있고 항상 설교하고 있고…. 항상 환자들을 심방하고, 항상 요리문답교육을 하고 항상 연구하고 있었다….
---p.147

언약도들은 삶의 지침과 믿음과 열심과 거룩과 견고함과 온유와 인내와 겸손이라는 그리스도인의 전신 갑주로 무장할 수 있도록 귀중한 교훈을 남겨주었다. 그들은 원수를 위해 기도하고 사형집행인들까지도 용서했다. 그런 성품들은 고난과 위험 가운데서도 더욱 성장하였다. 그들은 교조적 지성인들도 아니었으며 세상의 고난과 혼란으로부터 도피한 신비적 경건주의자들도 아니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대적 앞에서도 담대히 윤리적 이상을 형성하고 도덕적 기준을 확정한 사람들이었다.
---p.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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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 19의 펜데믹(Pandemic) 시대에 한국의 정부가 교회에 행정 명령으로 예배를 비대면으로 하라든가 20%로 소수의 교인만 모여 하라는 명령을 하는 지금 스코틀랜드 언약도들의 가장 성경적 신앙적 자세를 견지하면서 국가와 교회 관계를 어떻게 끌어갔는지를 산 교훈으로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교회와 국가의 원리가 어느 피조물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만이 절대 주권자임을 고백하고 실천하였고 민주적 장로회주의 제도를 정착시킴으로 이 시대에도 교리, 정치, 치리에도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 분명 함으로 독자와 함께 필자는 본서의 일독을 한국 장로교회 목회자와 모든 교회의 지도자들께 간곡히 추천한다.
- 이종윤 (한국기독교 학술원 원장, 서울교회 원로 목사)
이번에 서창원 교수께서 『죽었으나 말하는 언약도들』이란 놀라운 저술을 했다. 책은 쓸 만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 책을 쓰는 것이 맞다. 이 책은 서창원 교수만이 쓸 수 있었다. 그는 일찍이 총신을 졸업하고 스코틀랜드로 가서, 언약도들의 신학과 신앙에 심취했고, 언약도들의 설교와 사상과 삶을 몸으로 체득하고, 목회와 교수 생활을 하면서 언약도 전도사로 살아왔었다. 나는 이 책이 모든 목회자와 신학도들에게 필독서라고 생각하여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이토록 한국교회가 경건의 모양만 있고, 경건의 능력이 없는 시대에 이 책에 거는 기대가 크다.
- 정성구 (전 총신대, 대신대 총장)
어느 시대든지 성경대로의 복음에 호의적일 때는 없었습니다. 물론 시대마다 외적인 양상은 차이가 있으나 예수님 말씀대로 ‘성경대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수님을 믿는 것’을 세상은 미워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말 세상은 ‘성경대로만 아니게 믿는 이들’에게는 매우 관대합니다. 우리는 언약도들의 시대와는 외적인 조건에서 차이가 있는 환경에 있으나 여전히 그 본질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우리의 옛사람의 본성과 세상의 풍조를 따라 역사하는 사탄은 성경대로의 믿음을 부수기 위하여 갖은 수를 다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놀랍게도 우리가 사는 시대 속에서 사탄은 ‘교회 밖의 세상이 아니라 교회 안의 세상을 통하여’ 큰 세력을 얻고 있습니다. 그것을 모른 채 ‘교회의 허우대만 크면 다 잘되고 있다’라는 식입니다.
- 서문 강 (중심교회 원로 목사)
여기 스코틀랜드 언약도들을 잘 소개하는 서창원 목사님의 귀한 책이 우리에게 주어졌으니 우리 모두 잘 읽고서 다시 한번 더 그 언약도들의 모습을 확인하고, 21세기 한국 땅에 진정한 언약도(言約徒)로 스스로를 의식하고서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 충실한 사람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려면 첫째로, 성경의 언약 역사를 잘 공부하면서 그 은혜 언약 속에 우리가 있음에 충실해야 합니다. 둘째로, 우리들의 교회가 이 은혜 언약에 충실한 교회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 이승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
저들 언약도들이 살인의 시대를 극복할 수 있었던 힘은 바로 언약도 지도자들인 목회자들이 가르친 가정예배와 목숨을 걸고 외친 성경 중심의 말씀 선포가 그 동력 제공의 원천이었음을 강조한다. 이 책은 지금 이 시대가 만난 21세기 흑사병이라 불리는 코로나 펜데믹 시대에 소위 관용적 국가주의인 종교는 국가에 예속된다는 것에서 무너진 언약도 운동 청교도 운동과 뉴잉글랜드의 청교도 운동이 그 실현을 이루지 못한 이상적 신정국가의 비전을 제시한다.
- 이종찬 (목사/수원 권선동 은파재에서)
저자의 글은 지나간 역사적 유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오늘의 장로교회들이 이어가야 할 신앙 운동의 유산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스코틀랜드 교회 영적 지도자들의 가르침에 참여하여 이 역사적 운동을 세상에 드러내게 한 평신도들의 노력 또한 한국교회가 본받아야 할 부분이다. 바쁜 교수사역과 목회사역 가운데서도 귀한 저술을 출판하게 된 서창원 교수의 연구에 감사드린다. 한국교회를 함께 섬겨가는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서 서창원 교수께서 집필한 책을 많은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읽고 장로교도들의 뿌리와 정신을 신앙과 삶 속에서 드러내기를 간절히 바란다. 많은 분이 이 책을 읽도록 널리 소개하고, 읽은 자들이 감동하고 신앙과 신학의 정체성을 튼튼히 세워가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 배광식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부총회장)
이 책은 위대하고 소중한 개혁신학과 장로교주의 유산을 이어가야 할 한국의 장로교회가 무관심하고 외면한 언약도 운동의 역사적인 정신과 가치를 이 땅에 되살아나게 하려는 저자의 애탐이 고스란히 담긴 가치 있는 저술이다. 이 책은 정말 읽을 가치가 있고, 가슴에 담아야 할 정신이 있다. 종교다원화사상에 깊이 물들어 장로교주의 정체성의 색깔이 희미하게 퇴색되어버린 오늘에 장로교회가 세속적 가치관으로 덧칠한 껍질을 벗겨내고 명확하고 밝게 빛나는 진리의 속살을 드러내어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신앙 정신뿐만 아니라 삶의 구석구석에 경건의 모습이 되살아나도록 하는 일에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언약도 운동의 역사적 뿌리를 더듬어 그 정신과 사상을 고스란히 담아내려고 긴 시간을 연구에 쏟아부은 서창원 교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귀한 저술의 출간을 축하한다. 이 책이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신앙과 신학의 정체성을 일깨우는 지침서가 되리라 확신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일독을 권하며 추천한다.
- 황봉환 (목사/전, 대신대학교 신대원장 겸 부총장)
저는 본서가 독자들에게 몇 가지 큰 유익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첫째로 본서는 우리의 신앙과 삶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비가시적이지만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감동적으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둘째로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서의 일시적인 승리에 연연하지 말고 하나님의 진리를 붙잡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극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셋째로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건강한 가정과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서 힘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무엇보다 본서가 한국 땅에 청교도와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의 역사와 신앙을 선구적으로 소개했고 수려한 영어 실력을 갖춘 서창원 박사님이 직접 스코틀랜드에서 수년간 공부했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 귀하게 여겨집니다. 본서가 신학교의 강의실뿐 아니라 성도들의 손에서도 널리 읽혀져서 점차 생명력을 상실해가고 있는 한국교회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 안인섭 (총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죽었으나 말하는 언약도들』은 스코틀랜드 언약도 운동이 당시의 정치적 정황 가운데서 어떻게 장로교회의 신학 전통과 제도를 형성하고 발전시켜 왔는지를 역사적 배경과 함께 주요 지도자들의 영적 지도력과 그들이 사용한 영적인 수단들을 중심으로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어떠한 영향력을 발휘했는지도 한 눈에 발견하게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독자들은 우리가 전수(傳受) 받은 장로교 신앙의 역사와 전통이 어떠한 것인지를 바르게 인식함으로 점점 더 희박해져 가는 신앙의 맥(脈)을 새롭게 역동(逆動)시킬 수 있는 강력한 자극을 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은 세속주의와 종교 다원주의의 여파 속에서 그리스도의 참된 교회를 이 땅에 세워나가는 일에도 귀한 촉매제 역할을 감당할 것입니다.
- 박응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 역사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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