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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데살로니가전후서
모든 사람을 위한

갈라디아서 데살로니가전후서

[ 개정판 ]
톰 라이트 저 / 이철민 | IVP | 2021년 05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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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129*188*20mm
ISBN13 9788932816821
ISBN10 893281682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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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들이 처음부터 기독교 특유의 현상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다소 위안이 된다. 하지만 문제를 인식하되,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아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바울을 안내자로 삼는다면 첫 번째 원칙은 다음과 같을 것이다. 내력(story)을 명확하게 전달하라. 문제가 발생한 배경을 얼버무리지 말라. 예수님의 신선한 비전에서 자라나는 독립성과, 복음의 서로 다른 선포 사이의 화합, 이 둘 모두를 존중하는 법을 배우라. 그러나 핵심 과제에서 눈을 떼지 말라. 핵심 주제는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이어야 한다.
---「갈 1:18-24 베드로를 처음 방문한 바울」중에서

이스라엘을 길에서 전복시킨 원인은 바로 율법이다. 하나님 백성의 길잡이로 주어진 율법에는 도로 규정이 있어서, 특정 종류의 행동은 복이 아닌 저주를 낳는다고 경고했다. (‘복’은 당연히 언약의 본래 목적이지만, ‘저주’는 정확히 그 반대다.) 하나님이 인색하거나 비열하시기 때문이 아니다. 그것은 “이 모퉁이에서 시속 80킬로미터 이상으로 달리면 트럭은 사고가 날 것이다”라는 말과 비슷했다. 게다가 문제가 되는 저주는 내세에 속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지금 하나님과의 교제를 무너뜨리고, 이후 하나님과 함께하는 복된 삶을 무너뜨리는 유죄의 근거다. 여기서 바울이 인용한 중요한 책인 신명기에서 ‘저주’는 역사 속에서 벌어지게 될 어떤 일이다.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에서 멀리 떠나 유배를 당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이방 민족들에게 유린당하고 강제 추방되는 유배의 저주! 그것은 하나님이 마음에 두신 본래 계획, 이스라엘을 통해 모든 민족에게 복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뜻과 정반대처럼 보여 심기가 불편할 수도 있다. 약속은 중단되었다. 길은 건재하지만, 심각한 장애물에 막혔다.
---「갈 3:10-14 율법의 저주에서 구속받음」중에서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의 자유란 무엇인가? 자유란, 지금 당신이 믿고 있듯,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바울은 이 점에서 분명하다. 인생은 육체와 영이 서로 대적하는 전투장이고, 당신은 결코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 된다. 물론 중요한 것은 당신의 정체성이 참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이다. 영께서 내주하시기 때문에, 신분을 나타내는 배지로 유대교의 율법, 특히 율법의 요구 조건인 할례가 불필요하다. 당신이 이런 것에서 자유롭다면, 영의 동기와 능력은 이교의 덫으로부터, 또한 그에 수반되는 행동으로부터 당신을 자유롭게 해 줄 것이다. 어떤 사람이 율법으로부터 자유롭고 이교로부터 자유로우면, 그는 하나님을 위해 자유롭고, 자기 이웃을 사랑하는 데 자유롭다.
---「갈 5:13-21 율법과 영」중에서

믿음은 당신이 열심히 수고해야 하는 어떤 것이다. 이 수고는 하나님께 인정을 얻기 위해 하는 “율법의 일”이라는 의미의 ‘일’이 아니다. 오히려 은혜에 대한 감사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의 수고다. 이 말은 복음에 대해 빈틈없이 사고해서, 우리의 생각과 의지를 그에 맞춘다는 의미다. 바울이 나중에 편지에서 보여 주듯이(4:9-12), 사랑이란 아주 실제적인 것이다. 사랑에도 힘겨운 육체노동에서 연상되는 것과 비슷한 노력이 필요하다. 희망에는 인내가 필요한데, 그것 역시 힘겹다.
데살로니가인들은 세 가지를 전부 지니고 있었다. 여러분의 교회도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가?
---「살전 1:1-5 복음이 데살로니가에 이르다」중에서

바울의 사역은 고난과 함께 시작되었다. 만일 누가 어떤 일을 하고 그에 대해 상당한 대가를 받는다면, 그들이 다음에 다시 그 일을 할 때 돈 때문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이 어떤 일을 하다가 고초를 겪고 감옥에 갇혔는데도 다음에 다시 같은 일을 한다면,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그 일을 하게 만드는 강력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다. 바울의 경우가 그랬다. 그는 빌립보에서 치욕스런 대접을 받아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고 데살로니가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복음을 전할 때도 역시 엄청난 반대에 부딪혔다. 하지만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해서 겁을 먹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바울은 그 일을 계속했고, 엄청난 자유와 열정으로 복음을 전했다. 2절의 핵심 단어는 바울이 온전한 복음을 전할 때, 과감하고 솔직하고 당당했음을 시사한다. 바울이 종종 이야기하듯이, 고난은 복음의 정당성을 입증할 뿐만 아니라(고난은 설교자가 그릇된 이유 때문에 그곳에 있는 것이 아님을 보여 준다) 놀랍게도 기쁨과 자유를 선사한다. 세상을 흔드는 메시지는 분명 가슴을 파고든다.
---「살전 2:1-8 바울의 데살로니가 사역」중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최후의 심판을 묵상하면서 느긋하게 지낼 수만은 없다. 하나님은(그리고 사도들은) 그들을 복음으로 부르신 하나님의 은혜가 이제 그들 안에서 온전한 결실을 거두기를 갈망하신다. 그날이 왔을 때, 그들은 믿기 시작했지만 그 의미를 실생활에 실현하지 못하는 이들로 드러나서는 안 된다. 그들은 처음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는 이들이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구원하시는 예수님의 주권이 자신들의 삶에서 뜻대로 실현되게 해야 한다.
---「살후 1:7하-12 예수님의 오심」중에서

보이지 않는 사슬을 끊고 주의 말씀이 마음껏 ‘내달려 영광스럽게 되도록’ 하는 것은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바로 기도다. 위대한 사도 바울의 사역에 진척이 있으려면 그들의 기도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갓 태어난 그리스도인인 데살로니가인들에게는 아주 의아하게 들렸을 것이다.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엄청난 일을 많이 행하지 않으셨던가? 성령을 통해 기도를 불러일으키고 사랑 가운데서 그 기도에 귀를 기울이는 하나님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신다. 마지막에 우리 각자가 있는 모습 그대로 드러날 때 명확해질 사실이 하나 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사역을 앞당기고 지탱한 사람들은, 넓은 세상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도리어 복음의 진보를 위해 사랑과 헌신 속에서 신실하게 기도에 자신을 바친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살후 3:1-5 기도 요청」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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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톰 아저씨’의 설명을 들으며 우리는 갈라디아서나 데살로니가서가 일차원적 교리나 생활 지침을 넘어 생생하고 적나라한 삶의 이야기였다는 사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같은 이야기의 일부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은 바울 서신을 가르친다기보다는 그 속에서 선포되는 복음 자체를 생각하게 한다.
- 권연경 (숭실대 기독교학과 교수)
이는 보기 드문 일대 사건이다! 톰 라이트는 신약성경을 통해 우리의 가정, 일터, 교회와 교실에서 삶을 빚어 가는 경건한 대화로 초대한다.
- 유진 피터슨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메시지』 저자)
톰 라이트는 세계적인 학자면서도 평신도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이해하도록 돕는 데 열정을 가진 설교자다. 이 주석 시리즈는 모든 교회를 향한 놀라운 선물이다.
- 리처드 마우 (풀러 신학교 총장, 『무례한 기독교』 저자)
전 세계 교회에 톰 라이트는 놀라운 선물이다. 그의 주석은 성경을 연구하고 싶은 열망,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향한 열정, 교회에 대한 깊은 헌신을 일깨운다.
- 마르바 던 (리젠트 칼리지 교수, 『안식』 저자)
학문적 바탕이 튼실하면서도 일반인의 언어로 쓰인 주석, 신학적인 심오함과 문학적인 직관력이 어우러진 주석, 하늘의 음성이 들리면서도 이 땅의 삶에 적실성을 가지는 주석! 당신의 손에 들린 이 책이 우리가 찾던 바로 그 주석이다.
- 김영봉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사귐의 기도』 저자)
지금까지 나온 평신도들을 위한 주석들은 너무 어렵거나 용어 사전과 다름이 없어 늘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 성경과 역사를 꿰뚫는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을 갖춘 데다 우리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설명을 해주는 성경 여행 가이드를 만나게 된 것 같다.
- 장진영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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