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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아픈 부모 가슴 아픈 자녀

머리 아픈 부모 가슴 아픈 자녀

: 우리 가족 힐링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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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284g | 135*200*20mm
ISBN13 9791189393250
ISBN10 118939325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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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집에서 가장 많이 하는 잔소리는 무엇일까요? “방 좀 치워라”, “공부 좀 해라”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꼭 이렇게 말하죠.
“지금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말해서 하기 싫어.”
어딘가 청개구리 같고 괘씸하기도 하죠? 하지만 부모가 이렇게 먼저 잔소리를 하면 아이의 의욕이 저하되는 것은 사실 당연합니다.
---p.21

부모가 자녀에게 날마다 얼마나 상처를 많이 입혔는지 알게 된다면 마음이 아플 것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자녀의 마음은 더 아팠답니다.
자녀가 가슴이 아픈 이유는 자신을 상대하고 사랑해주는 부모의 방식이 정작 자신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노엽게 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사랑이라는 포장지로 그럴싸하게 포장하기 때문에 자녀의 가슴은 더 아픕니다.
---p.34

대개의 부모는 자녀와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이미 알고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비난하기 전에, 먼저 아이 편에 서서 아이의 감정을 이해해주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부모가 자녀와 대화할 때 자신의 감정을 먼저 따르기 때문에 생깁니다.
---p.45

자녀들이 평생 부모 곁에 있을 것 같지요? 아이들이 그냥 부모와 계속해서 시간을 보낼 것 같지요? 부모들이 그런 착각을 하며 살고 있는데요, 사실 자녀들은 언젠가 부모 곁을 떠나갑니다. 요즘엔 결혼이 늦어져 비록 몸은 같이 있는 날이 길어져도 마음은 벌써 떠났을 수도 있습니다. 언젠가 어떤 모양으로든 떠나보내야 할 자녀들에게, 부모로서 지금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셨나요?
---p.50

제가 어렸을 때 동생들과 방에서 놀다가 물건을 위로 던진다는 게 너무 높이 올라가, 그만 형광등을 깨버린 적이 있습니다. 깨진 형광등은 방바닥에 흩어졌는데, 이런 상황을 보신 제 아버지는 화를 내시는 대신 저와 동생에게 다친 데는 없는지 먼저 살피셨고, 조심스레 형광등 잔해를 정리해주셨습니다. 그 기억이 지금까지 오래 따뜻하게 남아 있습니다.
아마도 그때 제 장난으로 깨진 형광등으로 인해 체벌을 받거나 화를 내시는 부모님을 경험했더라면 부모님은 나에게 두려운 존재가 되고, 이후 나의 잘못을 숨기거나 변명하는 습관이 생겼을지 모릅니다.
---p.55

도움이 되지 않는 또 하나의 칭찬은 바로 ‘거짓 칭찬’입니다. 자녀를 칭찬해주라고 하니까, 별로 한 일도 없는데 그냥 칭찬하면 자녀의 기분만 더 상하게 됩니다. 자칫 거짓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옷이 더러워졌는데 “옷을 단정하게 잘 입었네”라고 말한다면 자녀는 기분만 상하게 됩니다. 비꼬는 소리처럼 들릴 수 있는 거짓 칭찬은 하지 않는 게 차라리 낫습니다.
---p.95

뜬금없지만, 제가 최악의 자녀교육법을 알려드릴까요? “부모가 부모 방식으로, 부모 뜻대로, 부모 생각대로 자녀를 키운다”라고 생각하고 그대로 실행에 옮기는 것입니다.
반면에, 최고의 자녀교육법을 알려드릴까요? 간단합니다. 그저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자녀에게 뭔가를 가르치려고 하지 마세요. 뭘 구하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그저 맡기면 됩니다. 누구에게? 하나님에게 말입니다.
---p.105

징계한 후에는 자녀의 잘못을 용서해주어야 합니다. 자녀의 잘못을 용서한다는 것은 그 잘못에 대해서는 다시 언급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부모들은 자녀가 실수나 잘못을 반복하면 과거에 잘못했던 것까지 들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자녀들은 ‘우리 아빠 엄마가 아직도 나를 용서하지 않았구나’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p.119

머리가 하얗고 70세가 넘어 보이는 어떤 장로님이 계셨습니다. 어느 날 장가간 아들한테 전화를 하셨습니다. 아들이 먼저 말했습니다.
“아버지 전화 왜 하셨어요? 무슨 일이 있으세요?”
“아니야 무슨 일이 있기는.”
“그런데 왜 전화하셨어요?”
“아니 다른 게 아니고, 사실은 있잖아,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뭐라고요? 아버지, 지금 뭐하고 하셨어요?”
“내가 너를 사랑하는데 말이야.”
그랬더니 아들이 한참이나 아무 대답이 없더래요.
할 수 없이 장로님은 “미안하다. 미안한 게 너무 많아”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답니다.
몇 시간 뒤에 며느리가 전화가 왔대요
“아버님, 제 남편한테 뭐라고 하셨어요? 뭐라고 하셨길래 저렇게 방에 들어가서 한 시간째 울고 있어요? 뭐라고 하셨어요?”
---pp.18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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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단순히 부모 자식 사이에서 소통하는 대화의 기술만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가정을 바로 세우고 인생 전체를 성공적이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신앙의 자세까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하여 세대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행복하며 성공적인 가정과 인생을 찾기를 바랍니다. 본서가 특히 가정 사역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며 일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 주수일 (장로/진새골 사랑의집 이사장)
저자 부부는 실제로 ‘머리 아픈 부모’를 경험한 실전(!)을 갖춘 전문가입니다.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진솔한 이야기들이 많은 부모에게 고개를 끄덕이는 도전과 진한 감동을 줄 것입니다. 건강한 부모, 행복한 자녀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진심으로 일독을 권합니다. ‘머리 아픈 부모와 가슴 아픈 자녀’의 관계가 시원하게 해결될 것입니다.
- 이희범 (지구촌가정훈련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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