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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번째 전원주택 짓기

나의 첫 번째 전원주택 짓기

: 만화와 사진으로 보는 전원주택 이야기

리뷰 총점8.4 리뷰 11건 | 판매지수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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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살림 top20 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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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632쪽 | 1134g | 152*225*40mm
ISBN13 9791166497131
ISBN10 1166497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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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21-05-27
안녕하세요. 이동혁, 임성재, 정다운 건축가입니다. 내 집짓기. 항상 말해왔듯 쉬운 일이 아니죠. 아무리 시스템 적으로 만들어지고 발전해 왔다고 해도 어려운 것은 사실이고 현실입니다. 10년 늙는다는 옛말이 있는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3년 정도만 늙으면서 집을 지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번 집짓기 시리즈를 기획하고 글을 써 내려가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6년 전 처음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할 때는 “무조건 많은 정보를 넣어서 백과사전 같은 책을 만들어내자!”가 목표였습니다. 그래야 이 책만 보더라도 궁금증을 쉽게 해소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문제가 있었는데 그것은 너무 많은 양과 두꺼운 책으로 출간을 하다 보니 선뜻 책을 열어보고 구매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것을 담아냈지만 손쉽게 꺼내볼 수 있는 책이 아닌 전공도서처럼 무거운 느낌의 책으로 만들어졌으니 글을 쓴 저희들만 만족할 뿐 건축주님들이 보기 편한 책이 아니었던 것이죠. 이번 책을 기획할 때 이러한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무조건 보기 쉽고 편하게, 그리고 막 넘겨보는 그림책 수준의 책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글이 주가 아닌 이미지와 사진이 주인 책. 머리 아프게 보는 책이 아닌 “아 이런 것도 있구나!”, “이게 이 말이었구나!”로 편히 볼 수 있는 책. 글이 머리 아프다 하여 만화로 내용을 풀어서 쓴 책. 쉽게 풀어쓸 수 있는 부분은 다 한 거 같아요. 안 그래도 어려운 집짓기. 이번 책을 통해 완벽히 모든 내용을 이해하고 집을 지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지만 집을 지을 때 어떠한 이야기들이 있는지 정도는 파악할 수 있도록 내용을 담았습니다. 머리 아프게 보지 마세요. 그냥 쑥 넘기면서 편히 보세요. 이 책은 그렇게 보실 수 있도록 쓴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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